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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들의 질투-왜그럴까요

초딩맘 조회수 : 12,598
작성일 : 2013-07-02 16:22:30

아이들마다 재능이 다 다르고 잘하는것도 각자 다르기 마련이죠.

아기때부터 이웃집에서 아이를 같이 키우면서 그집아이는 빨리걷고 빨리 뛰고 신체발달이 유난히 빨랐어요.

울아이는 그아이보다 몇달씩 발달이 늦었고 좀 커서도 달리기하면 항상 뒤쳐졌죠.

그아이 엄마얼굴 표정에서 자기아이 자랑스러워하는티를 너무너무 내더군요.자기아이 빠르다고..

제가 샘을 냈을까요? 그런적 정말 단 한번도 없어요..좋겠네요..부러워한적은 있지만요.

언어나 한글 같은건 울아이가 좀 더 빠르긴 했지만 그건 자기가 신경 안써줘서 그런걸거라고 하더군요.

학교입학하고나서 이사를 하게되어 가끔씩만 만나게 되었는데

그아이가 역시나 학교대표로 육상대회를 나간다고 하길래 역시..달리기 잘하는구나..대단하다고 얘기했어요.

그러다가 울아이 시험결과를 얘기해줬더니 그 엄마 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막 안절부절..(초등시험이 뭐라고)...말을 다른데로 돌리고 싶은데 딱히 다른말도 생각이안나는 그런 표정..

... 나도 반대입장이었으면 그랬을까요?

달리기 전교에서 1등하는건 아무도 샘을 안내는데 올백맞으면 샘이 날까요?

아이들은 벌써 초등 고학년입니다..

IP : 211.199.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 4:25 PM (180.65.xxx.29)

    우리나라 엄마들 아이랑 나를 따로 따로 생각 안합니다
    두몸이 합체된 한몸이니 내아이가 잘하는건 내가 잘하는거고
    내아이가 떨어지는건 내가 떨어지는거고 그렇죠 다행히 원글님은 다른 아이 잘해도 질투날일 없었던것 보면
    행운아 같은데요

  • 2. 원글이
    '13.7.2 4:30 PM (211.199.xxx.113)

    울아이 운동회가면 달리기 매번 꼴찌에요...잘하는애들 좋겠다~그런맘 있지만 그게 질투는 아니고 꼴찌라도 열심히 달리는 울아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잘했다고 머리쓰다듬어주는데요--;;;

  • 3.
    '13.7.2 4:32 PM (115.139.xxx.116)

    질투 할 수도 있죠
    질투가 하늘을 찔러서 헛짓 (빈정댄다더가, 악담 한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뭐
    자기 마음속의 태풍인데요

  • 4. ..
    '13.7.2 4:34 PM (180.65.xxx.29)

    달리기랑 공부랑은 좀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요
    달리기 1등한다 해서 부러워 하는 엄마들은 없어요 선천적으로 운동신경 좋아서 좋겠다 끝 쿨하게
    인정할수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학년 올라갈수록 공부 잘하는건 입다물고 있는게 좋아요
    저도 고학년 엄마나 전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아이둔 엄마들 왜 그렇게 입무거운가 요즘 알겠던데요

  • 5. ..
    '13.7.2 4:37 PM (1.241.xxx.250)

    샘나는걸 주체 못하고 표시 내는 여자들은 사실 지나고 나면 안그럴지라도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꼭 어떤식으로든 뒤에서 해꼬지를 합니다. 말로..뭐로라도.
    그냥 질투하는 사람들 있으면 살며서 조용히 머리 넣고 계셔요.

  • 6. 옹?
    '13.7.2 4:40 PM (121.136.xxx.249)

    전 달리기 잘하는 아이 부럽던데.....

  • 7. ㅎㅎ
    '13.7.2 4:41 PM (67.87.xxx.210)

    어떤 글을 읽어보니, 엄마가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할때와 자식생각할때 활성화 되는 뇌 부분이 알치하더군요,
    즉, 나=자식, 이죠.

