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고 바로 밥 먹으면 살 찌는가요?

요가 또는 절운동 조회수 : 14,702
작성일 : 2013-07-02 13:16:42

제가 요가 학원에서 요가랑 절이랑 병행해서 운동하는데요

마치고 나면 점심시간입니다.

운동하고 나면 배가 덜 고파서 허덕거리는 건 아닌데

밥을 먹으면 꿀맛이더라구요.

 

그런데 친구가 저에게 요가나 운동하고 밥 바로 먹으면 몸에 고스란히 흡수가 되어 살이 찐다고 하면서 특히 바로 탄수화물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네요.

지난 번 티비에서 본 어느 트레이너 선생님은 운동하고 밥 먹으면 근육이 된다고도 하던데 무슨 말이 맞는건가요? 

 

저는 운동하고 1시간 지나서 밥 먹기도 애매하고 또 살짝 허기도 오고 해서 밥을 먹으면서도 언제나 신경이 쓰이는데,  

정말 1시간이나  30분 정도 지나서 식사해야 하는 건가요?

IP : 112.217.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3.7.2 1:18 PM (114.199.xxx.155)

    아뇨..먹는 시간대와 체중증가는 전혀 관련없습니다..하루전체섭취량이 소모량을 넘지만 않는다면 한밤중에 피자를 먹어도 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 2. ..
    '13.7.2 1:38 PM (112.170.xxx.68)

    밥이 꿀맛이라면 위험합니다.
    평소와 식사량은 비슷하신가요?

    요가가 원래 살빠지는 데 효과있는 운동은 아닐 뿐더러
    운동후 입맛도는 거 경계하셔야 해요..
    수영이나 자전거 타고 입맛돌아서 2달 후에 오히려 2킬로 찐 경험이 있네요.

    보통 트레이너들은
    헬스 후 단백질파우더나 닭가슴살 등 단백질을 바로 섭취해서 근육으로 가게 하는 걸 권하죠.

  • 3. ..
    '13.7.2 2:10 PM (118.33.xxx.104)

    이거 설명 들었는데 자세히 생각이 안나네요.
    요가 시작 한두시간전에 공복상태로 만들고 끝나고 한시간 이후에 먹으라고 하셨어요.
    몸이 이완되어있는 상태에서 음식물 섭취 하면 뭐가 어쩌고 하셨는데..잘 기억이..ㅠㅠ
    검색해 보니 이리 나오네요.

    요가 수련의 많은 동작에는 내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동작이 많다. 특히나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음식물을 바로 섭취할 경우는 운동의 효과를 무색하게 할 수 있다.

  • 4. 웨이트
    '13.7.2 2:27 PM (112.149.xxx.115)

    엄청 심하게 하면 입맛이 딱 떨어져요. 먹을 기력이 없을 지경
    그런데도 꾸역꾸역 억지로 먹어줄때.. 그때가 근육용이고
    수영같은 유산수 운동하고
    입맛 샥! 돌때
    맛 나게 먹어주면
    양도 늘고
    당근 살도 찌지요.^^
    관건은 얼마나 집중도가 크냐. 근육에 얼마나 과부하를 걸수있느냐인데요..
    제가 보기엔 요가나 절운동이
    운동 즉시 영양분 공급해줘야할정도의 과격한 웨이트는 아니라서요..

  • 5. 트레이너
    '13.7.2 8:41 PM (175.120.xxx.64)

    운동후 바로 식사는 살 잘찌는거 맞습니다
    몸이 흡수하려고 준비하고 있는상태구요
    식사량도 늘기 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44 소매없는 옷 입고 운동하시는분들 겨땀은 어찌하나요? 4 Zzz 2013/07/03 2,126
270143 조언좀 주세요.. 워터픽사려는.. 2013/07/03 218
270142 40넘으면 눈에 노화가 와서 눈물이 잘 맺히나요? 2 안과는? 2013/07/03 1,495
270141 [도와주세요]CS5작업하던파일을 모르고 닫았는데 어떻게 부르나요.. 2 2013/07/03 305
270140 서해안 평화지역 구상은 현대사의 최고의 걸작품 4 평가 2013/07/03 526
270139 7월 8월 20키로 (3일째) 7 7월8월 2.. 2013/07/03 1,229
270138 당근, 시급치, 감자, 표고버섯, 냉동 가능할까요? 2 2013/07/03 1,192
270137 인견에 대해 잘아시는분 7 우주맘 2013/07/03 1,819
270136 운동하러갈까요? 말까요? 1 고민녀 2013/07/03 575
270135 참외는 먹어봐야 본전이란말 6 ㅇㅇ 2013/07/03 3,468
270134 팔살때기의 최강자 운동은 뭘까요?? 1 너무 두꺼운.. 2013/07/03 1,208
270133 여름이 좋아요 4 저는 2013/07/03 686
270132 감자가 배송중에 썩어서 올수도 있는건가요?ㅡㅡ 2 짜증 2013/07/03 621
270131 어제 자는데 락스냄새때문에~~ 4 은빛창가 2013/07/03 2,060
270130 현석마미 장아찌 해보신 분~~ 3 장아찌 뒷북.. 2013/07/03 1,417
270129 루비외 진집사 새 사진 올라왔나요? 6 궁금 2013/07/03 1,224
270128 망치부인 관련 진선미.전우용..... 트윗이랍니다. 8 2013/07/03 2,302
270127 아파트 지하실서 고양이 떼죽음 동물학대 논란 3 구정물현대 2013/07/03 1,538
270126 전세집 인터폰, 방충망 고장났는데 수리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3 아이가 2013/07/03 6,721
270125 이게 교사가 할 짓? 학생들 앞에서 부끄럽기 싫었다 5 샬랄라 2013/07/03 2,096
270124 오늘 우체국 실비보험 들었어요 그런데 .. 8 초보 2013/07/03 2,627
270123 참치 김밥에 마요네즈 안 넣고 하면 7 아침에 2013/07/03 3,877
270122 정유정작가의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읽어보.. 5 날개 2013/07/03 2,223
270121 스트레스에 넘 취약하고 겁도 넘 많아요... 겁쟁이 2013/07/03 1,057
270120 루떠 밴드로스의 수퍼스타라는 곡에서요 8 악기 2013/07/03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