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요원님 도와주세요

즐거와 조회수 : 341
작성일 : 2013-07-03 11:45:37
좋아하는사람이 있어요 말만 안했지 티가 나게 했죠 ㅠㅠ
이 사람은 절 별로.. 의식은 하는데 부담스러워해요
둘다 쑥맥이고.. 제가 그래서 피했더니 그 쪽도 고민하던 눈치. 계속 인사는 하길래 저도 안되더라도 내 마음가는대로 하자며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아무릴없듯 했어요
좋은 데 뾰족한 수도없고 시간이 길어지니 저도 지치네요
같은직장이라 조심스럽고. 저도 예전처럼 막 좋아하면 주감스러워할까봐 다가가지못하겠고 근데 가끔 보고싶고..
ㅠㅠ 뭐지 나의 집착? ㅠㅠ
IP : 121.137.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 12:30 PM (39.121.xxx.49)

    일단 누군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좋던 싫던간에 신경이 쓰여요.
    한번도 보게되고 그렇게 되는거죠.
    이때! 절대 관심 표현하지마세요.
    그러면 그 남자가 "아닌가?"하고 긴가민가하게 될꺼예요.신경은 계속 쓰이면서요.
    님은 계속 무관심하게 다른 동료랑 똑같이 대하면서
    여러가지 나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외모로도 그렇고 다른 사람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일도 똑부러지게 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도 보여주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겁니다. "아..이 사람이 이런점도 있네.."이렇게요.
    그러다가(남이랑 똑같이 대하다가) 또 한번쯤은 그 남자에게 더 배려하는 모습등을 보여서
    남자를 좀 혼돈에 빠지기도 하시구요.
    남자가 님한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게 하는데 승률이 더 높아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움찔하거든요.
    관심이 있었더라도 관심이 날아가버려요.
    정복의지가 없어지는거죠.
    살짝 긴가민가하는 관심은 주더라도 절대 적극적으로 고백등을 하지말것!
    요게 요점이예요!

  • 2. 즐거와
    '13.7.5 6:54 PM (121.137.xxx.59)

    고마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723 스릴러물중 명작은요?ㅎ 28 영화 2013/07/22 3,625
276722 결혼하신분들 남편한테 막말들으면 구남친 떠오르시나요? 21 yuyu 2013/07/22 4,810
276721 영화 러스트 앤 본에 나오는 음악 중... 2 답답해요 2013/07/22 796
276720 고집센 연예인들 누가 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7/22 2,842
276719 남자형제 있으신 분들,미래에 좋은 시댁이실것 같나요? 12 시월드 2013/07/22 1,952
276718 출고된 지 3일 된 새차 사고시 6 커피조아 2013/07/22 5,804
276717 인견이 좋아요? 텐셀이 좋아요? 2 도깨비팬티 2013/07/22 1,973
276716 강남 휜다리교정비용 어느정도 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7/22 4,597
276715 저는 아메리칸드림이있어요 53 미국 2013/07/22 8,743
276714 급)실비보험이 두개면 보상못받게 되나요? 5 골절 2013/07/22 5,220
276713 저 못된 딸인가봐요ㅠ엄마랑 친하게 지내는게 어색해요 5 go 2013/07/22 1,863
276712 그나저나 박근혜는 앞으로 어찌될까요? 16 oo 2013/07/22 3,491
276711 장터에 베이킹 클래스 9 빵좋아 2013/07/21 2,101
276710 한방으로암을고친다라는 방금엠비씨에서 한거요.. 42 2013/07/21 4,348
276709 연예인중 복부인 같은분은 누가있을까요? 9 복부인 2013/07/21 2,943
276708 동향집 괜찮을까요? 15 ... 2013/07/21 3,111
276707 조기축구 2 와이 2013/07/21 657
276706 책, <달라이 라마의 고양이> 2 설산 2013/07/21 1,039
276705 서울로 휴가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7 겨리소리 2013/07/21 3,713
276704 여배우중 개구쟁이이미지 누구있나요? 20 ^^ 2013/07/21 2,888
276703 기독교를 무속같이 믿는 언니들땜에 속상해요. 4 무속 2013/07/21 1,859
276702 파리에 사는 중고등학교 오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뭐가 좋을까.. 2013/07/21 609
276701 새누리당과 국정원을 구출해준 민주당의 무리수 [유창선 칼럼] .. 2 탱자 2013/07/21 928
276700 76세 친정어머니가 식사를 잘 못하셔요 10 알려주세요 2013/07/21 2,806
276699 결혼의 여신.... 16 하아 2013/07/21 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