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현재 고1입니다.
수학을 넘 힘들어하네요.
중간고사때 수학 40점 받고 와서 충격을 많이 먹었어요.
그뒤로 좀 열심히 하는듯 하더니 6월 모의고사때는 겨우 60점.
기말이 얼마 안 남은 시점,학원에서 타학교 시험지 몇장 풀어봤는데
50점대로 나오니 애가 많이 힘들어하고 자꾸 포기 하려합니다.
노력해도 안된다고 좌절하고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보기 정말 힘드네요.ㅜㅜ
영어와 국어는 공부 거의 안하고 시험쳐도 모의 ,중간고사에서 1등급입니다.
이런 경우, 극복한 경우 있으면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애가 넘 힘들어하고 학업자체를 포기하려 하니 엄마인 제속이 타들어 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