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태일재단 이사장은 어쩌다가

.....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3-07-03 14:08:59
장기표가 됐나요?
지금 종편 나와서 떠드는데
개성공단 관련해서 이명박 박근혜 잘못한거없다.
문재인 나쁘다.
국정원 댓글 사건은 짧게 끝내야된다.
떠드네요.
기가 막혀서 웃음이 다나와요 ㅋㅋㅋㅋㅋ
전태일 재단 이사장은 누가 뽑는거죠?
어떻게 저런 인간이.
IP : 1.246.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7.3 2:56 PM (180.233.xxx.108)

    장기표... 참 불행한 정치인이지요 경남 김해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중학 2년 선배이기도 한 그는 서울 대학교 법대 운동권 출신으로 많은 고초를 겪었고 아주 힘들게 정치판을 변두리에서만 수십년을 기웃거렸습니다.
    김해진영 출신으로 고향에서는 제일가는 인물로 쳤으나 중학교 2년 후배인 그저 별볼일 없어 보였고 대학도 못간 노무현에게 추월당해 자신은 정치판 변두리에서 기웃거리고 있는데 부산에서 막강한 민정당의 허삼수 후보를 누르고 노무현이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5공 청문회등을 거치며 별볼일 없엇던 후배 노무현은 정계에서 승승장구를 하고 고향에서 제일의 인재로 평가받던 자신은 그저 정치판의 무명 잡졸로 떠도는 현실이안타까웠겠지요.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때도 초창기엔 많은 반대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노무현 후보도 장기표가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되는것을 반대하기도 했었고요. 고향에서 제일 잘난줄 알았던 인물이 별볼일 없는 후배였던 노무현에게 밀려 자신이 온갖 수단을 다써 진입해 보려던 정치권 진입에 실패 했는데 노무현은 자신이 볼때 너무도 쉽게 정치판에서 승승장구하며 청문회 스타로 그리고 마침내 이나라의 대통령까지 되어바립니다. 그 노무현에 대한 장기표의 심정이 어떠했으리란건 당시 그가 햇던 여러가지 행동들을 살펴보면 알수 있습니다. 한때 장기표를 많이 좋아했던 한사람으로써 이런 글을 쓰게되어 유감스럽네요. 아래에 위키피디아에 기재된 장기표에 관한 내용입니다.

    마산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시절 단과대 학생회장을 맡아 노동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1970년 11월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분신자살 소식을 접하고 서울대학교 학생장으로 치르겠다고 가족에게 제의했으며, 후에도 계속 노동운동에 지속적 관심을 쏟았다. 이후 유신체제와 군부독재에 대항하는 민주화운동을 계속하여 1972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을 시작으로 70-80년대에 걸쳐 수차례 복역하였다.

    1989년 전국민족민주연합 사무처장을 지냈고, 1990년 재야운동의 제도권 진입을 목표로 이재오, 김문수 등과 함께 민중당을 창당하여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으며, 이후 재야운동과 거리를 두고 제도권 정계에 진입을 시도하였다.

    1995년 서경석, 장을병 등과 개혁신당을 창당한 후 민주당과 합당하여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고 탈당하였다. 2000년 홍사덕과 연대를 시도했으나 홍사덕의 한나라당 입당으로 실패했고, 이후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한 김윤환, 이기택, 이수성 등의 보수인사와 함께 민주국민당을 창당하여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2002년에는 당시 집권당인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여 서울 영등포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고 이후 바로 탈당하였다. 2004년에는 한국노총 주도의 사회민주당의 대표를 맡아 출마했으나, 다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녹색사회민주당 대표로서 박세일 교수가 주도하는 가칭 '국민생각'에 참여하였다. 그러다가 결별한후 녹색통일당을 창당한 후 민주통합당 공천탈락자들이 주도하는 정통민주당으로 합당하고 비례대표 1번으로 19대 총선에 출마하였다.[1]정치권 진입을 원하는 세력이라면 보수-중도-진보 등 노선에 상관없이 무조건 끌어모아 신당을 창당하는 행보에 여러가지 비판도 상존한다. 이부영, 김근태 등 오랜 재야 동지들이 대부분 성공적으로 제도 정치권계에 진입한 데 반해, 20년 넘게 계속 도전중이다.

    1998년 pc통신망 나우누리에 '장기표 시사논평'이라는 정치논평 방을 개설하였다.

