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가 과외비를 자꾸 깎으려해요

나는나지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3-07-03 00:08:15

세명 그룹인데...소개받은거라 거절하기 뭐해서 과외비 조정을 세달만 해줬었거든요.
분명히 문자도 보내고 얼굴보고 이번달부터는 원래대로라고 말했는데, 또 조정했던
과외비를 넣어놓고 모른척하네요.세명중 한명이... 이런 스타일의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이제까지 그런사람을 학부모로 만난적이 거의 없어서 미묘하게 어렵고 신경쓰여요.

계속 돈얘기하기도 글코, 이 그룹 깰까하다가도 (그엄마 포함) 엄마들도 애들도 수업에 만족도는 높은지

저한테 함부로하진 않아요. 유독 그엄마만 뭉개?시네요.
소탐대실!!! 이라고 그엄마한테 말해주고싶네요. 애들은 이쁘고 수업도 재밌게 하는데 그분이 속상하게해요.

IP : 125.187.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3.7.3 12:11 AM (112.168.xxx.161)

    통장 사진 찍어서 나머지 두 분은 이 액수를 보내셨다고 통보해 보세요 ~~

  • 2. ...
    '13.7.3 12:12 AM (218.147.xxx.148)

    확실하게 다시 말하세요
    혼자도 아니니 그엄마만 깎아줄수도 없지요

  • 3. dd
    '13.7.3 12:19 AM (1.224.xxx.24)

    흠.. 돈은 깎는것 하지 마세요.. 설사 소개를 받아요.. 특강 떄 공부 더 가르치면 더 가르쳤지 돈으로 거래하면 계속 버릇될꺼에요..
    문자 보내세요.. 이번달 부터는 과외미가 정상적으로 25만원인데.. 20만원 들어 왔으니.. 5만원 입급 부탁 드립니다.. ^^ 이렇게요..
    어머님들 참 모르세요.. 저는 과외비 5만원 더 올렸더니.. 의욕이 두 배로 넘치더라구요..
    게다가 그룹인데..나중에.. 두 명 엄마가 아시면 대박 엎어져요.. 지금 빨리 처리 하기는게 좋아요

  • 4. 맞아요..
    '13.7.3 1:06 AM (211.201.xxx.173)

    다른 두 엄마가 아시면 뒤집어질 일이에요. 내일 당장 문자 넣으시고, 안 넣으면 통화하세요.

  • 5. ㅏㅏ
    '13.7.3 7:47 AM (183.98.xxx.193)

    처음 전달하실때 딴생각해서 귀길울여 듣지 않았거나 깜빡 했을수도 있어요. 주부로 살다보면 그럴수 있어요. 먼저 속단하시지 마시고 무슨 이유가 있을거예요.
    다른분들은 그렇게 입금했는데 본인만 모자라게 넣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당황할까요.
    지혜롭게 대처하셔야 나중에 감동으로 옵니다. 직접 전화하셔서 깜빡하셨다는 결론을 염두에 두고 유머러스하게 대화해 보셔요. 제말이 맞을겁니다.

  • 6. 윗분 지혜로우시네요
    '13.7.3 8:37 AM (211.58.xxx.40)

    그 학생 엄마가 돈을 일부러 입금했는지 아님 착오인지는 알길이 없으나 윗분 방법처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일단 문자로 유머러스하게 보내보세요

  • 7. ..
    '13.7.3 10:28 AM (222.107.xxx.147)

    윗분들 말씀대로 일단 문자로 그렇게 넣으시고
    그래도 그러신다면
    나머지 엄마들한테 말씀하세요.
    ** 엄마가 자꾸 그러셔서 죄송하지만 수업 그만하고 싶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416 급질] 깍두기에서 홍어냄새가 나요 ㅜㅜ 3 엉엉 2013/08/03 1,706
282415 마늘박피기 추천좀요 1 하루8컵 2013/08/03 2,497
282414 시부모집에서 꼭 자야하나요??? 67 비가와 2013/08/03 10,841
282413 sesame street 1 ㅇㅇ 2013/08/03 1,132
282412 선물받은 팔찌 넘 예쁘네요~ 15 너무예뻐 2013/08/03 5,110
282411 독립하는데 냉장고 티브이 같은거 중고가 나을까요 새것이 나을까요.. 12 .. 2013/08/03 1,849
282410 생리때문에 넘 괴로워요 ㅠㅠ(읽으시는 분에 따라 좀 혐오일수도 .. 63 힘드러용.... 2013/08/03 15,481
282409 오션월드내에서 신발은?... 4 여름.. 2013/08/03 6,316
282408 남녀노소 ‘군대’를 추억하는 나라 1 기사 2013/08/03 902
282407 조개해산물은 요즘 안좋나요?? 1 .. 2013/08/03 1,377
282406 맛없는 찰기없는 가래떡 어떻게 해먹을까요 5 .. 2013/08/03 1,708
282405 82쿡운영진과 게시판관리자가 다른건가요? 42 잔잔한4월에.. 2013/08/03 2,601
282404 설국열차 아쉬운점 1 영화감상 2013/08/03 1,570
282403 대학입결 높고낮음으로 전망평가하면 안되죠 흔히하는실수인데 7 외산흉 2013/08/03 2,401
282402 제주도가 중국경제권으로 4 ... 2013/08/03 1,851
282401 우산을 고장내고, 잃어버려요 4 애들이 2013/08/03 867
282400 미국에서 직구로 쇼핑할때 얼마까지 무관세인가요? 12 담이 2013/08/03 2,760
282399 일품요리 즐겨하시는 분 계세요? 1 일품요리 2013/08/03 1,440
282398 촛불집회 못 나가고 방송으로 보는데.. 3 @@ 2013/08/03 1,384
282397 베이킹이 취미신분들, 다른분한테 베이킹 취미로 권하고싶으신가요?.. 10 PAN 2013/08/03 4,588
282396 이동식에어콘 잘쓰시는분 계세요? 5 ㅋㅋ 2013/08/03 1,503
282395 출산전 징후일까요? 4 광화문 2013/08/03 3,020
282394 촛불집회 얘기했다가 상처 받았다우 7 그래 나 별.. 2013/08/03 1,632
282393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5 good 2013/08/03 1,789
282392 친정 어머니 상 당하셨던 분들 7 장마비 2013/08/03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