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선생님 주차비.. 어느쪽에서 부담하세요??

아휴....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13-07-02 16:02:33

그동안 오셨던 방문선생님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이런 문제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에 다른 샘으로 바뀌면서

자가로 이동하신다고 해서 저희 집 근처엔 무료로 주차할만한 곳이 없다고 하니

좀 생각하시다가 일단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 한달정도 됐는데..

매번 주차할곳이 없어서 고생했다고 하거나 유료주차장에 주차했다고 하시는데..

어쩌라는거지? 내가 주차비 부담하길 바라는건가.. 좀 짜증이 나서요..

 

솔직히 그전 선생님보다 수업도 만족스럽지 않고..

괜히 7월달 선납했다 싶은데..

도중에 그만두면 나머지 금액은 환불받을수 있을까요?

 

IP : 61.74.xxx.24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kjlkjlkj
    '13.7.2 4:03 PM (1.238.xxx.219)

    엥? 집에 주차장이없나요?? 주택이에요?

  • 2. 당연히
    '13.7.2 4:04 PM (77.3.xxx.176)

    본인페이에서 지출하는거죠
    그 논리라면 선생님들 차비를 따로 드려아된단 얘긴데..

  • 3.
    '13.7.2 4:06 PM (115.139.xxx.116)

    주차비를 드린다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 버스비도 드리는거랑 마찬가지 아닌가요?
    기준이 다를 필요가 없죠.

    원글님이 아주 외진데 살아서..
    모든 선생님이 거긴 못 가겠다고 마다하는 상황에서
    돈을 더 주고 모시는 경우라면 몰라도

  • 4. 주택이에요.
    '13.7.2 4:08 PM (61.74.xxx.243)

    그리고 집앞에 자리는 있는데.. 들어오는 골목 입구쪽에 상가가 있는데..
    거기 직원이 항상 골목을 딱 막고 자기차를 주차해 놓아서(사람하나 간신히 지나갈정도..)
    저희집도 주차를 못하고 다른동네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있는 사정이거든요.

    신랑은 매번 그직원보고 차좀 뒤로 빼달라고 하기 번거롭다고;;

    그래서 선생님께도 정 주차할곳 없으면 거기 직원한테 전화해서 차 빼달라고 말씀하심 된다고 했는데..
    그 직원이 저희가족한텐 그런적이 없었는데 뭔가 심사가 뒤틀렸는지..
    자기차를 뒤로 빼주는게 아니라 앞으로 찔끔 전진해서 선생님차는 뒷부분이 차도로 나올만큼의 여유만주고 쑥 일하러 들어가버려서 황당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런건 본인이 알아서 처리해야지.. 저도 직장인데 자꾸 연락해서 주차할곳이 없네 그 직원이 황당하네 하소연하니.. 저보고 여기서 뭘 어쩌라는건지..짜증나서요.

  • 5. 암튼 오늘 퇴근길에
    '13.7.2 4:11 PM (61.74.xxx.243)

    그 상가주인한테 주차문제 협조좀 부탁한다고 말하던지..
    그냥 나머지 환불하고 수업중단하던지 하려구요..

  • 6. ㅇㅇㅇ
    '13.7.2 4:15 PM (14.39.xxx.104)

    자기가 알아서 할 문제죠.... 수업료에 다 포함이고 주차니 교통비를 지원해 주더라도 그건 회사 몪이겠죠

  • 7. ...
    '13.7.2 4:17 PM (180.231.xxx.44)

    주차비는 그 선생님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원글님 본인도 주차문제로 골치 썩고있으면 그 부분은 확실히 문제해결을 해주시던가 방문 선생님에게 자차이용시 주차가 힘들다 미리 언질을 주셔야죠.

  • 8. ...
    '13.7.2 4:21 PM (211.214.xxx.196)

    주차비를 왜 주나요???
    과외학생 사정이 아파트처럼 차를 편하게 댈 수 있는 사정이 아니라면 알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거지... 참 웃기는 사람이네요..

  • 9. ..
    '13.7.2 4:21 PM (112.163.xxx.151)

    수업이 마음에 안 드는 거랑은 별개로 대체로 방문 선생님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차량 많이 이용하는데, 주차 문제는 해결을 해주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10. 당연 상담할때
    '13.7.2 4:22 PM (61.74.xxx.243)

    근처에 주차할곳이 없다고는 말씀 드렸죠..
    그리고 집앞에 주차하는 문제는
    그 직원이 저희한텐 그렇게 협조를 안해준적은 없었어요.
    다만 매번 차빼달라고 말하기 귀찮다는 신랑의 의견으로(어차피 운전은 신랑이 하니) 다른지역에 주차해 둔거구요.