    주요저서
    1987 우리사랑이란 이름으로 만날때
    1987 해방의 논리와 자주사상
    1988 새벽노래
    1991 사랑의 정치를 위한 나의구상(전8권)
    1995 지구촌시대 민족발전전략
    1997 문명의 전환
    1998 국가파산을 막을 희망의 메시지 - 구국선언
    1999 대통령님, 나라팔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2001 신문명 국가비전 신문명 경제시론
    2004 대통령 대 국민
    2006 장기표의 신문명 경제비전 - 한국경제 이래야 산다
    2007 북한위기의 본질과 올바른 대북정책
    2007 신문명 국가비전 증보판
    2007 부부사랑, 그 지혜로운 행복
    2007 청년의 비전, 청년의 도전 - 청년에게 고함
    2008 지못미, 정치!
    2009 지못미, 경제!
    역대 선거 결과[편집]

    주석[편집]

    ↑ [1]
    바깥 고리[편집]

    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득표율 득표수 결과 당락
    제14대 총선 국회의원(서울동작갑) 14대 민중당 21.5% 21,181표 3위 낙선
    제15대 총선 국회의원(서울동작갑) 15대 민주당 19.1% 18,851표 3위 낙선
    제16대 총선 국회의원(비례대표) 16대 민주국민당 4.1% 695,423표 비례대표 3위 낙선
    제16대 총선 재보궐 국회의원(서울영등포을) 16대 새천년민주당 37.7% 14,419표 2위 낙선
    제17대 총선 국회의원(서울동작갑) 17대 녹색사민당 4.9% 5,202표 5위 낙선
    제19대 총선 국회의원(비례대표) 19대 정통민주당 0.2% 48,624표 비례대표 1위 낙선

  • 2. 원글
    '13.7.3 3:04 PM (1.246.xxx.6)

    윗님 잘 봤습니다.
    운이 없는거라고 생각한 적도 있고
    젊었을때 한 일을 생각하면 억울하겠다 싶기도 생각했었지만
    최근 십년간 그사람 행보와 말하는걸보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요.
    열폭한 변절자. 이 이미지만 남았어요.
    아까도 야당까고 여당까다가 결론은 문재인 나쁘다. 이러더라고요.

  • 3. 화려한
    '13.7.3 4:15 PM (124.50.xxx.131)

    학벌만 있고 주변에 사람도 없고 능렫도 없는 사람이네요.
    변절과 아첨,시기 질투만 가득차서.. 전태일이 저세상에서 노기가 가득 차서
    원망하시겠습니다.

  • 4. .....
    '13.7.3 4:32 PM (14.50.xxx.2)

    장기표.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845 부모님 모시고 첫 해외여행이요~ 13 궁그미 2013/08/13 6,956
284844 한숨도 못잤네요. 2013/08/13 1,663
284843 (무서움 주의) 마성터설 보셨어요? 3 무서워 2013/08/13 2,545
284842 저 별동별 본걸까요? 헐!? 2013/08/13 782
284841 별똥별 보이세요? 6 2013/08/13 1,642
284840 매미소리 안 들리고 귀뚜라미 소리 들려요. 6 가을? 2013/08/13 1,158
284839 성격이..예민해요 8 ... 2013/08/13 1,819
284838 모기한테 물렸을때 계속 간지럽나요? 음.... 2013/08/13 540
284837 방금 별똥별 떨어지는거 봤어요!!! 13 마포구 2013/08/13 2,963
284836 남편이 연락이 안되여 ㅠ 38 ㅠ ㅠ 2013/08/13 9,021
284835 한국말 어려워요! 국제대회와 세계대회 차이가 뭔가요? ... 2013/08/13 1,174
284834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 다이어트 공약 내겁니다 7 독종 다이어.. 2013/08/13 1,466
284833 한혜진씨 임신했나요? 10 2013/08/13 19,889
284832 저희아빠상태좀 조언주실분. 노인성질환 5 치매 2013/08/13 1,359
284831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해서 허락했는데 1 ... 2013/08/13 1,847
284830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가요? 6 생각 2013/08/13 1,769
284829 지금ebs에서 테스하는군요 1 2013/08/13 1,293
284828 정말 좋은 글과 댓글을 왜 지울까요? 13 유리안나 2013/08/13 1,549
284827 미국 엘에이 가는 저렴한 티켓 어디서 구할까요? 5 ... 2013/08/13 1,358
284826 오일풀링 아직도 하는 분 계세요? 6 오일풀링 2013/08/13 6,151
284825 예전에 tv 자주 나오던 눈썹 아래로 처진 남자 판소리하는 분 .. 3 ... 2013/08/13 1,351
284824 사라졌어요. 가을 벌레소리가 들려요. 11 매미소리가 2013/08/13 2,459
284823 한센병 아시는 분?ㅠㅠ 6 어린이집 2013/08/13 2,410
284822 소리내어서 엉엉 울고 싶은데 직빵인거 좀.. 21 엉엉 2013/08/13 3,145
284821 굿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부원장(곽도원)의 정체는? 2 ㅡㅡ 2013/08/13 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