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도미키...용감한 여성이네요.

@@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3-07-02 10:22:40
예전에 점프교정하느라 한시즌을 통째로 날렸죠..
엄청나게 넘어지고 실수를 연발하던 그녀의 표정이 떠올라요.
그리고 미혼으로서의 출산...
아기아빠가 누구인지 밝힐 상황도 안되는듯 한데
암튼 안도미키는 용감하군요. 그리고 강인한 여성이예요.
소치올림픽이후에 은퇴한다는데 그녀가 행복하길 기원해요
IP : 223.62.xxx.1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 10:24 AM (211.49.xxx.245)

    어떤 점이 용감하고 강인한지...

  • 2. ...
    '13.7.2 10:26 AM (203.251.xxx.119)

    결과적으로 미혼모가 되었지만 선수로써 사생활 문란한건 비난받아야죠.
    그걸 용감하다고 한다면 뭐라 할말이 없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연맹에서 퇴출되고 매장당했을듯.
    올림픽때도 동정여론표 2011년때처럼 될까 좀 의문스럽네요
    물론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 3.
    '13.7.2 10:28 AM (116.36.xxx.50)

    일베충보다 징그럽네 같은글을몇번째올리는거야 얘보면 경기전연습때 연아뒤로돌진해서 연아선수깜짝놀라더생각나서 얼척없고만

  • 4. ....
    '13.7.2 10:28 AM (39.7.xxx.92)

    아기엄마로서는 좀 측은하긴 한데
    뭔가 음침한 이미지는 더 강해지네요
    주목 못받는 선수도 아니고 출산까지 어떻게 그걸 숨겼을까요
    아기아빠도 코치랑 동거하다가 바로 헤어지고 만난 남자라던데

  • 5. 왜이렇게
    '13.7.2 10:29 AM (211.179.xxx.254)

    안도둑 옹호하는 얘기가 많죠?

  • 6.
    '13.7.2 10:30 AM (115.139.xxx.116)

    워밍엄 방해도 거침없이 하는 용감한 여성이죠

  • 7.
    '13.7.2 10:33 AM (39.7.xxx.196)

    사생활 문란하다고 왜 비난받아야하나요?
    사생활인데~

  • 8. 음..
    '13.7.2 10:33 AM (211.217.xxx.14)

    모조로프가 아이아빠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뷰 기사 보니까 모조로프한테 차였던데요.
    자기는 은퇴할때까지 모조로프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모조로프가 거절했다고...--"

    모조로프 바람둥인거 다 아는데 얘가 순진한건지 맹한건지...

  • 9.
    '13.7.2 10:33 AM (116.36.xxx.50)

    그유명한말도했잖아요.그코치랑 한집에서살았지만 방은따로썼다고.코치딸도 돌봐주면서.남의나라선수글 오늘만여기서세번째보는데요ㅋ평생 이선수발닦개가되고싶다고 당당하게글썼던 사람이생각나네요ㅋ뭐좋은일이라고 자꾸 글올리는지.관심이 무지 고팠나봐요

  • 10. ;;
    '13.7.2 10:34 AM (121.166.xxx.239)

    같은 여자로서 좀 측은하던데...뭐 이것도 그냥 제 생각이니까요;;; 저라고 뭐 별 일 있는 여자도 아니고 측은지심도 사치일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선수로서는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싫어해요. 오죽하면 별명이 안도둑이겠어요? 예술성도 없고...뭐, 사생활 다 떠나서 선수로서 별로라서 그러네요. 아사다 보다 더 싫어요.

  • 11. ....
    '13.7.2 10:35 AM (61.76.xxx.120)

    아이 얼굴 생김새를 보면 아빠를 찾을수도....

  • 12. ....
    '13.7.2 10:36 AM (203.251.xxx.119)

    선수로서 모범은 못 보일망정 문란한건 옹호해줄필요가 없죠.

