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를 6일째 못가고 있어요.
1. ,,,,
'13.7.3 8:54 AM (211.49.xxx.199)우선은 병원가서 검사해보구요 병원약보다는 위장약한거는 장기전으로 가야해요
약먹이지마시고 한약위주로 몸에좋은 발효식품이나 자연식위주 신선한 야채과일 현미밥
이런거 골고루 아주 잘 해먹이세요 양이적어도 조금조금이라도요
걱정많이 되고 아이가 힘들겠네요2. ㅇㅇ
'13.7.3 8:54 AM (203.152.xxx.172)진료의뢰서 가지고 가도 상급병원이면, 당일진료 보려면 또 기다리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덜 기다리려면 예약이 필요할거에요.
응급실도 비슷하더군요. 우선 검사 시키고 지루한 기다리는 과정이 필요하긴 해요.
하지만 검사결과라든지 그런걸 가지고 진료를 보게 되니까 아무래도 예약하고 가는것보다는
당장은 빠를겁니다.
응급실로 가세요.3. 아주
'13.7.3 8:5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허약한 체질인가봐요.
응급실보다는 소아청소년과로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보약같은걸 먹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장이약해 탈이 잘나는 아이 한약 꾸준히 먹였더니 키도 크고 건강해졌대요.4. 상큼이♥
'13.7.3 8:59 AM (61.105.xxx.47)응급실은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보는 데니까요. 진료의뢰서 받아서 소아청소년과로 가보세요.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대학병원 가시기전에 수액 한 번 맞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5. ..
'13.7.3 9:07 AM (175.117.xxx.232)모두들 감사합니다. 근심걱정이 많이 됐는데 위로가 되네요.
6. ....
'13.7.3 9:17 AM (115.126.xxx.100)알약으로 된 유산균이랑 양배추환 꾸준히 먹여보세요.
저희는 효과 봤어요..7. dma
'13.7.3 9:36 AM (223.62.xxx.201)우리6세 아이도 위장이 약해서 아침마다 배아프다고 하고 울면서 등원 거부하곤 했어요.
병원에선 특별히 이상은 없고 위장이 약할수 있다는데 그냥 유산균 꾸준히 먹이고요..
전 아이허브에서 Tummy Zyme인가 그거 먹이고 효과 봤어요.
아이가 매일 울면서 배아프다고 등원 거부하니 미치겠더라구요.
한의원 가봐도 찬물이나 단거 많이 먹이지 말고 변비가 좀 있어서 그렇다고만 해서 나름대로 알아보고 저 약 먹였는데 그 뒤로 배아프단 소리 안해요.
혹시 다른 이상 있을지 모르니 병원에서 검사도 해보시고 워낙 체질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보약이나 영양보조제 도움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