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셋..이라면 다들 의미심장한 웃음..

아들셋 조회수 : 4,211
작성일 : 2013-07-02 02:31:59

뒤에 항상 따라나오는...대단하십니다.

어찌 키우세요..장하세요.

능력자세요..

 

예전엔 별로 힘도 안드는데 왜들 난리지..

했었던 철없던 시절도 잠깐...있었어요. 그때가 내 봄날이었던 걸   그땐 몰랐지요..;;;;

 

지금?

고3  고1 초4

세녀석들...

하루 한시간 내서 운동하는 것도 겨우..

오늘은 게다가 갈 시간조차 없었네요;;;

너무 바쁘고 허걱..거리고

돈도...;;;;

 

나 언제 이것들한테 덕볼란지..;;;;

게다가  업둥이로 주어온 고양이까지..

나 울고 싶슴돠...;;;;;

IP : 1.236.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7.2 2:33 AM (117.111.xxx.34)

    고양이 까지 ㅋㅋ

  • 2. 고양님
    '13.7.2 2:36 AM (1.236.xxx.69)

    지금 날아다니는 모기 한테 냥 냥...하시고 난 또..말 받아주고..
    이제 나도 좀 ..쉬어야..;;;;

  • 3. ㅇㅇ
    '13.7.2 2:53 AM (125.179.xxx.138)

    어머나 아들 셋. 큰사고 안치기만 해도 얼마나 이쁜가요.(빡세긴하지만 ㅠㅠ)
    원글님이 인복이 많으시군요. 집안 북적북적에 고양이까지 ㅋㅋㅋ

    강용석이 어디나와서 그러던데요, 아들 셋이니까 매달 한놈당 백만원씩 뜯어내면
    노후걱정없다고..ㅋㅋㅋ 원글님도 그렇게 되시면 좋겠네요 +_+ㅋㅋ

  • 4. 이건기적이야
    '13.7.2 3:25 AM (175.211.xxx.102)

    예전엔 ,화젯거리도 아니였는데,

    세월이 정말 무심합니다.
    세상이 좋아지고 있다는데,
    사람을 키우는 것이 힘든 일이 되어 버렸으니 말입니다.

  • 5. ....................
    '13.7.2 6:41 AM (182.208.xxx.100)

    그말에 동감 입니다,,

    저도 아들셋인대요,

    큰애 작은애는 연년생이고,막내는 4살 터울

    기를때 정말,힘들다 생각안하면서,

    길렀는데

    요즘 글들 보면,육아가 너무 힘들다고,,하는 글들 보면,,

    직장맘 들 보다,,전업 맘들이,더 힘들다고,,,올라오는거 같아요

    나 기를때랑은 정말 다르구나,,생각 합니다,

    집에,있는 맘들도,,오전에는 어린이집이다 다 보내는데,그 시간에,집안일,다 해놓으면,,뭐가 힘들까 싶은대,,

    그 시간은 또,친구들 만나고,,자기 개발에,쓰다보니,,,,

  • 6. ..
    '13.7.2 6:50 AM (183.102.xxx.33)

    힘든만큼 아이들이 주는 기쁨도 크시잖아요 ㅎㅎ 덕은 못볼듯 ㅠㅠ 본인들 잘 살면 그만이지요 덕볼라다가 자식과 멀어지는 세상이니 ..고양이까지 ..꼬물꼬물 이쁘겠어요

  • 7. 제가 아는 사람도
    '13.7.2 6:51 AM (39.7.xxx.171) - 삭제된댓글

    힘들지 않았대요
    오히려 지들끼리 잘 놀아서 엄청 편했다고

  • 8. 그러니까
    '13.7.2 7:01 AM (121.136.xxx.249)

    동성이 더 키우기쉬울꺼 같아요
    우린 큰애가 아들 둘째가 딸인데 남자애들이 좀 느리고 둘째인 딸은 빠르고 약아서 둘이 맨날 으르렁거려요 ㅜ ㅜ

  • 9. 철없는아들
    '13.7.2 9:17 AM (223.62.xxx.54)

    이니 힘들지요ㅋ
    나빼고 넷이 남자!;;;;

  • 10. ..
    '13.7.2 9:22 AM (110.14.xxx.155)

    ㅎㅎ 고양이까지 + 남편= 남자만 5명이네요
    집안일 다 시키시고 덜 힘들게 사세요
    저도 아들셋이라고 하면 힘들겠다 생각 들어요

  • 11. ....
    '13.7.2 9:25 AM (58.29.xxx.23)

    위대한 체력을 보유하셔야겠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ㅜㅜ

  • 12. .....
    '13.7.2 10:51 AM (220.86.xxx.221)

    재작년 저의 모습, 아들 둘인것만 빼고 학년,업둥 냥이까지.. 그래도 견딜만했어요. 하지만 올여름은 벌써부터 더우니 힘드네요. 남편 포함 다 집돌이라 토,일요일 너무 힘들어요.

  • 13. 집에서 환자놀이
    '13.7.2 6:39 PM (223.62.xxx.64)

    하시는 남편님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고양이도 남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71 물놀이용 썬크림 2 ... 2013/08/07 911
283870 꼭 리플부탁이요~애들이나. 어른이나. 홍삼은 텀 두고 먹어야하나.. 2 ... 2013/08/07 1,338
283869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속초 해수욕장까지 버스나 택시로 걸리는 .. 4 궁금해요 2013/08/07 1,292
283868 이 영화 보신분?? 5 스핑쿨러 2013/08/07 1,063
283867 국민연금 봐주세요~ 계속 넣어야 할지.. 8 연금 2013/08/07 2,005
283866 늦은 오후의 뉴스 ㅍㅍ 2013/08/07 779
283865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13/08/07 2,034
283864 여심판 성희롱하는 선수 우꼬살자 2013/08/07 794
283863 가스렌지 앞에 서기가 싫어요 9 .... 2013/08/07 1,932
283862 시보레 자전거 인테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곳요 4 알려주세요 2013/08/07 1,739
283861 동서에게 반말이... 6 잘 안나와요.. 2013/08/07 2,307
283860 크레용팝 진짜 짜증나지 않나요? 17 혜수3 2013/08/07 4,621
283859 버스안이 젤 시원하네요 ㅋ 5 ㅣㅣ 2013/08/07 1,298
283858 집주인이 바뀐 경우 처리해야 하는 건 뭐가 있을까요? 4 궁금 2013/08/07 1,241
283857 수지의 버릇 귀욤 응잉잉 2013/08/07 865
283856 안방시계 추천해주세요~~ 안방시계 2013/08/07 473
283855 경기도 960으로 시작하는 지역이 어딘가요 4 .. 2013/08/07 1,047
283854 냉면먹다 잘못 콱 씹어서 이가 흔들려요ㅠㅠ 3 앞니흔들 2013/08/07 2,370
283853 46세에 어울리는 시계브랜드는 뭘까요? 18 dldo 2013/08/07 3,874
283852 미아실종방지 무료신청하세요^^ 3 길라임v 2013/08/07 785
283851 코스트코에서 닭가슴살캔 샀는데 원터치오픈이 아니네요 2 늙은 자취생.. 2013/08/07 917
283850 아래 긴급!속보 글을 박그네찬양 글입니다 4 낚시 2013/08/07 715
283849 숨이 너무 막히네요 그냥 제 넋두리 입니다.. 7 왕거미 2013/08/07 2,738
283848 결혼정보회사 추천 2 ㅇㅇ 2013/08/07 1,286
283847 40살 미혼여성도 결혼 잘 할수있겠죠? 9 풋사과 2013/08/07 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