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산수제조기요~

살까말까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3-07-03 15:11:50
올해들어서 갑~자기 탄산수에 빠져버렸어요

원래는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탄산수를 마셨더니 톡 쏘는 느낌 때문인지 좀 덜 마시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초* 탄산수 500미리짜리 두박스 쟁여놓고 마시는데 한달을 못가요 ;_;

계속 사마시자니 돈도 좀 아깝고 해서

검색해보니 탄산수 제조기 라는게 있네요.
제가 본건 기계값이 15만원이고 탄산가스가 6만원정도인데 18000원에 리필하면 60리터의 물을 마실수 있다고 해서.

초기비용이 좀 들긴 하는데.

이걸 사놓고 안쓰게 될까봐 걱정이 되서.

저도 82죽순이라.

 깔끔한집의 기본은 필요 없는거 사지 않는거라는 멘트가 계속 머리속을 맴돌아서요..

혹시 사보신분 어떠셨는지..
아님 탄산수 좋아하시는분 어떻게 드시는지..


IP : 211.37.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3 3:16 PM (182.215.xxx.204)

    저는 오빠네 시누네 등등 주변에 몇집이 쓰는데 다들 너무잘써요. 저는 4년째 쓰는데 가스 교체도 간단하고(택배 맞교환) 음료수가 가격 보다도... 사오는거 귀찬고 너무달고 쓰레기 버리는 것두 귀찬아서요 ㅡㅡ 강추임다 근데 고급형 이런거 필요하지는 않은거같아요~

  • 2. ...
    '13.7.3 3:17 PM (203.251.xxx.119)

    사지 마세요.
    돈만 버려요.
    얼마나 마신다고

  • 3. 오래전에
    '13.7.3 3:19 PM (223.62.xxx.187)

    5년전쯤에 샀는데 지금은 창고에 있어요.
    저희집의 경우 탄산이 좀 센게 좋아해서 많이 넣다보니 탄산가스가 너무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리필하는거나 사먹는거나 별 차이가 없지만 그러저럭 쓰다가 이번에 정수기를 없애고 나니 생수사고 탄산수 만드니까 더 비싸져서 아예 창고로 들어갔네요.

  • 4. ...
    '13.7.3 3:22 PM (58.120.xxx.232)

    그냥 코스트코에서 탄수수 사다 드세요.

  • 5. ....
    '13.7.3 3:29 PM (121.175.xxx.20)

    저흰 잘쓰는데요...
    매실액기스도 탄산에 타먹으면 더 맛있어요.

  • 6. 상큼이♥
    '13.7.3 3:58 PM (58.234.xxx.55)

    저는 생수로 만든다고 생각하니 그냥 사먹는거에 비해 이점이 없는거 같아서 말았어요.

  • 7. 니만트
    '13.7.3 4:03 PM (223.62.xxx.225)

    작년에사서 잘쓰고있어요~ 탄산수좋아하면 본전뽑아요~ 정수기물로 만들면됩니다^^

  • 8. 저도
    '13.7.3 4:12 PM (14.39.xxx.104)

    잘쓰고 있어요

    사음해보니 유리병에 만든게 플라스틱병으로 만든것보다 맛이 훨 더 좋아서 그냥 비싼거 샀어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탄산이 좀더 조밀하고 페리에 맛에 가깝더라구요
    펭귄모양 ㅋㅋ
    입맛까다롭지 않으시면 저가모델도 나쁘지 않겠지만
    보기도 좀더 좋고 여름이면 자주 쓰게되서

    아참 맥주대신 이걸로 칵테일 만들어먹으니 본전 뽑네요 와인이랑 섞어먹기도 하고 각종 리큐르에 매실청이나 레몬청 유자청 섞어서 ~~

    한참 안쓰다 써도 상관없고 .. 교체도 간단해요
    탄산 좋아하시면 후화는 없을것 같네요

  • 9. cookingmama
    '13.7.3 5:48 PM (211.37.xxx.137)

    덧글 감사합니다.

    저도님 전 소다***2 사려고했는데. 펭귄은 제법비싸더라고요
    시음은 해보질 않아서. 갈등되네요.

    저도 여름에 맥주 자주 마시는데. 탄산수 사고부터는 거의 안마셔요. 그래서 더 사야겠다 싶더라고요.

    니만트 님처럼 걍 정수기물로 하려는데. 다른분 말처럼 생수사서 탄산수로 제조하면 사먹는 가격이랑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지는지라..
    맛이 초*탄산수랑 비교해서 많이 떨어질까요.

    아무래도.. 시음을 해봐야 할거 같네요 +_+

  • 10. 슈아
    '13.7.3 9:10 PM (59.16.xxx.1)

    초정 탄산수의 강한 탄산보다는 떨어져요
    좀 쓴맛도 나구요

    제조기는 저가형이랑 고가형이랑 노즐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고가형에 노즐 구멍이 더 작고 많아서 고가형이 맛은 더 좋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377 중 2 딸아이의 독특한 개성,기질때문에 고민입니다. 11 라이프 2013/07/04 2,537
270376 오션월* 에서 강원도 쪽으로 모텔이 있을까요? 2 .. 2013/07/04 605
270375 파마잘하는 미장원 어디가면 좋을까요? 동안되세요!.. 2013/07/04 440
270374 부산 사시는분들/부산 가보신 분들 질문요.. 3 해운대 2013/07/04 605
270373 인생의 힘든 시기가 지금일까요 3 2013/07/04 1,264
270372 재형저축 넣는 시기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나요? 2 .. 2013/07/04 996
270371 '사회적 시민'을 주목하라 2 샬랄라 2013/07/04 430
270370 디도스 공격받는 오유를 돕기 위해 가난한 지갑을 열려는 사람들!.. 4 참맛 2013/07/04 686
270369 이러다가 맞춤법 2013/07/04 394
270368 베스트글에 욕 들으셨다는 거 보니까 생각났어요. 2 ........ 2013/07/04 744
270367 부드럽게 발리는 컨실러가 필요해요 컨실러 2013/07/04 379
270366 기성용 페이스북 사칭이다? 3 .... 2013/07/04 1,127
270365 수리과목이 무엇인가요. 죄송 2013/07/04 1,357
270364 버블샷3 써보신분 계신가요 ... 2013/07/04 669
270363 생쌀(잡곡쌀) 섞인거 십어서 먹는데 칼로리가 높을까요. 칼로리..... 2013/07/04 4,968
270362 첫아기 돌잔치 안하시는 분 별로 없나봐요? 27 궁금 2013/07/04 4,810
270361 부산 전세집 좀 골라주세요 15 결정장애 2013/07/04 1,756
270360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 것은? 3 ㅠㅠ 2013/07/04 1,082
270359 프린터기 연결이 끊어 졌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떠요..어떻게 해야.. 3 컴퓨터 2013/07/04 663
270358 여름에 샌들을 못신겠어요 1 닉넴세글자 2013/07/04 2,082
270357 이 시점에서 누구와 비교되는 안정환의 멘탈 15 란스아이 2013/07/04 6,146
270356 아이오페 에어쿠션 22호(펄)..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기 부담스.. 5 에어쿠션 2013/07/04 2,825
270355 연세대 나 이대 교육대학원 졸업하신 분 계신가요? 2 dream 2013/07/04 5,069
270354 지금 만나고 있는 이 남자....집안 환경 때문에 좀 꺼려지네요.. 7 결혼하고 싶.. 2013/07/04 4,187
270353 스페인여행 문의 7 여행 2013/07/0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