  • 11. 학습지 선생님에게
    '13.7.2 4:28 PM (180.65.xxx.29)

    도보15분이면 엄청 큰시간인데요..주차문제는 원글님이 신경쓸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12. 그리고 더 이해가 안되는건
    '13.7.2 4:29 PM (61.74.xxx.243)

    저희애들 끝나고 담타임 수업하는 아이가 옆동네(저희집에서 도보로 15분?)인데..
    거긴 아파트라 주차할곳이 있거든요.
    그럼 거기다 주차해두고 저희집까지 걸어오기 그러면 버스타면 금방인데..(저희집 끝나고 어차피 그집으로 가야할테고..)

    그렇게 하시면 안되냐고 해도 꼭 차를 갖고와서 주차때문에 매번 저한테 저러시네요..
    (참고로 방문선생님들 시간이 돈이라고 버스타고 오는 시간도 아낄려고 그러는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저희 앞전엔 수업도 없어요..)

  • 13. ...
    '13.7.2 4:30 PM (180.231.xxx.44)

    그냥 선생님 바꿔달라 하세요. 어차피 원글님도 수업이 만족스럽지 않고 그 선생 입장에서도 님네 수업하러 오는 거 매번 짜증이겠어요 게다가 이젠 날도 더워지고 비도 많이올텐데 차 딴데 주차하고 버스나 걸어오라니요.

  • 14. 야박하지만
    '13.7.2 4:37 PM (211.210.xxx.62)

    주차때문에 다니기 힘들면 관두고 나머지 기간 환불해달라고 직구 던지세요. 끌려다니지 마시고요.

  • 15. 회사에서도
    '13.7.2 4:38 PM (180.182.xxx.153)

    직원들 주차문제까지 신경쓰지는 않잖아요.
    기타 a/s나 택배를 받을 때도 주차문제는 당사자들이 해결하죠.
    방문선생님도 어차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데 왜 학생측에서 주차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나요?
    미리 약속된 문제가 아나라면 신경 쓸 필요 없겠는데요.

  • 16. 둘다 불만
    '13.7.2 4:38 PM (116.36.xxx.34)

    글을보니 이래저래 불만인거같고 구선생입장에서도
    한집 방문해서 엄청 많은돈 아닌데 거기서 주차비까지 떼내면 의욕상실이겠어요. 내주신거 아니면 뭐라 할 처지는 아닌거 같네요.주차해결 안되서 좀 미안한입장..이정도

  • 17. ..
    '13.7.2 4:50 PM (202.140.xxx.41)

    님이 내셔야하는건 아닌데 선생님입장에서도 원글님네 집 안하고 싶을것같아요.그냥 계셔도 선생님이 먼저 안하시겠다 하실것 같구요.
    신경쓰이시고 방문선생님 바꾸기 쉬우시다면 바꾸세요.

  • 18. 학습지쌤
    '13.7.2 5:23 PM (14.42.xxx.45)

    과목당 33000 원정도 에서 한달 만원정도가 선생님 페이예요 그러니까 한주 2500 원정도지요 다른집이랑 수업이 연결이 되니까 하는거지 그집땜에 시간 체력(엄마말대로걸어간다면) 안맞아서 저라도 안할듯.. 노순이안좋으면 미관리지역으로 회사에서도 묶어줘요 요샌 쌤구하기가 힘들어서요 사람하는일이니 작은거라면 배려좀해주심 안될까요 다 내자식한테 돌아온다는 마음으로요 배려해주시는 어머니 아이들은 하나라도 더 짚어주고싶은게 인지상정이더라구요

  • 19. 보통
    '13.7.2 5:25 PM (211.234.xxx.203)

    어머님께서 그상가 직원에게 무슨요일 몇시는 주차 좀 하게 해 달라
    그 정도는 부탁 할 수 있지 않나요.?

  • 20. 도보 15분이면
    '13.7.2 5:43 PM (211.224.xxx.166)

    왕복 30분에 님 집 수업하고 기타등등해서 1시간 잡아 먹어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고 아마도 님 집 수업때문에 나머지 수업에 차질이 아주 많을듯 한데요. 학습지는 시간이 돈이고 돈보다도 학생들 시간 때문에 엄청 힘든 직업이예요. 아마 저 선생님은 솔직히 수업오기 싫을듯 휴회내기 싫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오고 있는걸겁니다.

  • 21. 상가 직원은 그렇게
    '13.7.2 5:52 PM (61.74.xxx.243)

    진상 부리는줄 오늘에서야 알았구요.(그냥 주차하기 힘들다 할곳이 없다고만 하셔서..그정도도 해결 못하나 했죠..)
    신랑이 주말에 상가주인한테 말해보기로 했어요..(제가 말하는것보다 남자가 가서 말하는게 날꺼같아서..)

    그리고 과목당 33천원이 아니라 9만원에 아이가 둘이라 한달에 18만원이에요..
    저도 다른방문수업보다 비싸게 주고 선생님 모신만큼 수업내용이라도 만족스럽다면
    이런불만정도야 그냥 넘길수 있을텐데 싶기도 해요..;;

  • 22. 주차비는
    '13.7.2 6:17 PM (193.83.xxx.208)

    당연히 본인이 부담해야죠. 이상한 선생이네요.

