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교육위원에게 방사능급식건 편지 보내기

녹색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3-07-02 17:54:29

 

어느 지역이라도 좋습니다. 각 교육위원에 방사능급식건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첨부는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EUL/9 를.. 하셔도 좋습니다.

잘 꾸민 것보다 투박해도 학부모 진심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 지역에 삽니다.

서울시 의회에 들어가보니 지역위원을 찾기가 어려워 직접 의회로 전화를 했습니다.

서울시 의회 : 3705-1039

제가 사는 지역은 한학수 위원입니다.paul-hshan@hanmail.net

위 지역에 사시는 분은 같이 편지를 보내주세요.

7월 16일 학부모 토론회 참석과 지역에 방사능급식에 일본수산물 무조건 제한보다 단계별로 제한을 요청드렸습니다.

저는 들어주실 때까지 계속 이러한 편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잘 쓴 글은 아니나, 오랫동안 무엇을 붙잡고 있지를 못해서

생각나는 대로 써서 보냈습니다. 조금의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일본의 원전사고로 수산물 방사능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에서  서대문구와 은평구에서 방사능급식 토론회를 했습니다.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uQa/8

 

현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염려로 일본산 둔갑이 심각한 고등어, 명태(북어,코다리,생태,동태,노가리) 와

협동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밀 방사능 검사 결과, 계속하여 세슘(방사성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고 있는

표고버섯을 아이들 급식에서 제한해 주실 것을 교육위원님께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미량의 방사능물질이 지속적으로 섭취시, 감수성이 활발하고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매우 민감하게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현재 방사능이 계속 뿜어나오고 있는 현실이고 아이들이 갑상선 암 28명 확정 및 심근 경색 등.. 방사능영향으로

2년이 지난 이 시점에 가장 어린이부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다르지 않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사능 영향은 10년에서 20년후에 발병됩니다. 아시겠지만 26년전 체르노빌 원전사로로 유럽의 40%의 오염을 시켰고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2-40대 갑상선암 환자 급증(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하고 있고. 체르노빌사고로 많은 아이들이 백혈병 등 만성질환 몇가지를

가지고 살아갈 정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를 대표하시지요?

그 지역에 속해있는 학부모로서 현재 정부가 정하고 있는 기준치(요오드300 배크럴, 세슘 370배크럴)에 대한 염려가 큽니다.미국 국립아카데미에서도 방사능에는 무해한 역치란 없다고  했습니다.

 

 

부족한 자료이지만 일본의 상황(모든 근거 출처가 분명한 기사포함)을 첨부합니다.

 

7월 16일(화) 열시에 방사능급식을 위한 학부모와 교육의원 간담회에 나와주실 수 있는지요?

시간이 촉박합니다만.. 저는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에 학부모대표르 맡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지역조차 지키지 못하고 계속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도 학부모로서 좌괴감이 생겨서

서둘러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생략

 

부디 검토해보시고 참석여부와 교육위원님의 아이들을 위한 단호한 결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66.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785 시판냉면 만족하기는 처음이네요 51 무지개 2013/07/18 19,201
    275784 유통기한이 3년지난 흑초를 마셨어요. 4 호후 2013/07/18 4,002
    275783 스페인어 노래 뜻 좀~somos hoy 2 올라 2013/07/18 1,374
    275782 이 층간소음의 정체는 뭘까요!?? 16 돌기 직전 2013/07/18 4,415
    275781 숙대앞 오피스텔 30대 여성 투신 사망 3 .... 2013/07/18 5,114
    275780 오른쪽 등쪽이 갑자기 죽을듯이 아픈건..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4 겁나요 2013/07/18 3,194
    275779 집에서 미술과외를 할려고하는데요 수업료~~? 9 미술 2013/07/18 4,042
    275778 애들폰 하려는데 베가가 나은가요, 겔럭시가 나은가요 8 핸펀 2013/07/18 1,538
    275777 옛날팝송에중에 라마야 오우오우우 라마야~이런거 있나요? 4 혹시 2013/07/18 1,329
    275776 통돌이세탁기 차렵이불도 빨려면 몇킬로가 2 세탁기 2013/07/18 1,948
    275775 야밤에 만두해요. 가르침을 주세요 6 *^^* 2013/07/18 1,316
    275774 교통사고 당했을 때 병원 선택권? 3 .... 2013/07/18 1,566
    275773 캐나다구스 여름에 사면 저렴하나요? 2 구매대행 2013/07/18 1,937
    275772 오래전 밀라노 식당 이름이 궁금해요 5 밀라노 2013/07/18 978
    275771 프랑스어 과외 1시간당 2.5 만 어떤가요? 5 .. 2013/07/18 2,356
    275770 햄버거 훔치려던 아줌마... 75 Estell.. 2013/07/18 14,411
    275769 왜 자꾸 턱 밑에 여드름이 날까요? 5 .... 2013/07/18 4,258
    275768 피클링 스파이스에 관한 질문 1 늙은 자취생.. 2013/07/18 1,295
    275767 오로라 공주 질문이요 5 ㅋㅋ 2013/07/18 2,734
    275766 32평 주방에 ㄴ자로 아일랜드형 싱크대 답답할까요? 3 2013/07/18 3,155
    275765 해병대캠프...문제 3 잔잔한4월에.. 2013/07/18 1,924
    275764 초음파세척기 드보라 사용하시는분 어떠신가요? 초음파? 2013/07/18 3,158
    275763 미국으로 해외이사 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2 도와주세요 2013/07/18 1,504
    275762 뽀로로와 노래해요 mp3파일 혹시 있으신분 있나요? 2 뽀로로 2013/07/18 3,450
    275761 인테리어 감독 못하는데 걱정안해도 될까요 8 걱정 2013/07/18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