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2회 보신 분, 어땠나요?
1회보다 2회가 훨씬 재밌게 느껴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고수도 조금 자리를 잡은거 같고
손현주씨도 점점 비열해보이고요^^
얘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1. asdfg
'13.7.2 11:17 PM (58.226.xxx.146)어제 아무것도 안봤고,
오늘은 주저없이 정이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쳐지고 재미없어서
황금의 제국으로 돌렸어요.
재밌네요 !
전개가 빨라요. 지금은 과거 얘긴가봐요. 전화기가 너무너무 커요 ㅎㅎㅎ2. .....
'13.7.2 11:19 PM (124.54.xxx.201)저도 어제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어제는 산만하고 지루하더니.
근데 전개가 좀 불친절해서 시청률이 빵하고 터지진 않을거 같아요.3. ...
'13.7.2 11:19 PM (1.240.xxx.118)너무 너무 잼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죠..
추적자보다는 약간 자이언트삘도 나고. 하여간.. 이대로만 가면 추적자보다 더 화제작이 될 것 같더라고요.
1회는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 데.. 오늘 보고 그냥.. 확..4. 뭔가
'13.7.2 11:19 PM (119.70.xxx.194)어색해요. 연기가 다들 겉돌고. 장진영? 이름 기억안나네요. 그 사람만 쫌 어울려요.
5. 흠흠
'13.7.2 11:20 PM (211.33.xxx.168)지금은 배경이 1990년대거든요.
휴대폰이 아령만 하네요^^ 아련돋습니다.
어두운 얘기지만 전개가 빨라서 보는 재미가 좋네요~6. 저도
'13.7.2 11:21 PM (118.217.xxx.27)너무 재밌게 봤어요.
7. 흠흠
'13.7.2 11:24 PM (211.33.xxx.168)고수씨가 연기를 못하진 않는데 태주 역에 딱이라고는 생각은 아직.. 너무 바르게 생겨서 그런가..
백야향에서 보여줬던 그 섹시미가 여기서도 보여지면 정말 포텐이 확 터질거 같은데.. 앞으로 더 나아지겠죠?8. 흠흠
'13.7.2 11:25 PM (211.33.xxx.168)아후 오타가;;; 백야행 입니다;;;
이 영화에서의 고수씨는 섹시 철철 갑입니다;;9. 음
'13.7.2 11:28 PM (59.6.xxx.80)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드라마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서 주인공의 편이 되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손현주씨 편이 되어가지고 고수와 장신영한테 막 욕을 하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해요.
이게 웬일인가요? 손현주씨 팬이라서 이런가ㅜㅜ10. 흠흠
'13.7.2 11:34 PM (211.33.xxx.168)하하~ 저도 보고있으면 백홍석도 생각나고
어린맘에 응원했던 톰과제리의 톰 생각도 납니다^^
제 2의 하얀거탑 김명민 캐릭이 될수도?
앞으로 더 나쁜넘이 될거같은데 그럼에도 더 연민이 느껴지는 역이 될런지 궁금하네요.11. 음
'13.7.2 11:38 PM (59.6.xxx.80)네 제가 어린시절 톰과제리 보면 꼭 톰을 응원했었답니다.
지금보다 더 악역이 되면 마음 아퍼서 어쩌죠?
절대로 고수한테 못 이길 터인데 ㅜㅜㅜㅜㅜ12. 흠흠
'13.7.2 11:40 PM (211.33.xxx.168)저도 손현주씨가 외모적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거울을 보며 앞머리를 깐다든가 하는^^13. 흠흠
'13.7.2 11:44 PM (211.33.xxx.168)음님^^ 톰도 한번은 이겨봐야할텐데 말이죠~
태주도 만만찮게 악역으로 변할거 같아요.
흔한말로 물불안가리는 복수의 화신.
상대적으로 민재가 착해보일지도^^14. 전
'13.7.2 11:48 PM (124.53.xxx.58)여전히 작위적(?)인 대사땜에 보기 힘들대요 힘이너무 들어간것도 보는내내 불편하고 ...?
15. 흠흠
'13.7.2 11:53 PM (211.33.xxx.168)전님이 지적하신 점이 문제긴 해요.
그런 대사가 득이자 독..
저는 아직까진 딱 맞는 대사에 감탄하고
말재미를 느끼는게 더 큰 쪽이지만
지금보다 정도가 심해지면 거부감이 들듯해요.16. ㅇㄹ
'13.7.3 8:17 AM (115.126.xxx.33)잼나던데....
17. .......
'13.7.3 9:12 AM (118.219.xxx.231)고수랑 이요원이 연기가 딸려서... 둘다 주연감은 아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