  • 23.
    '13.7.2 6:17 PM (110.70.xxx.59)

    학습지 신청할 때
    도보로 오는 선생님이 좋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이래저래 방문선생님은 참 안쓰럽네요.

  • 24. ..
    '13.7.2 6:26 PM (121.165.xxx.160)

    선생이 주차비 내 달라고 이야기 한건 아닐거예요
    보통 수업하러 오면 주차할곳은 마련? 해 주거든요

  • 25. ..
    '13.7.2 6:27 PM (121.165.xxx.160)

    그정도도 해결 못하는게 맞아요
    자기네 동네면 그게 되겠지만
    혹여 수업중에 차 빼달라 전화오면 선생은 또 왔다갔다 해야해요
    어머님께 주차할곳 좀 마련해 달라는 뜻으로 말씀드린걸거예요

  • 26. @@
    '13.7.2 6:40 PM (175.223.xxx.225)

    상가 직원이 상전인가요? 학습지샘 주차비고 뭐고 간에 그 직원 먼저 담판을 지을 듯 하네요. 별 이상한 인간을 다 보겠네요.

  • 27. --
    '13.7.2 7:16 PM (118.216.xxx.98)

    그런데 글 읽어봐도
    그 교사가 원글님에게 유료주차장비를 달라고 말한 대목은 없는데
    원글님 혼자 지레짐작하시는 거 아닌가요.
    싫으면 관두세요.

  • 28. 88
    '13.7.2 8:51 PM (220.87.xxx.9)

    주차비 문제는 둘째이고, 주차할때는 원글님선에서 알아봐줘야죠.
    주차못해서 시간 낭비하며 주위를 돌고 있으면 얼마나 짜증이 나는데...
    주차 그정도도 해결 못하나??? 원글님 마인드가 참....거시기하네.

  • 29. 달퐁이
    '13.7.2 9:20 PM (59.10.xxx.157)

    주차는 그 교사가 알아서 해야할일이죠..울집오는 고객도 아닌데 웬 주차문제까지 신경쓸필요 없어요..그냥 샘 바꾸세요

  • 30. ....
    '13.7.2 10:07 PM (110.14.xxx.155)

    그분 입장에서도 그만둬 주길 바랄거에요
    한명 하자고 왕복 30분을 걷거나 따로 대중교통 이용하는거 손해거든요
    더구나 요즘 같이 더울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12 집에 손님온다는 거 싫어요. 3 두통이야 2013/08/10 2,793
283811 온라인상에 특이하신분들 정말 많지 않아요?ㅎㅎ 2 나무 2013/08/10 1,290
283810 주부님들께 부탁 개똥철학 2013/08/10 628
283809 옷 많다는 기준은 대략 어느정도?? 8 궁금 2013/08/10 2,147
283808 갤2 인데, 네비게이션 기능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면 안.. 5 네비 2013/08/10 925
283807 리플이 그렇게 많이 달렸는데 글을 싹 지워버리네요 5 .... 2013/08/10 1,665
283806 뜨거운 사막위를 걷는것처럼 발바닥이 불나요. 7 발바닥 2013/08/10 3,998
283805 군에간 아들이 다쳤어요 37 급해요 2013/08/10 8,843
283804 아이 낳는 문제- 왜 이리도 힘들까요.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75 고민 2013/08/10 12,728
283803 블로그 추천바랍니다. 식단 2013/08/10 655
283802 휴가 .더 피곤해요. 6 휴가 2013/08/10 1,535
283801 랙 앤 본(rag@bone) 아세요? 6 랙 앤드 본.. 2013/08/10 1,698
283800 오늘 사랑과 전쟁 보신분 계세요? 2 // 2013/08/10 2,170
283799 에어컨 밤새 켜고 자도될까요?급질문요 4 에어컨 2013/08/10 2,622
283798 전애인이 다른 애인사귀는거 상상만해도 질투난다면 2 /// 2013/08/10 1,929
283797 에어컨없이 정말 시원해지는 저만의 피서법. 40 ㅎㅎㅎ 2013/08/10 17,338
283796 웨이브 퍼머하고 빗으로 빗으시나요 3 .. 2013/08/10 1,649
283795 국산땅콩 맛없네요;; 10 땅콩 2013/08/10 2,211
283794 배고프네요 2 밤이면밤마다.. 2013/08/10 544
283793 요즘 일드 보면서 패션을 익혀요.. 1 ... 2013/08/10 2,331
283792 마작자리가 전기요같아요..ㅠㅠ 1111 2013/08/10 967
283791 막말한 김진욱 새누리당 대학생 위원회 위원 인터뷰기사 2 ... 2013/08/10 995
283790 허벅지 살 고민 1 과발달 2013/08/10 1,085
283789 B 19 간염환자 2013/08/10 3,337
283788 언니들 냉장고결정 도와주세요~~~^^ 13 조아조아^^.. 2013/08/10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