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요원님 도와주세요

즐거와 조회수 : 368
작성일 : 2013-07-03 11:45:37
좋아하는사람이 있어요 말만 안했지 티가 나게 했죠 ㅠㅠ
이 사람은 절 별로.. 의식은 하는데 부담스러워해요
둘다 쑥맥이고.. 제가 그래서 피했더니 그 쪽도 고민하던 눈치. 계속 인사는 하길래 저도 안되더라도 내 마음가는대로 하자며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아무릴없듯 했어요
좋은 데 뾰족한 수도없고 시간이 길어지니 저도 지치네요
같은직장이라 조심스럽고. 저도 예전처럼 막 좋아하면 주감스러워할까봐 다가가지못하겠고 근데 가끔 보고싶고..
ㅠㅠ 뭐지 나의 집착? ㅠㅠ
IP : 121.137.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 12:30 PM (39.121.xxx.49)

    일단 누군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좋던 싫던간에 신경이 쓰여요.
    한번도 보게되고 그렇게 되는거죠.
    이때! 절대 관심 표현하지마세요.
    그러면 그 남자가 "아닌가?"하고 긴가민가하게 될꺼예요.신경은 계속 쓰이면서요.
    님은 계속 무관심하게 다른 동료랑 똑같이 대하면서
    여러가지 나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외모로도 그렇고 다른 사람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일도 똑부러지게 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도 보여주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겁니다. "아..이 사람이 이런점도 있네.."이렇게요.
    그러다가(남이랑 똑같이 대하다가) 또 한번쯤은 그 남자에게 더 배려하는 모습등을 보여서
    남자를 좀 혼돈에 빠지기도 하시구요.
    남자가 님한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게 하는데 승률이 더 높아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움찔하거든요.
    관심이 있었더라도 관심이 날아가버려요.
    정복의지가 없어지는거죠.
    살짝 긴가민가하는 관심은 주더라도 절대 적극적으로 고백등을 하지말것!
    요게 요점이예요!

  • 2. 즐거와
    '13.7.5 6:54 PM (121.137.xxx.59)

    고마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558 당뇨병 질문 좀 할게요 2 ㅇㅇ 2013/07/08 1,082
272557 스팀 다리미 좋은 거 추천 해 주세요 3 도움필요 2013/07/08 1,858
272556 7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8 461
272555 아이매트가 더러운데;;; 1 청소하다!!.. 2013/07/08 531
272554 sbs스페셜 세끼의반란.. 2 ,... 2013/07/08 3,757
272553 배낭말고 4 남미 배낭여.. 2013/07/08 859
272552 이런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1 푸른 2013/07/08 641
272551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8 7 연락처 2013/07/08 2,286
272550 도와주세요. 남편이 술집여성과 사귀는데..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19 봄비 2013/07/08 6,614
272549 아으아아아으어ㅓ 돈벌레 봤어요 8 윽.. 2013/07/08 1,861
272548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질문이요 2 꼬르륵 2013/07/08 1,897
272547 이이제이 노태우편 들었어요~ 1 이이제이 2013/07/08 1,368
272546 이사취소할까..?미친짓일까요? 13 /// 2013/07/08 3,183
272545 여러분은 만원이 있다면 밖에서 혼자 무얼 드시고 싶으신가요? 19 만원의 행복.. 2013/07/08 4,226
272544 데리야끼 소스를 구제해주세요 2 ㅠㅠ 2013/07/08 1,897
272543 미대사관 직장으로 좋은가요? 7 궁금 2013/07/08 4,157
272542 요즘 치과 상황이 상당하게 안좋은가보네요.. 23 진이엄마 2013/07/08 16,081
272541 결혼의 여신... 나름 괜찮네요 6 평이 안좋아.. 2013/07/08 2,585
272540 나비, 나방 극심하게 무서워하는 분 있으시면 여쭤봐요 17 혹시 2013/07/08 4,865
272539 내일 시험 시작인 중1 남자애가요 온 집안 밀대 걸레질을 싹 했.. 7 이를 어째요.. 2013/07/08 3,220
272538 실컷대두불리고 콩 삶지도 않고 그냥 갈았네요 2 ;;; 2013/07/08 1,600
272537 비 너무 오네요. 낼 탈상인데 옷은... 1 ㅡㅡ 2013/07/08 1,089
272536 다이어트중인데 맥주 너무 마시고 싶네요 ㅠㅠ 12 .... 2013/07/08 2,007
272535 14평빌라.. 어린아이들 포함 네식구 살기 힘들까요? 26 .. 2013/07/08 6,968
272534 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어요 16 비행 2013/07/08 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