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많이 가려서
낯선 사람이나 편하지 않은 사람과의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살대보면 꼭 그렇게 되지 못하잖아요.
어색하면 안절부절하는것 같아요. 오버해서 상대칭찬하고, 나를 깎아내리고...
특히 상대가 예의(또는 배려)없는 성격일때, 그 사람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푼수 증세가 심해져요.
가끔씩 저런것 왜물어보나싶은 개인적인 질문이나, 예의없는 질문에도,
몇초 머뭇거리다가 솔직히 대답해요. 거짓말할수는 없잖아 하면서.
그래놓고 왜 대답했을까 후회해요.
이런 바보같은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