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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학습 고민

태풍전야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3-07-02 20:21:48
우선 잘난척한다 이런 댓글은 사양할게요
중2남학생인데 수학 과학은 늘 만점입니다
그런데 국어랑 영어는 늘 2~3개씩 틀려요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수학 과학 공부하는것만큼 국어랑 영어도열공하거든요ㅠㅠ 기타과목도 거의 100 아님 하나 정도 수행평가도 퍼펙트할 정도로 아이는 성실합니다
국어랑 영어 틀린거보면 딱 공부한것만 맞추고 감이 필요한 문제는 어김없이 틀려요 어떻게 언어감각을 기를 수 있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61.25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 8:31 PM (220.72.xxx.152)

    언어강사생활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머니들이 국어를 너무 무시하셔서 ㅠㅠ

    고등학교에 가보시면
    점수 징그럽게 안 나오는 과목이 국어입니다.

    국어도 암기 더하기 이해입니다.
    아이가 틀리는 유형이
    암기인지 이해인지 보시고

    암기이면
    단원개념을 외우라고 해주시고
    이해이면
    문제를 잘 읽어야 한다고 해주세요

    문제집을 풀때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을 알아서
    빨리 고쳐야합니다

    화법, 작문, 문법은 암기에 해당하면서 이해입니다.
    독서와 문학은 이해이구요

    고등 수능은 이 다섯가지 유형에서 출제됩니다.

    아이가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 주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 2. 원글
    '13.7.2 9:41 PM (61.253.xxx.45)

    답글 감사해요 혹시 이런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면 나아질까요?

  • 3. 아니요
    '13.7.2 10:21 PM (220.72.xxx.152)

    전 국어학원에 이런 아이오는거 반대입니다.
    시간낭비입니다.
    혼자서 충분한 능력치가 되는 아이입니다.

    감으로 해야하는걸 틀린다고 하셨으니...
    혹시 아이가 시를 많이 틀리는지 궁금합니다.
    이과 아이들중에
    함축적의미를 해석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간혹있습니다.

  • 4. 원글
    '13.7.3 12:10 AM (61.253.xxx.45)

    시는 오히려 잘푸는거 같아요ㅠㅠ 진짜 틀린문제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고싶어요 뭐라 표현할길이 없네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숨겨진 뜻을 찾는 문제들을 어려워하는거같아요 풍자내용 고르기라든가 적극적으로 문학감상을 한 경우같은 문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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