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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허브가 뭔지....

아이허브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3-07-03 14:52:22
어제 하루종일 들락날락거리다가...
결국은 창을 닫았어요.

개미지옥이 무서워서....

외벌이, 공무원 가정에서....
저렴하긴 하지만....
대부분이 지금 없어도 되는 물건들....
사면 비축될 물건들이어서....

가장 큰 이유는...그러다....또 맛들일까봐....

유산균 때문에 고민하다가....소셜에서 저렴하게 나온 유산균 있길래....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분수에 맞게 살아야...은행에 저당잡힌 안방을 되찾겠지요..ㅜ.ㅜ

IP : 118.217.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 2:54 PM (39.120.xxx.193)

    금방 시들해 지더라구요.
    가열차게 사다가 온 식구들 친구들 영양제 한통씩 돌리고 크게 필요없는것들 사다가 차츰차츰 ^^

  • 2. --
    '13.7.3 2:54 PM (121.129.xxx.51)

    다른건 몰라도 유산균은 아이허브 것이 좋은 거같아요
    함량 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그거보면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

    근데 개미지옥은 맞는 듯
    매달 아이허브에 십일조하고 있습니다.......

  • 3. 야야
    '13.7.3 2:55 PM (211.179.xxx.156)

    유산균하나땜에 저도 살까했는데 ㅋㅋ 소셜어디에 싸게나온건지 알려주세요^^ 저도 지름신 막게요~

  • 4. 원글
    '13.7.3 2:58 PM (118.217.xxx.135)

    티*몬*터 에서 쿠폰도 주고 해서 거기서 샀어요. 검색해보세요.^^

  • 5. ....
    '13.7.3 2:58 PM (211.40.xxx.114)

    그럼요. 굳이 국내 있는 물건들, 거기서 살 필요는 없는듯해요. 쟁여놓는것도 싫고.

  • 6. 잘 하셨어요.
    '13.7.3 2:59 PM (121.134.xxx.251)

    현명하신거예요...
    발 들여놔봤자 쓸데없는 영양제나 사게되고요...

  • 7. 곰3마리제주에
    '13.7.3 3:00 PM (211.186.xxx.68)

    제로우포뮬라..많이들 드셔서 저도 사서 먹는데
    일단 저의 경우는 그렇게 큰 효과는 모르겠고
    하루 네번이나 먹어야한다는 엄청난 수고로움과
    알이 커서 먹고 나면 꼭 뭔가 걸려있는 느낌...이
    있어요

    잘하셨어요
    근데 저도 또 아이허브 달리러 가요 ㅠㅠ

  • 8. qas
    '13.7.3 3:05 PM (112.163.xxx.151)

    저는 같은 제품을 국내보다 훨씬 싸게 팔아서 아이허브 주로 이용하는데요.

  • 9. 럭키№V
    '13.7.3 3:06 PM (119.82.xxx.188)

    꾸준히 사게 되는 품목 몇 개 빼고는 그다지 살만한 게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배송료 때문에 금액 맞추는 것보다 딱 필요한 것만 사요.

  • 10. ..
    '13.7.3 3:08 PM (118.33.xxx.104)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시작을 안했어요.
    지금 당장에 필요하지도 않고 분명 제 성격에 배송비 맞춘다며 이것저것 사들일께 뻔하거든요 ㅠㅠ
    제 경우는 필요한게 있으면 좀 비싸더라도 국내에서 살수 있는거 사고 불필요한거 안사는게 더 경제적인거 같기도 하구요..

  • 11. 사지마세요
    '13.7.3 3:09 PM (175.117.xxx.216)

    저도 지금 이년째 매달 30민원 정도 사는데..
    그동안 사놀고 버린 것도 수삽개고,, 세일한다 무료배송이다 하면 사서 필요없으니까 남 주고,이런게 더 많아요.
    아예 저도 시작하지말걸 그랬어요,,

  • 12. 전좋아요
    '13.7.3 3:09 PM (121.100.xxx.136)

    저는 아이 영양제가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기에 매달 사고있어서,, 배송료신경안쓰고 딱 필요한것만 사요. 이것저것 사면 낭비라서,,

  • 13. 흑흑
    '13.7.3 3:11 PM (211.253.xxx.34)

    저도 그러고 싶은데요. 아직 몇달 되지 않은 신입이라 그 지옥에서 못 빠져 나오고 있네요.
    특히 제빵을 시작해 보니까 더더욱 힘들어요. 어찌나 살게 많은지..
    그래도 아직 화장품이나 세제까진 안 갔어요.

  • 14. ㅇㅇㅇ
    '13.7.3 3:26 PM (182.215.xxx.204)

    저는 같은 제품을 국내보다 훨씬 싸게 팔아서 아이허브 주로 이용하는데요22222
    그외에 식재료(소스나 분말류)들도 한국보다 다양하고 유기농이라도 싸요. 쓸데없는 것 까지 사놓고ㅜ버리게되는 건 조절이 필요한거구요.... 필요한 거 싸게사는 건 옳은거죠.

  • 15. ...
    '13.7.3 3:31 PM (211.40.xxx.228)

    전어제까지 두번 주문했는데..

    글쎄 오늘은 상품상세페이지 들어가면 화면이 탁 튕겨서 오전내내 하다 주문못하고있네요. 다른 인터넷은 잘만되는구만..

    감사하다해야할지..ㅋㅋ

    아직까진 꼭 필요한것만 사는중인데...시골이라 코스트코도 없어 괜찮긴 한데..

  • 16. 알럽아이헙
    '13.7.3 3:31 PM (221.151.xxx.130)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고 대부분 유기농제품이라 애용하는데 개미지옥이란 말이 맞듯 한번 들아가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게되는 단점이 ㅎㅎ
    살게 너무 많은곳

  • 17. 저는 일년에
    '13.7.3 3:36 PM (203.142.xxx.231)

    한 3번 정도 삽니다. 영양제랑. 토너위주로요
    그거 떨어지면 또 그거 사고.. 다른걸 많이 안사니까, 큰 부담은 안됩니다. 이번달에도 눈영양제랑 오메가. 아이 비타민d 요정도로 사려구요. 이번에 사면 연초에 사고 두번째에요

  • 18. ㅎㅎㅎ
    '13.7.3 3:47 PM (168.131.xxx.170)

    저도 오늘 처음으로 구매해봤어요.
    영양제는 원래 쳐다도 안보던거라 관심없었는데 무료배송이라는말에 혹해서 들어가봤더니 그로서리가 대박이네요.
    베이킹 제품들, 곡식들 특히 보리, 귀리, 녹두, 좁쌀같은거 유기농인데 참 싸네요.
    겨우겨우 60불 맞쳐서 주문했어요. ㅋㅋ

  • 19. ㅋㅋㅋ
    '13.7.3 4:21 PM (14.39.xxx.104)

    영양제 미국꺼 별로인거 알고 있어서 안샀는데
    화장품도 별로 잘 맞는것 같지 않고..

    베이킹 시작하니 살게 많아지네요 -_-;;;
    유기농 재료들 너무 싸요 ㅜㅜ
    한국에선 엄청 비싸거나 안팔거나 하는것들..
    어제 주문하고 감동의 도가니...

    그래도 8만원 안으로 맞췄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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