  • 13. @@
    '13.7.2 10:39 AM (223.62.xxx.121)

    음...일단 82쿡에 글 올린것만 해도 아주 오래간만이고요.
    물론 안도미키에 대한 글도 처음이고요.
    일베충하고는 더더욱 아무 관련없어요. 징그럽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무섭네요.
    아사다마오같이 끝끝내 치팅점프를 고집하는것보다 한시즌 날려가며 점프교정하려 했던 모습이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어 용감하다 쓴거고
    미혼모로 살기가 쉽지않을텐데-특히 그녀는 운동선수잖아요..그래도 생명을 지켜낸 모습이 강인해보여 강인하다고 쓴건데 제 글이 이리 욕먹을 글이었나보네요

  • 14. ...
    '13.7.2 10:40 AM (180.69.xxx.195)

    세상 살다 일본 안무,의상도둑에 날조에 일본에서 돈으로밀어 결국 금매달도 목에 걸어본 안도둑이 용감해요?

    뭐 이런

    안도둑이 용감한 여성이면(아이의 아버지를 밝힐수없는 출산)


    일본은 전범사실을 인정하고 위안부 할머님께 사죄한 훌륭한 나라겠어요.

  • 15. 저도 기사보고
    '13.7.2 10:42 AM (110.9.xxx.90)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미혼모인 것도 대단하고, 선수로서 애 낳을 생각을 하는 것도 대단하고.
    보통 사람의 마인드로는 어렵잖아요.

  • 16. 누가지우라고했나?
    '13.7.2 10:46 AM (180.69.xxx.195)

    그냥 자기 하고싶은데로 한거고 그냥 그러던지 말던지죠.

    일본피겨선수에게 용기가 어쩌고 박수치고 싶지않단말이죠.
    그러던지 말던지...

    점프교정한건 훌륭하고
    남의 연습방해와 안무배낌,의상카피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있는가 궁금해요.

  • 17. 탱자
    '13.7.2 10:50 AM (118.43.xxx.3)

    일본 국민의 정서 그러니까 국대선수는 청소년들의 모델인데, 미혼모인 선수를 국가대표로 발탁해야하는가가 일본국민이 선택할 문제가 남아있겠죠.

    조금 다른 예이지만, 예전에 까트리나 비트가 야동잡지를 위한 누드 사진들을 찍었고, 이에 대한 많은 독일국민들이 국가선수로서의 자질을 들어 그녀의 출전을 반대했었습니다(결국 출전)

  • 18. ,,
    '13.7.2 10:58 AM (114.204.xxx.187)

    애 입장에서는 이런 엄마 참 싫을거 같은데요.
    선택만 할수 있다면 어느 누가 미혼모 엄마한테 태어나고 싶겠어요.
    한 아이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건데 여자들이 이런데 용감하면 안된다고 봐요.

  • 19. ...
    '13.7.2 10:59 AM (112.173.xxx.143)

    네 용감하죠
    연아 뒤돌아서 점프할때 착지지점에 슬쩍 발도 빼고
    연아 연습시간때 대놓고 옆으로 방해하며 지나가고
    의상 .안무 대놓고 다 카피하죠

    혼자서 아기 지킨건 대단하나
    그전에 코치랑 동거설에 문란한 사생활....보면 별로 감싸주고 싶진않아요

  • 20. 참나
    '13.7.2 11:01 AM (211.184.xxx.199)

    안도미키가 뭐라고 탑뉴스에 오르는건지 기가 찰 따름이네요

  • 21. ,,,
    '13.7.2 11:03 AM (114.204.xxx.187)

    낙태를 했어야했다는 소리가 아니죠. 애초에 임신이 문제 아닌가요. 무슨 선사시대도 아니고 피임을 모르나요.
    자기애의 출산이 축복보다 먼저 애 아빠가 누구냐로 관심을 쏠리게 만든다는게 참.

  • 22. 어이상실
    '13.7.2 11:04 AM (112.217.xxx.67)

    전 안도미키 선수가 김연아 선수의 연습을 방해할 때의 그 얍삽한 모습에 아주~ 용감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의 일 가지고 전체를 해석하는 편견과 오류라고 댓글 단 분도 참 재미 있으신 분이네요.
    여기 웃기는 인간들 많으면 웃지만 마시고 걍 떠나십시오.
    허허, 어디서 난독증 운운하는건지?

  • 23. ,,,
    '13.7.2 11:16 AM (114.204.xxx.187)

    애한테 아빠가 필요한지 필요없는지는 엄마가 판단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그걸 왜 당사자가 아닌 엄마가 판단하죠?

