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 관련 문의드려요.

안하고파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3-07-03 17:14:01

얼마 전 3~4일 동안 아이 낳고 생긴 치질 부위가 아프더라구요.

앉을 때나 설 때 조심해서 일어나야 할 정도로요.

아파서 병원가니 심하진 않지만 수술 하자고 해서  날짜를 잡아왔어요. 

근데 3~4일 지나니 너무 멀쩡해요.

아픈것도 처음이었고,그 전에 며칠 제대로 못자고 일하고 운동하고 몸이 좀 피곤했었어요.

그것 때문에 아픈거였나본데 수술 꼭 해야 할까요?

저는 변비도 없이 하루에 1~2회 변 잘보고,피도 본 적 없거든요.

여름이라 수술 하고서도 걱정이고,그러네요..

경험자님이나 전문가님 계심 답글 좀 부탁드릴게요.

 

 

IP : 112.152.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3.7.3 5:47 PM (183.109.xxx.150)

    저 작년 7월말에 수술했어요
    시간이 여름밖에 없었거든요
    수술전에 가끔 괜찮을때는 마음 접었다가 또 재발하면 후회하고 정말
    지긋지긋하도록 반복이었는데 수술날짜잡고 수술후 치료랑 주의사항 검색하다가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정말 취소하고싶은 마음 굴뚝이었거든요
    의사샘도 날짜에 맞추다보니 그 병원에서 경험 별로 없어보이는 제일 젊은분 --
    그런데 하고나서 고생별로 안했고 제일 잘한 일들중 하나가 되었네요
    지금은 피 안나도 조만간 더 커질거 분명합니다
    일이 더 커지면 수술하고도 고생더 심하구요
    날짜를 바꿀수있다면 여름을 피하는게 좋긴하겠지만
    수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 2. 그거
    '13.7.3 7:11 PM (125.138.xxx.133)

    살 튀어나온 치핵 말씀인거죠?
    아프거나 다른증상없으시면 그냥 놔두심이..
    저두 항문외과 갔었는데
    의사분말로 미용상?걸리는거 말고는 할필요없다고 했어요
    자기도 있는데 그냥 안하고 놔두고 있다고.

  • 3. 표독이네
    '13.7.3 7:45 PM (112.149.xxx.111)

    3-4기 정도면 모르겠는데 사는데 불편하지 않음 그냥 살아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고민하다 병원갔더니 -좌욕하는게 도움된다니 자주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449 혹시 피부과나 한의원에서 mts받아보신분 계시나요? 2 dd 2013/09/10 2,380
295448 한살림 된장중에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 된장 2013/09/10 3,117
295447 피부의 적정수분 함량은 얼마쯤되나요? 123 2013/09/10 1,434
295446 이상한 촉이 좋은 듯... 3 능력자 2013/09/10 2,448
295445 구체적 혐의없이 채동욱 사찰, 범법행위 2 검찰‧판사 .. 2013/09/10 2,148
295444 초5 얌전하고 운동신경 없는 남자아이 검도 어떨까요? 7 약하고소심한.. 2013/09/10 3,773
295443 스트라이프 좋아하시는 분들~~~~!! 6 줄무늬~~~.. 2013/09/10 1,936
295442 훗카이도 산 생크림으로 만든 롤케익이 불티나게 팔린대요 41 음... 2013/09/10 11,727
295441 케잌 부페 가보신 분, 여자친구들끼리 괜찮은가요 ? 5 2013/09/10 2,028
295440 제 남편만 이래요? 다른집은 어때요? 49 .. 2013/09/10 17,250
295439 전세만기 얼마전에 집주인에게 연락와야 하나요? 3 전세 2013/09/10 2,848
295438 엑셀고수님 가르쳐주세요 직장맘 2013/09/10 1,277
295437 영국 TV방송에 나타난 외계인의 메시지 2013/09/10 3,510
295436 제가 일요일, 월요일 먹은건데요. 다이어트 포기해야하나봐요 7 이래도 찌는.. 2013/09/10 1,761
295435 계절별로 이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7 남자 자취생.. 2013/09/10 2,650
295434 내남편이 이랬다면 이해되세요? 10 답답이 2013/09/10 3,748
295433 아들키우면서 엄마도 덩덜아 목소리 커지는거 어쩔수 없나요??ㅠ 17 소리질러~ 2013/09/10 2,450
295432 갱년기여성입니다. 6 !!?? 2013/09/10 3,161
295431 퇴직금 계산 헷갈려서요, 알려주세요~ 3 퇴직금. 2013/09/10 1,618
295430 아침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했던일들 저 대단하죠? ㅋㅋㅋㅋ.. 10 아 뿌듯해라.. 2013/09/10 3,300
295429 맘 놓고 울 곳 찾아요 10 az 2013/09/10 2,144
295428 보수단체는 "상영중단 요구한적 없다" 그럼 청.. 1 천안함 상영.. 2013/09/10 1,642
295427 요즘에 미소된장 어디서 구입하세요? 4 먹고싶다 2013/09/10 3,441
295426 케익 맛있기로 소문난 집은 어디인가요? 9 케익 2013/09/10 3,257
295425 오로라공주 이제야 첨보는데.. 3 ㅇㅇ 2013/09/10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