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속상해서요,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가 좀 아프면 안보내거든요,
물론 남들처럼 매일 매일 출근해야 하는 일이 아니고 제가 스케쥴을 조금 조종할수 있는 일이여서
좀더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장염같은거 걸리면 데리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
어제 아이를 데리러 갔더니 3세반(저희 아인 4세반이구요) 아이 엄마가 아기가 며칠째 설사를 한다고 하면서 하루종일
집닦았다고..아니 집닦는것 보다는 아이가 그러면 데리고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저러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옮을텐데....괜히 한마디하면 그냥 까칠할까봐 참았는데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