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이 집보러올때 좀 무서운데 방법없을까요

ㅁㅁㅁ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3-07-03 12:18:49

원룸 1년 계약하고 그 안에 나오게 돼서 부동산에 내놨는데

3달이 지나도 집이 안나가요.

이미 다른데서 생활하고 있는데 짐도 다 뺐어요..

월세 내는 것도 아까워서

부동산에 수수료 2배로 줄테니 신경써달라고 했는데도

영 나가질 않아요..

어제 인터넷 원룸직거래 사이트에 사진하고 정보를 올려놨어요

어제 남자분이 연락이 와서 집을 보여주기로 하고 전화를 끊고

좀 걱정되는거예요.. 누구 데려갈 상황도 안되고

저(여자) 혼자서 안내하자니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제가 급하니까 문 활짝열어두고 급하게 설명드렸어요..(약간 긴장하면서요--;;)

조금전에도 연락이 왔는데 남자분이네요

나중에 보여주기러 했는데 또 걱정돼요..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니 이런 걱정을 하게되네요...

전 주차장에 있고 비번알려주고 보고 오라고 할까요?

그리고 비번 바꾸는 방법으로요...

현명한 방법을 찾아주세요

IP : 1.215.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비원
    '13.7.3 12:20 PM (61.100.xxx.224)

    아저씨한테 부탁해보세요

  • 2. ㅁㅁㅁ
    '13.7.3 12:20 PM (1.215.xxx.251)

    경비없는 원룸이예요

  • 3. ...
    '13.7.3 12:22 PM (58.227.xxx.7)

    전화통화중 어떨까요???

  • 4. 조건
    '13.7.3 12:25 PM (219.250.xxx.117)

    정말 위험하네요.

  • 5. 부동산
    '13.7.3 12:25 PM (39.116.xxx.27)

    님...그럼...근처 부동산에다 얘기하셔서
    부동산중개업자랑 같이 계세요.
    여자소장이면 좋겠죠...

    그분한테 계약하면 수수료 드리겠으니 누가 집보러 오면
    같이 있어달라 하시고 계약서도 적어달라 하시구요.
    빨리 계약하는게 우선인데다
    더불어 안전한것도 중요하잖아요.

  • 6. 짐이 없다면
    '13.7.3 12:58 PM (221.162.xxx.139)

    집앞까지 가게한다음 핸펀으러 비번 가르쳐 주고
    님이 그후에 가셔서 비번 바꾸세요
    집이 안나갈때는 본다는 사람있을때 빨리 보여주셔야 해요

  • 7. ㅁㅁㅁ
    '13.7.3 1:01 PM (1.215.xxx.251)

    직거래하면 계약서는 부동산을 통해 대서 해야하는거죠
    알아보니 한 5만원 정도면 된다고 하던데
    직거래 성사돼서 계약할때 이용하겠다라고 말씀드리고
    같이 봐달라고 하면 될까요?
    그렇게 같이 봐주시고 다른부동산에서 집나가게 해주면
    어쩌나요... 이중돈들텐데요
    물론 안전이 중요하겠지만 지출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집안나가서 정말 스트레스가 말도못해요.....ㅠ

  • 8. 112에
    '13.7.3 1:25 PM (202.30.xxx.226)

    도움요청하면 안될까요?

    왠지 저도 무섭네요. 원글님이 무섭다 하시니..

  • 9. 뭐, 그런것 까지
    '13.7.3 1:32 PM (122.36.xxx.220)

    112에 요청하나요???
    이상한 사고방식이시네...ㅠㅠ

  • 10. ㅁㅁㅁ
    '13.7.3 1:34 PM (1.215.xxx.251)

    어차피 집앞에서 만나기로 했으니까요
    건물입구 도어락 열어주고
    저희집 비번 알려주면서 보고오시라고 해볼까해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야할지...

