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라고 다 연봉 높은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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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재직중으로 현재 인턴들이 채용되어 근무중에 있습니다.

인턴중 30대 남자 대부분은 대기업 출신입니다.

이번인턴들 출신을 물어보니 한진, 삼성전자, 한화, 효성 이렇더군요.

그래서 사기업 문화도 궁금하고 이래저래 물어보니

생각보다 연봉이 적었습니다.

한진의 경우 1~2년차 연봉이 3천에 성과급 별도인데, 성과급이 거의 없다고 하고

한화의 경우도 비슷한 연봉에 술문화가 괴롭다고하고

효성도 짜고..

삼전의 경우 6년차가 연봉 6~7천에 ps pi별도라고 하더군요.(삼성은 보너스가 후덜덜하니..)

삼전말고는 대기업이라해도 별로 더군요.

자동차 정유 통신 건설 중공업, 금융등은 후덜덜한 연봉이지만

그렇지 않은 대기업도 참 많더군요.

공기업중 대우가 좋지않은 곳이라해도 일부 제외한 대기업보단 훨씬 양질의 직장인듯합니다.

무엇보다 업무강도와 고용안정성에서 큰 차이가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