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학년 이제 수학학원보내볼까 싶은데,,학원알아보기 팁좀주세요

수학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3-07-03 09:47:19

안녕하세요..

요즘 초4에 대해 부쩍 많이 올라오던데,,,,ㅎㅎ 저도 질문이요..

아직까직은 전체적으로 부족한 과목없이,, 잘 하는 편이고요.

 

수학은 매일 연산 한장(기탄)이랑 그날 배운것 그날하고,,

단원끝날때 심화까지 풀고,,,방학때,,전학기 심화문제로 복습하고 새학기 예습..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던 아이입니다.

 

제가 학원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풀이과정을 쓰고 푸는 문제(서술형)를 자꾸 머리로 계산해서 답만 쓰는 습관이 생겨 고쳐지지가 않네요.

잔소리를 좀 해야 쓰는척 하지,,,,

이유는 쓰기 귀찮아서..(남자아이라그런지 쓰는것 무진장 싫어함.)

 

그래서 이번 방학부터 수학학원으로 보낼까 싶어.. 고민중인데

아직까지 한번도 학원 상담해 본적도 없고 해서,,,

학원알아볼때 뭘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중요한 팁이 있을것 같아. 여쭤보려고요..

 

아시는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61.72.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
    '13.7.3 9:59 AM (125.177.xxx.200)

    같은 고민중입니다..
    아이와 선생님 궁합이 중요하겠다 생각해서 동네 쌤들 성향 수소문 중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때도 이리 문제가 꼬이고 복잡했었을까요? 80년대 수학책을 인터넷으로 뒤져보기도 했어요..

    혼합계산부분 교과서에 +–✕÷()에 중괄호까지 들어가게 식을쓰고 문제를 만들라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내놓다니... 질리게 해서 수포자들을 만들려고 하나???
    라고까지 생각들었어요ㅜㅜ
    학원이나 과외를 안시킬수가 없다 싶게 만드는듯.....

  • 2. 흑...
    '13.7.3 10:05 AM (125.177.xxx.200)

    식만들기정도로 해야지 세상에나
    문제를 만들라니....
    사칙연산 넣어서는 어찌어찌하더니 괄호에 중괄호까지 넣어서 만들다 완전 짜증폭발 하더라구요...
    저두 징하다생각들어서 괄호까지만 할수있게 가르쳐주고 중괄호는 그냥 그렇타~~정도 설명만해줬어요..

    시험 끝나고부터 2~4명씩하는 과외쌤 한테 보내려구요..

  • 3. 아이와
    '13.7.3 3:01 PM (115.21.xxx.247)

    애 성향을 파악하시구요, 자기 애와 맞는 쌤을 찾아야 합니다.
    5명 넘는 완전 학원식 학원 말고 3명 이하 되는 곳으로요.
    아이가 만약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스타일이라면 용기를 북돋워주고 칭찬 많이 해주면서 가르치는 쌤이 좋구요, 그런 거랑 상관 없다면 강하게 이끄는 쌤도 좋아요.
    저희 애는 소극적 스탈이라 강한 쌤하고 할 땐 완전 별루였다가 친절하고 부드러운 쌤 만나고부터는 수학에 자신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숙제 채점 엄마가 해오라는 덴 피하세요. 학원 숙제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는 분으로 고르시구요.
    또 교재도 잘 살펴보세요.
    너무 어려운 것만 디립다 풀게 하거나, 왠지 높은 수준이랍시고 포장하려는 데도 있으니까요.
    일단 자기 애의 학습 수준을 잘 파악하셔서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23 조언좀 주세요.. 워터픽사려는.. 2013/07/03 235
270822 40넘으면 눈에 노화가 와서 눈물이 잘 맺히나요? 2 안과는? 2013/07/03 1,526
270821 [도와주세요]CS5작업하던파일을 모르고 닫았는데 어떻게 부르나요.. 2 2013/07/03 360
270820 서해안 평화지역 구상은 현대사의 최고의 걸작품 4 평가 2013/07/03 553
270819 7월 8월 20키로 (3일째) 7 7월8월 2.. 2013/07/03 1,281
270818 당근, 시급치, 감자, 표고버섯, 냉동 가능할까요? 2 2013/07/03 1,244
270817 인견에 대해 잘아시는분 7 우주맘 2013/07/03 1,869
270816 운동하러갈까요? 말까요? 1 고민녀 2013/07/03 628
270815 참외는 먹어봐야 본전이란말 6 ㅇㅇ 2013/07/03 3,509
270814 팔살때기의 최강자 운동은 뭘까요?? 1 너무 두꺼운.. 2013/07/03 1,272
270813 여름이 좋아요 4 저는 2013/07/03 733
270812 감자가 배송중에 썩어서 올수도 있는건가요?ㅡㅡ 2 짜증 2013/07/03 684
270811 어제 자는데 락스냄새때문에~~ 4 은빛창가 2013/07/03 2,136
270810 현석마미 장아찌 해보신 분~~ 3 장아찌 뒷북.. 2013/07/03 1,471
270809 루비외 진집사 새 사진 올라왔나요? 6 궁금 2013/07/03 1,263
270808 망치부인 관련 진선미.전우용..... 트윗이랍니다. 8 2013/07/03 2,365
270807 아파트 지하실서 고양이 떼죽음 동물학대 논란 3 구정물현대 2013/07/03 1,595
270806 전세집 인터폰, 방충망 고장났는데 수리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3 아이가 2013/07/03 6,846
270805 이게 교사가 할 짓? 학생들 앞에서 부끄럽기 싫었다 5 샬랄라 2013/07/03 2,156
270804 오늘 우체국 실비보험 들었어요 그런데 .. 8 초보 2013/07/03 2,650
270803 참치 김밥에 마요네즈 안 넣고 하면 7 아침에 2013/07/03 4,149
270802 정유정작가의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읽어보.. 5 날개 2013/07/03 2,296
270801 스트레스에 넘 취약하고 겁도 넘 많아요... 겁쟁이 2013/07/03 1,114
270800 루떠 밴드로스의 수퍼스타라는 곡에서요 8 악기 2013/07/03 560
270799 이틀간 고양이 혼자두고 집을 비웠더니 ㅋㅋ 7 ㅡㅡ 2013/07/03 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