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여행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여행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3-07-02 13:32:18
저는 제주도랑 일본이요.

친한 친구랑은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취향 안 맞는 사람하고 같이 가면 이래저래 피곤한 일들만 생기길래 혼자 다니게 됐어요.

그래서 비교적 안전한? 제주도랑 일본을 다녀온건데 내년쯤엔 유럽이나 미국같은데도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혼자 여행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223.62.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3.7.2 1:39 PM (218.50.xxx.51)

    혼자 여행하기에 유럽은 만만한데

    미국은 만만하지 않아요.

    좀 경험을 쌓은 다음이 좋을 것 같네요.

  • 2. 원글
    '13.7.2 1:40 PM (223.62.xxx.105)

    샬랄라님.. 미국은 왜요? 총기.. 모 그런것때문에요?

  • 3. 희망
    '13.7.2 1:41 PM (121.174.xxx.229)

    이에요.
    늘 기웃거리며 여행지 찾아보곤 실행은 한 번도...
    무서워서요.ㅋㅋ

  • 4. 샬랄라
    '13.7.2 1:45 PM (218.50.xxx.51)

    총도 그렇고

    안전한 지역도 있고 그렇지 못한 지역도 있는데
    여러곳에 다니다보면 안전하지 못한 지역에도 들어갈 수 있고

    안전한 지역도 항상 안전한 것도 아니고

    혼자는 좀 경험을 쌓은 다음에 연구 많이 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간다면 가본적이 있지만 다시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네요.

  • 5. ...
    '13.7.2 2:01 PM (220.72.xxx.168)

    가장 길게 다녀온 건 유럽 석달 다녀왔구요, 웬만한데는 거의 혼자 가요.
    회사다니니 친구들하고 휴가맞추기도 어렵고,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 날짜를 맞추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거의 불가능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패키지도 싫어해서, 혼자 계획해서 혼자 다녔어요.
    모험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위험한 곳은 아직 가본 적 없어요.

  • 6. ...
    '13.7.2 3:13 PM (59.15.xxx.61)

    영국, 프랑스, 독일 3개국 38일 혼자 다녔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외롭고 힘들고 두려운 시간이었는데
    돌아보니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7. 저는
    '13.7.2 3:38 PM (175.193.xxx.49)

    전국일주, 홍콩이요. 근데 막 재미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 8. 시나몬
    '13.7.2 3:55 PM (58.29.xxx.128)

    남미 아프리카 빼고요.
    윗님 말씀대로 막 재미있거나 하진 않았어요ㅋ
    그래도 저는 아직 독립못한 싱글이라서 혼자만의 삶을 영유하는 시간이라 뜻깊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76 '치킨 게임' 치닫는 NLL 포기 논란 4 세우실 2013/07/02 595
269475 뇌동맥류 명의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8 .... 2013/07/02 13,480
269474 5학년 여자애들 장마때 장화 잘 신나요 4 ^^ 2013/07/02 702
269473 이번만큼은 홍콩에 오지 말아달라고.. 한류가수들... 2013/07/02 1,525
269472 노인분이 사시기에 다가구 1층, 2층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 2013/07/02 1,141
269471 냉동 크렌베리/// 맛이 원래 이런가요? ㅜㅜ 3 ^^;; 2013/07/02 3,021
269470 예금 금리가 내리기만 할까요.. 6 .. 2013/07/02 1,880
269469 직장동료가 많이 먹는사람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간다고... 4 장마 2013/07/02 1,642
269468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7 HJ &am.. 2013/07/02 4,685
269467 시립미술관 고갱전 다녀왔어요. 정말 좋네요~! 11 타히티 2013/07/02 5,194
269466 친구들이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6 12월생초2.. 2013/07/02 1,099
269465 아동용 비닐 장갑이 있나요? 4 jjiing.. 2013/07/02 959
269464 "대통령, 미국 도청에 분노하는 게 정상이다".. 1 샬랄라 2013/07/02 678
269463 진격의 장미칼.. 진짜 안드네요 이거ㅡㅡ 3 라나델레이 2013/07/02 1,572
269462 가벼운 접촉사고를 냇어요ㅠ.ㅠ 6 사고초보 2013/07/02 2,000
269461 링겔도 실비처리 될까요? 1 아파 2013/07/02 4,143
269460 안면근육경련 1 도움 2013/07/02 1,736
269459 촛불집회 요즘에도 맨날하는데 언론에는 안나와요 5 아마미마인 2013/07/02 613
269458 지금 성북 나폴레옹 제과 가는데 6 맛있는 2013/07/02 1,644
269457 무식해서요.. 태권도와 미술 왜 보내나요? 26 ... 2013/07/02 5,865
269456 코스트코 피자치즈..많이 짜나요? 1 궁금 2013/07/02 2,492
269455 kbs 길사장이 박근혜에게 잘 보이려고 중국서 콘서트 했구만요 2 아셨나요? 2013/07/02 693
269454 어릴 때부터 빡빡하게 사교육시키신 분들.. 아이들 엇나가지 않나.. 12 .. 2013/07/02 4,295
269453 어제 힐링캠프의 한혜진 시계(오렌지색줄) 아가타인가요? 6 .. 2013/07/02 3,230
269452 삐용이 (고양이)와 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15 삐용엄마 2013/07/02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