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팬케익 해주려고 하는데요..
집에 아가베시럽은 있거든요?
근데 이거 너무 달던데..
메이플시럽은 덜단가요?
보면 팬케익위에 잔뜩 뿌려먹길래요..
그리고 아이허브에서 팬케익가루 여러종류던데요..
어떤게 맛있나요?
후기가 별로 없길래요..
애들 팬케익 해주려고 하는데요..
집에 아가베시럽은 있거든요?
근데 이거 너무 달던데..
메이플시럽은 덜단가요?
보면 팬케익위에 잔뜩 뿌려먹길래요..
그리고 아이허브에서 팬케익가루 여러종류던데요..
어떤게 맛있나요?
후기가 별로 없길래요..
아가베시럽은 메이플보다 점성이 강하고 더 달죠
메이플 향도 없고요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전 메이플 시럽이 훨씬 낫더라구요.
팬케익위에 뿌려 먹을 때
아가베는 꿀이나 조청느낌이라 무난하구요
메이플시럽은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명확하지요.
식당에서 뿌려주는건 설탕시럽이에요. 메이플시럽은 비싸거든요.
메이플시럽도 많이 달아요. 그렇지만 특유의 향이 정말 맛있죠. 그리고 미국에서는 팬케익에 시럽 (메이플시럽이건 메이플향이 나는 설탕시럽이건) 많이 뿌려먹는데요 보통 팬케익이 하나도 안 달아서 그래요. 한국 팬케익믹스로 팬케익을 하면 단 맛이 원래 좀 있던데 거기에 메이플시럽을 미국사람들 뿌리듯이 많이 뿌리면 굉장히 많이 달 거에요.
전 당연히 달달할꺼라고 생각을해서..
거기다 시럽을 흠뻑 뿌려 먹으면 너무 달껏 같다.. 생각했거든요..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알았어요~^^
메이플이 좀더 은은한 단맛이예요 향도 좋고..
아가베는 특유의 향이 저랑 안 맞더라고요..
아기도 안 먹어서 애물단지가 되었다는..
맛있어요.
아가베는 조청 같아요.
왠지 씁쓸한 것도 같고.
메이플시럽이 값도 비싸지만 맛도 고급스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