  • 24. ...
    '13.7.2 11:25 AM (121.144.xxx.82)

    사회적 시선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
    뭐 이런 주관이 뚜렷한것 같네요.
    애는 낳아 키우고 싶고, 남편까지 두기엔 상황이 적당치 않았겠고,
    자기 나름 합리적이랄수도 있겠고 용감한건 용감한거죠.

    근데 프랑스 여배우들이 저렇게 애낳아 키워도 별 말 없잖아요.
    그냥 인식의 차이죠.

  • 25. 럭키№V
    '13.7.2 11:31 AM (119.82.xxx.66)

    이제 아기엄마도 되었으니 아이가 보기에도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말길 바랍니다.

  • 26. 글쎄
    '13.7.2 1:34 PM (61.82.xxx.136)

    맹한 구석이 많고 약삭빠르지를 못하네요.
    그래도 출산 감행하고 미혼모 기꺼이 된 거 측은하긴 하지만 앞으로 잘 해내라고 격려해주고싶어요.

    그리고 무슨 국대 박탈??
    뭐 구한말이에요?
    성인 여자가 남자랑 사귀고 잠자리 하다보면 피임 실패해서 임신도 하고 결국엔 출산도 하고 그러는거지
    뭐 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04 신문광고하는 MS2플러스라는 화장품 써보신분 계세요? 모나미맘 2013/08/06 2,152
282303 우리집 강아지 10 도도네 2013/08/06 2,315
282302 임신증상? 3 ㄴㄷ 2013/08/06 1,455
282301 자동입출금기로 입금을 했는데 입금액이 틀리는경우가 있을.. 3 *** 2013/08/06 884
282300 기억법, 속독법 이런 종류의 수업 효과 있을까요?.. ... 2013/08/06 930
282299 국정조사 촛불집회에 왠 통일운동 타령? 유채꽃 2013/08/06 624
282298 이 와중에 세탁기 고장~~ 3 ... 2013/08/06 666
282297 한번에 식빵 몇장 드세요? 14 ㅔㅔ 2013/08/06 2,930
282296 혹시 굿해보셨나요? 천주교에서 하는것도 있다는데 8 돌아가신분?.. 2013/08/06 2,259
282295 전두환 전대통령측 ”원래 재산 많아…숨긴 돈 없다” 2 세우실 2013/08/06 1,603
282294 베란다 열어 놓고 나왔는데요. 3 베란다..아.. 2013/08/06 1,373
282293 밑에 한샘소파 얘기가 나와서 나의 아마존 킨들 AS 경험기 1 감동 2013/08/06 2,584
282292 펌)엄마에게 욕하다 뺨맞은 초등생, 경찰에 '엄마' 신고 2 ,, 2013/08/06 1,657
282291 친정 시댁과 적당한 거리 어떻게 두세요? 5 . 2013/08/06 1,929
282290 어디가면 힘들게 사시는 독거노인분들 연락처 알아볼 수 있을까요?.. 4 Rockie.. 2013/08/06 1,207
282289 자기사업하시는 분들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나요? 3 ... 2013/08/06 887
282288 라쿠텐 메일 내용 좀 알려주세요 ^^;; 2 나의살던 2013/08/06 884
282287 풀무* 김치왕만두 요새 안나오나요? 2 먹고싶다 2013/08/06 1,335
282286 용산쪽에 번개 쳤는데.. 완전 무서워요.. 6 .... 2013/08/06 1,756
282285 인천 하늘 오늘 두쪽나게 생겼어요ㅠ 15 ... 2013/08/06 2,973
282284 제가 좋아하는 날씨예요 18 좋음 2013/08/06 2,064
282283 서세원아들이 결혼한다해서.. 23 .. 2013/08/06 19,431
282282 [원전]아사히-스트론튬 등 47 배로 상승 후쿠시마 제 1 관측.. 1 참맛 2013/08/06 695
282281 드럼세탁기 세제 모쓰세요? 1 냠냠 2013/08/06 1,468
282280 뉴스타파S - 5.18 다시 진실을 말하다. 유채꽃 2013/08/06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