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은 혼수로 해가는게 아닌가요?
칼과 도마도 그렇다더니 그런 품목이 뭐가 있나요?
1. 안나
'13.7.2 10:27 PM (183.98.xxx.129)선풍기,, 믹서기 ㅎㅎㅎ. 그런데 요즘도 그런 거 지키나요?
2. ...
'13.7.2 10:28 PM (180.231.xxx.44)에어컨 없던 시대에도 바람 필 놈은 다 피고 다녔는데 달나라도 다녀오는 세상에서 그런 속설은 이젠 좀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
3. //
'13.7.2 10:2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무신 그런 이상한 소리를.. 내친구 20년전 혼수로 에어컨 해갔건만 잘 살아요,
에어컨에 바람나온다고 바람핀다는건가요? 논리가 영,,,4. 안나
'13.7.2 10:28 PM (183.98.xxx.129)가릴 거 다 가려도 바람나는 놈은 나는지라....
5. 그런말
'13.7.2 10:29 PM (220.124.xxx.28)처음 들어요.
요즘같은 폭염더위에 에어컨 안해가면 시댁 지원으로 집 얻어 시작하면 욕 얻어먹을지도 몰라요.어린아이 있는집 필수가전입니다.6. 경상도
'13.7.2 10:34 PM (175.209.xxx.132)이십니까? 저도 그런애기 엄마한테서 들었거든요.
그런거 따지는분은 계속 그러더라구요.
저는 결혼 19년차니 에어컨은 생각도 못했지만...
선풍기는 바람난다고 안해주고 남편이 원래 가지고 있던걸로 했구요.도마는 모르겠고 칼도 칼싸움 난다고 해주는거 아니라고 제가 했어요.
또 기억이 가물가물~~~
어머니 말씀대로 하셔요.. 미신적인 신앙이 강하니 그런걸 믿을거에요.7. 경상도
'13.7.2 10:36 PM (175.209.xxx.132)시댁지원~남편지원하지말고 본인이 사세요~
원래 혼수는 부모님이 해주는거라서 그런 품목들은 부모님 손을 피하기만 하면 됩니다.8. 경상도
'13.7.2 10:39 PM (175.209.xxx.132)에어컨 안해준다고 서운해하지마시구요.
오히려 그러시는분이 더 혼수 바리바리해줘요.9. ...
'13.7.2 10:46 PM (175.192.xxx.153)요즘엔 다들 한꺼번에 장만하더군요.
미신이죠.10. ...
'13.7.2 11:04 PM (1.244.xxx.23)예전에 선풍기야 애교로 봐주지만
지금 에어컨 안해가는 이유로 그런 이야기 들면..
그냥 새신부가 200넘는 에어컨 혼수로 하기 돈아까워서
핑계댄다고 남편과 시댁에서 생각할겁니다.
옛날에 하던대로 시집살이 다할것도 아니지요.
옛날처럼 시집가면 출가외인에 시집 귀신될것도 아니고 내살림살이일 뿐입니다.11. ??
'13.7.2 11:43 PM (175.209.xxx.132)부모가 미신땜에 안 해주면 본인돈으로 하면되지 그걸 남편이나 시댁한테 왜 말해요..
글고 어른들 생각 좀처럼 안 바뀝니다.12. ??
'13.7.2 11:46 PM (175.209.xxx.132)어 또 생각났어요.
신발은 결혼전에 사주는거 아니라고...
신고 도망간다고....13. ...
'13.7.3 12:01 AM (59.28.xxx.116)십여년 전이지만, 그런 이유로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해갔어요.
대신 여동생 결혼할 때 제가 해줬어요.
기본 혼수는 아니지만 필요하더라고..
여동생 10년째 금술 좋게 살아요
다 미신입니다14. ....
'13.7.3 1:14 AM (1.238.xxx.219)제 올케가 에어컨 안해오겠다고 하더군요
자기친정에도 에어컨없는데 신혼집에 혼수로 해오는건 사치같다며-_-;
근데 그래놓고 집은 30평대로 해오라고 시댁에 요구.
뭐 어떤 핑계를 대든 요즘 에어컨은 혼수중 기본인데
안해간다고 하면 시댁에서 아주 안 좋게 볼 겁니다.15. 으잉?
'13.7.3 1:27 AM (211.192.xxx.185)이번에 결혼한 대구친구 에어컨 안했어요.
근데 이거 경상도만 이런거 아니예요..
서울토박이 두명도 이년전에 결혼할 때 에어컨 안했어요..
그 때 이런 얘기 처음 들었었는데..16. co_co
'13.7.3 6:13 AM (211.104.xxx.127)평생 닭날개 안드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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