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여자아이 수학때문에 질문드려요

답답해요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3-07-02 13:21:30
단원평가 시험을 2번 봤는데요
90점, 85점 받아왔네요
잘했다고 칭찬해줬지만 속터져죽겠어요
강남 한복판 동네라 애들 엄청 사교육하구요
저희아인 학습지수학 일년째 하고 있고 가베수업받고 있어요
기억력은 좋은편인데 이해력이 좀 느려요
수학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시험보기전날 단원평가 문제지 풀고 가서 받아온 점수여요
펑소에는 문제집 풀시간이 없어서요
선행학습은 전혀 안했어요
다 제 욕심인지...
2학기 선행하려고 문제집 잔뜩 주문했어요
애데리고 제가 할라니 서로 스트레스네요
문제집풀다가 애잡을뻔 했어요
초 1수학 어찌해야 할까요?
아이가 하나라 경험하신맘님들 꼭 충고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3.62.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2가
    '13.7.2 1:29 PM (180.65.xxx.29)

    선행할 필요는 없어요 하루에 꾸준하게 2,3장 정도 시키세요.

  • 2. 지금 은
    '13.7.2 2:03 PM (218.153.xxx.98)

    전혀 그러실 필요 없어요.
    아마 지금은 칭찬해주는것이 아이에게 나중에 훨씬 좋을겁니다.지금 괜히 아이잡고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은 격려하고 기다려주세요. 초등1은 그정도면 잘하는 거에요. 그래도 정 시키셔야한다면 직접하지마시고 학원 보내세요.그게 훨씬 나아요.

  • 3. 엄마는 힘들어!!!!
    '13.7.2 2:44 PM (221.154.xxx.164)

    시험 보면 단원평가보다 더 잘나오던데요. 1,2학년까지는 엄마표 수업도 괜찮아요.

    서로 힘들다면 수학이라도 봐주는곳으로 보내면 될것같아요. 아파트촌이면

    집에서 가르치는 샘들 있어요.

    엄마표 수업은
    교과서 위주로 해주시되 꾸준히 집에서 리듬 깨치지않게 2장씩 풀리면서 칭찬!!!!!

    전 저희 아들 사교육을 시켜야 제가 덜 힘들텐데 사교육은 거부!!!오로지 엄마표!!!

    5과목 해주기 넘넘 힘들어요. 이해력이 딸려서 하나하나 대화하듯 설명을 해준다는...

    저두 공부하고 재미있기는하나 일을 하는지라...파김치 되는날은 힘들어요.

    지금 아이 넘 잡으시면 아이가 내려놓는답니다. 기다림의 미학!!!!

    엄마는 애간장 다 녹고....
    길게 보셔야해요.

  • 4. 답답해요
    '13.7.2 4:36 PM (110.35.xxx.202)

    이동네가 집에서 가르치는 분이 없는거 같아요.
    반포동이거든요.
    주변에 사고력학원만 잔뜩있고 정작 보습학원이 없어서요.
    -.- 결국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67 직장동료가 많이 먹는사람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간다고... 4 장마 2013/07/02 1,642
269466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7 HJ &am.. 2013/07/02 4,685
269465 시립미술관 고갱전 다녀왔어요. 정말 좋네요~! 11 타히티 2013/07/02 5,194
269464 친구들이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6 12월생초2.. 2013/07/02 1,099
269463 아동용 비닐 장갑이 있나요? 4 jjiing.. 2013/07/02 959
269462 "대통령, 미국 도청에 분노하는 게 정상이다".. 1 샬랄라 2013/07/02 678
269461 진격의 장미칼.. 진짜 안드네요 이거ㅡㅡ 3 라나델레이 2013/07/02 1,572
269460 가벼운 접촉사고를 냇어요ㅠ.ㅠ 6 사고초보 2013/07/02 2,000
269459 링겔도 실비처리 될까요? 1 아파 2013/07/02 4,143
269458 안면근육경련 1 도움 2013/07/02 1,736
269457 촛불집회 요즘에도 맨날하는데 언론에는 안나와요 5 아마미마인 2013/07/02 613
269456 지금 성북 나폴레옹 제과 가는데 6 맛있는 2013/07/02 1,644
269455 무식해서요.. 태권도와 미술 왜 보내나요? 26 ... 2013/07/02 5,865
269454 코스트코 피자치즈..많이 짜나요? 1 궁금 2013/07/02 2,492
269453 kbs 길사장이 박근혜에게 잘 보이려고 중국서 콘서트 했구만요 2 아셨나요? 2013/07/02 693
269452 어릴 때부터 빡빡하게 사교육시키신 분들.. 아이들 엇나가지 않나.. 12 .. 2013/07/02 4,295
269451 어제 힐링캠프의 한혜진 시계(오렌지색줄) 아가타인가요? 6 .. 2013/07/02 3,230
269450 삐용이 (고양이)와 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15 삐용엄마 2013/07/02 2,381
269449 ”위안부가 '성노예'였다는 사실, 일본만 모른다” 2 세우실 2013/07/02 468
269448 튼살있는 분들 어떻게 가리세요? ㅇㅇ 2013/07/02 660
269447 혼자 여행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8 여행 2013/07/02 1,312
269446 요즘은 초등때 올백맞는게 무슨 소용일까 싶어요 12 공부 2013/07/02 3,889
269445 절에서 있었던 일.. 5 .. 2013/07/02 3,277
269444 어제 삼성엔지니어링 계약직 질문... 4 궁금증. 2013/07/02 2,638
269443 민주당, '매관매직' 보도 <조선일보>에 법적대응 샬랄라 2013/07/02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