  • 8. 자식성적이 곧 엄마 능력
    '13.7.2 4:44 PM (118.34.xxx.172)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정말 많지 않나요?
    솔직히 저도 공부 못하는 아이가 있어서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한 경우 있어요.
    자식 성적 때문에 형제자매간, 시누올케간에 의 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글님도 만약 아이가 반에서 중간도 못한다면
    과연 그렇게 쿨하게 생각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모든 아이들은 다 소중하고,
    각자 타고난 재주나 관심분야에 맞게
    개성있게 살면 된다고 생각해 왔는데,
    큰애 스카이 보내고 둘째가 공부를 못하니
    내색은 안 해도 속이 타들어 가거든요.
    학교관련모임을 5~6년 지속하던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좋은 대학 못가면
    모임탈퇴하고 쌩까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무엇보다도 성적에 예민한 엄마들 앞에서
    내 아이 좋은 성적 얘기는 안하는게 예의더라구요.

    그 엄마때문에 기분 상하신 건 이해하지만
    현실이 이렇다는 것도 인정하시면 좋겠네요.

  • 9.
    '13.7.2 4:47 PM (211.219.xxx.152)

    인간이 질투를 하는건 당연한거죠
    성인이 되서 겉으로 표를 내면 인격이 부족한 사람이 되니 마음을 잘다스려야하는거구요
    아이들 성적이란게 엄마들 감정을 참 이상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요물입니다

  • 10. **
    '13.7.2 4:55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 엄마 입장되면 과연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달리기가 우사인 볼트급인 것도 아닐거구요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자기애가 달리기 1 등인 게 좋은지
    공부 1등인 게 좋은지.....
    원글님 꼭 자랑하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만
    남들은 자랑으로 들을 수도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는 처신 잘해야 합니다

    맞는 예인지 몰라도
    친구가 능력없는 본인 남편 잘 생겼다고 자랑한다고
    우리남편 돈 잘버는 전문직이지만 얼굴 못 생겼다면서
    어차피 뭐든 하나는 잘하잖아 셈셈이야...하면 눈치 없는거잖아요

  • 11. 비교질 자랑질
    '13.7.2 4:55 PM (58.236.xxx.74)

    민사고 정도 들어 가면 조금 부럽겠지만, 초등 때 1,2등 해서 다 서울대 간단 보장도 없고,
    솔직히 서울대 나와도 대부분 월급쟁이 아닌가요.
    공부는 자라며 변수가 많으니, 남 기웃거리고 열불 낼 시간에,
    최대한 자기행복에 집중해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는게 나을 거 같아요.
    평소에 님이 조용하고 자랑질 안 하니 얕잡아 본거 아니라면,
    가만 있는 남의애 성적 들 쑤셔 놓고 지 표정관리는 왜 못한대요 ?

  • 12. //
    '13.7.2 4:5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님 아이 시험결과를 듣고 안절부절한건 이해가 가요, 자기 아이랑 넘 차이가 나니까
    내 아이가 넘 못한걸 알고 당황했겠죠, 근데 그 안절부절하는게 님 아이를 샘하는건가요?
    왜 그걸 꼭 샘한다고 단정짓나요? 그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 13. 윗댓글..바보님
    '13.7.2 5:18 PM (121.137.xxx.246)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님이 쓰신 두번째 댓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원글님더러 학교때 공부 못했을거라느니..
    바보같이 말 만들지 말라느니
    좀 기가 막히네요
    조언을 핑계로 이렇게 막말 해도 되는건지.

  • 14. 바보님...
    '13.7.2 5:36 PM (175.117.xxx.27)

    사람사는데 저런상황 충분히 나올수 있는 경우에요.
    어디 도닦고 다니시나봐...
    충고랍시고 댓글 다는게 도움이 안되네요.
    학교 다닐때 바보님이 더 못했을것 같아요
    라고 하면 기분 나쁘시겠죠?

