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교육위원에게 방사능급식건 편지 보내기

녹색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3-07-02 17:54:29

 

어느 지역이라도 좋습니다. 각 교육위원에 방사능급식건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첨부는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EUL/9 를.. 하셔도 좋습니다.

잘 꾸민 것보다 투박해도 학부모 진심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 지역에 삽니다.

서울시 의회에 들어가보니 지역위원을 찾기가 어려워 직접 의회로 전화를 했습니다.

서울시 의회 : 3705-1039

제가 사는 지역은 한학수 위원입니다.paul-hshan@hanmail.net

위 지역에 사시는 분은 같이 편지를 보내주세요.

7월 16일 학부모 토론회 참석과 지역에 방사능급식에 일본수산물 무조건 제한보다 단계별로 제한을 요청드렸습니다.

저는 들어주실 때까지 계속 이러한 편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잘 쓴 글은 아니나, 오랫동안 무엇을 붙잡고 있지를 못해서

생각나는 대로 써서 보냈습니다. 조금의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일본의 원전사고로 수산물 방사능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에서  서대문구와 은평구에서 방사능급식 토론회를 했습니다.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uQa/8

 

현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염려로 일본산 둔갑이 심각한 고등어, 명태(북어,코다리,생태,동태,노가리) 와

협동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밀 방사능 검사 결과, 계속하여 세슘(방사성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고 있는

표고버섯을 아이들 급식에서 제한해 주실 것을 교육위원님께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미량의 방사능물질이 지속적으로 섭취시, 감수성이 활발하고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매우 민감하게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현재 방사능이 계속 뿜어나오고 있는 현실이고 아이들이 갑상선 암 28명 확정 및 심근 경색 등.. 방사능영향으로

2년이 지난 이 시점에 가장 어린이부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다르지 않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사능 영향은 10년에서 20년후에 발병됩니다. 아시겠지만 26년전 체르노빌 원전사로로 유럽의 40%의 오염을 시켰고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2-40대 갑상선암 환자 급증(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하고 있고. 체르노빌사고로 많은 아이들이 백혈병 등 만성질환 몇가지를

가지고 살아갈 정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를 대표하시지요?

그 지역에 속해있는 학부모로서 현재 정부가 정하고 있는 기준치(요오드300 배크럴, 세슘 370배크럴)에 대한 염려가 큽니다.미국 국립아카데미에서도 방사능에는 무해한 역치란 없다고  했습니다.

 

 

부족한 자료이지만 일본의 상황(모든 근거 출처가 분명한 기사포함)을 첨부합니다.

 

7월 16일(화) 열시에 방사능급식을 위한 학부모와 교육의원 간담회에 나와주실 수 있는지요?

시간이 촉박합니다만.. 저는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에 학부모대표르 맡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지역조차 지키지 못하고 계속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도 학부모로서 좌괴감이 생겨서

서둘러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생략

 

부디 검토해보시고 참석여부와 교육위원님의 아이들을 위한 단호한 결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66.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617 이영돈의먹거리x파일 착한천연조미료회사는 부산의(주)석하 입니다 3 집배원 2013/07/02 2,948
    269616 중2 학습 고민 4 태풍전야 2013/07/02 1,023
    269615 이번주의 개봉영화에 관한 이모저모... 1 국민티비 2013/07/02 712
    269614 부정선거보다 연애, 드라마가 중요합니까? 13 에휴 2013/07/02 1,158
    269613 12월 16일 대선 3차토론회에서 박근혜는 어찌알았을까요? 8 바그네 2013/07/02 1,278
    269612 혼자 3~4일정도 조용히 쉬고올곳 14 추천해주세요.. 2013/07/02 2,888
    269611 베란다 천정에 페인트가 들떠서 떨어지는데...... 4 세입자 2013/07/02 10,270
    269610 빅파이가너무먹고싶은데 살찌겠죠?ㅠ 2 ..... 2013/07/02 797
    269609 먹거리 x파일-착한천연조미료편과 가축사료로 만든 아이들 뿌려먹는.. 5 잔잔한4월에.. 2013/07/02 1,696
    269608 아버지의 전설의 고향.. 3 그립다 2013/07/02 818
    269607 5.18 웹툰 '열두 살 삼촌' 7월 4일부터 제작.연재 1 샬랄라 2013/07/02 521
    269606 [속보]금산분리 강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 국회 2013/07/02 1,180
    269605 프랑스 네티즌이 쓴, 국정원 개입 부정선거 사건에 대한 뜨거운 .. 11 솔리데르 2013/07/02 1,397
    269604 안도미키 비난하는 글들 너무 어이없어요. 10 안도미키 2013/07/02 1,781
    269603 딸이 남친한테 도시락 잔뜩 싸서 주면 싫으신가요? 20 싱글의질문 2013/07/02 4,481
    269602 경주와 나정사이에 사시는분 계세요?? 감자감자 2013/07/02 319
    269601 구글링 어떻게하나요? 1 ... 2013/07/02 979
    269600 촛불 현장 생중계 3 펙티 2013/07/02 573
    269599 초등 5학년사회,과학ebs 내공냠냠으로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07/02 1,047
    269598 방콕 잘 아시는분 일정 좀 봐주세요 13 태국 2013/07/02 1,605
    269597 여자 혼자 여행 가볼만한곳 3 아카시아 2013/07/02 1,094
    269596 실화......무서운 이야기 2............... 18 겪은 이야기.. 2013/07/02 7,474
    269595 빈혈인가..빙글빙글 ..어지러.. 4 ... 2013/07/02 1,505
    269594 매실 액기스 맛이 없게 된 거.. 5 새댁 2013/07/02 1,421
    269593 영어 잘 하시는 분 질문 있어요 8 장마 2013/07/0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