  • 11. 1234
    '13.7.3 3:15 PM (121.134.xxx.251)

    어제처럼 하세요...
    대신 집안에 들어가지 마시고 현관문 활짝열어서 거기 계시고
    집 보러 온 사람만 들어가게 하심 되잖아요.
    원룸이니 뭐 현관에서도 다 보이니까요.
    거기서 설명해 주시고요.

  • 12. ㅁㅁㅁ
    '13.7.3 3:18 PM (1.215.xxx.251)

    제가 오바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소심한 성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갈때부터 혼자 긴장해서
    쓸데없는 말 막 하고
    집설명할때도 긴장했어요 ㅠ
    같이 안들어가는것도 좀 그런가요?
    기분나쁘려나요?
    아... 어쩌나요...

  • 13. ...
    '13.7.3 9:02 PM (119.148.xxx.181)

    직거래로 대서료 5만원 생각하고 있으면 부동산 부르면 안되죠.
    차라리 집 가까운 부동산에 일반 수수료 주는걸로 하고요..
    아예 부동산에다 비번 알려주고, 부동산이랑 집 보는 사람이랑만 집 보게 하는건 어때요?
    그리고 지금 직거래로 수수료 안 낼 사람만 집 보러 오는 거잖아요.
    부동산은 원글님 수수료만 받는 걸로 하고요. (아님 원글님이 조금 더 쳐주시던가)
    집 보러 오는 사람은 그 부동산에서 소개 한거 아니니까..
    그 사람은 수수료 안내고, 원글님만 수수료 내는 식으로..(직거래와 중개 거래 중간쯤 되는 방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986 패키지 여행 싫어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2 여행 2013/07/09 4,012
272985 3년된 뒷베란다에 둔 매실액에 하얀게 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1 2013/07/09 1,334
272984 7월 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9 468
272983 오로라에 연어요 .. 13 오로라 2013/07/09 2,632
272982 대명비발디서 애들이죽었네요 64 ᆞᆞ 2013/07/09 22,513
272981 좌익효수라는 끔찍한 닉네임을 사용한 국정원직원에게... 5 ... 2013/07/09 933
272980 장마철에 젖는 신발 어떻게 말리세요? 7 무무 2013/07/09 1,327
272979 요즘 5세 남자아이들 선물 뭐가 좋나요? 7 dd 2013/07/09 716
272978 수지 성희롱한 일베 16세 회원, 선처 못받는다던데.. 10 유훗 2013/07/09 3,335
272977 이상한 학부모(뭐가 문제일까요?) 이상해 2013/07/09 1,128
272976 죄송하지만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3 .. 2013/07/09 572
272975 분당 미금역 초등학교, 중학교 알려주세요 5 분당 2013/07/09 1,431
272974 솜씨가 너무 없어서..결혼하면 남편이 힘들어 할꺼 같아요 8 .. 2013/07/09 1,873
272973 전 나이가 드니 인간관계 모임들이 싫어집니다.. 14 각종모임 2013/07/09 7,252
272972 이런 지롤도 하네요,,,이거 믿는 사람 손들어요 2 ㅂㄹ ㅁㄱ 2013/07/09 1,168
272971 서울시, "강남역 침수 불법 공사 때문… 서초구는 공사.. 2 강남역침수사.. 2013/07/09 1,149
272970 장마철 제습기가 신세계네요. 8 ..... 2013/07/09 3,476
272969 호텔 질문입니다~ 부릉 2013/07/09 451
272968 우리나라 전업이많은 이유 머가있을까요~? 31 2013/07/09 4,257
272967 아들과 둘이 방학..정보 부탁드려요^^ 6 방학 2013/07/09 880
272966 어찌하면 50대가 30대 후반으로 보이나요 8 -_- 2013/07/09 3,096
272965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4층에서 신생아... 20 ChaOs 2013/07/09 9,350
272964 7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9 482
272963 토마토 10키로 인터넷으로 싸게 살만한데가 있을까요? 3 .. 2013/07/09 1,325
272962 만성요통에 mri 예약했는데요... 6 장맛비 2013/07/09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