  • 15. ...
    '13.7.2 6:20 PM (211.225.xxx.38)

    질투가 나더라도 속으로 생각하고 마는 사람고그걸 겉으로 드러내서 티내는 사람과는 수준 차이가 있어요
    겉으로 샘내고 질투하는 사람은 그순간이 지나가고 평온을 되찾더라도, 절대 가까이하면 안좋을 스타일...말로든 뭐로든...뒤에서 해꼬지해요ㅡㅡ;;
    딱봐서 샘많다 싶으면 가까이 안지내시는게 좋아요

  • 16. ....
    '13.7.2 7:54 PM (59.15.xxx.192)

    그동안 그 이웃분이 얼마나 많은 자랑을 하셨겠어요. 그동안 원글님은 계속 예,예 하며 잘 맞춰 주셨겠죠
    그런데 원글님이 하나 잘 된 게 있는데 그걸 시샘하는 티를 내니 원글님이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원글님 마음 싸 했을 것 같아요. 원글님이 누구든 자랑도 잘 받아주고 하시니 애들이 잘 되는 거겠죠

  • 17. 그 엄마 그릇이 고만큼
    '13.7.2 9:22 PM (175.197.xxx.75)

    그릇이 고만한 사람이예요.


    그 사람도 애도 그릇이 그만할 거예요. 자업자득이죠.

  • 18. 윗님에 동의
    '13.7.3 11:16 AM (121.74.xxx.253)

    질투심 많은 사람이랑 친하게 안지내요.
    정말 질투심 많은 사람은 진짜 해코지 하더라구요..
    앞에서는 친구인척, 뒤에서는 뒤통수...
    그후로, 질투심 많은 사람들이랑은 절대 친구 안해요..

  • 19.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
    '13.7.3 11:51 AM (175.209.xxx.35)

    뇌검사해봤더니 아이와 나(엄마)를 동일시하는건 세계공통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 엄마들의 행복의 기준이 문제인거죠
    유독 우리나라 엄마들은 내가 그냥 행복한거보다 남들보다 내가 잘나고 더 가져야 행복하다는것,
    남이랑 비교해서 찍어 눌러야 행복한것이 문제라는거죠
    아이가 100점 맞으면 '너네반에 백점이 몇명이야'라고 물어보는 그 마인드가 잘못됐대요
    학자가 그러기를 저런방식으로 행복을 찾는건 바로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이랍디다
    그래서 우리나라 부모와 아이들의 행복도가 크게 뒤떨어지는거구요
    그래서 남의 아이가 점수 좋다니까 정색을하고 불쾌해하는겁니다 생각만으로도 싫죠
    엄마가 바로서야 아이가 바로서는데 불행한 자의 행복 계산법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겠죠
    분명한건 자기를 발전케하는 질투하고는 다른거죠

  • 20. ..
    '13.7.3 1:39 PM (210.206.xxx.130)

    전에 ebs 방송 보니까
    우리 나라 엄마들은 아이들이 남들보다 더 잘 할때 만족을 의미하는 뇌의 신경계에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신경계의 불은 불행한 사람의 뇌와 동일하답니다.

    그에 비해 다른 나라어머니들. 일반적으로 미국이나 영국 어머니들은 우리아이가 그 과제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에 뇌의 행복 지수가 쨘쨘 들어왔어요. 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만족하는 곳이 달랐어요.

    영국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93퍼센트.
    제가 보기에 동양권의 나라들은 외적 자아가 강한 편이라 보입니다.
    동양권에서 명품가방이나 비싼 화장품이 많이 팔리는 이유겠죠.
    나라가 작고 인적 자원 말고는 거의 별게 없는 나라 라는 인식 때문에 우리 애가 남들보다 뛰어 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혹은 불행한 타인을 보며 나는 저러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는 지질한 행복 비교등을 가진
    일반 적인 어머니들이 아이를 키워내고 있는 것 같아요.

    내적 자아를 좀 더 키워보는 게 좋겠네요. 그 아줌마는...

  • 21. 동양문화권
    '13.7.3 3:46 PM (121.141.xxx.125)

    외적자아가 강한게 아니라
    타인을 많이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판단의 기준이 남입니다.

  • 22. --
    '13.7.3 3:54 PM (188.99.xxx.246)

    그동안 그 이웃분이 얼마나 많은 자랑을 하셨겠어요. 그동안 원글님은 계속 예,예 하며 잘 맞춰 주셨겠죠
    그런데 원글님이 하나 잘 된 게 있는데 그걸 시샘하는 티를 내니 원글님이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22222


    82에 글 올리는 거 정말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해독 못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댓글은 또 열심히 달어;;
    원글이 무작정 지 자식 성적 자랑 했답디까.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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