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멀리 있는 약국으로만 가라고 해요

궁금한 환자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3-07-01 23:20:52

아래 신경외과 글 읽어보니 저도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직장근처에 있는  피부과에 갔어요.

진료받고 나서 간호사아줌마가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어느 약국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더운데 땀 삐질 흘려가며 가서 약을 사기는 했는데요.

사무실에 오는 길에는 약국이 없을까해서  지역명과 약국을 넣어 검색하니

바로 그 건물에 약국이 있네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날도 더운데 거리도 먼 ( 네이버지도로 거리 재어보니 129미터  ),

바로 옆에 있는 약국을 놔두고 왜 그렇게 멀리있는 약국으로 가라고 하는 걸까요?

보통 가까운 약국을 알려주지 않나요?

IP : 124.5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3.7.2 12:11 AM (116.41.xxx.9)

    그건 엄밀히 말하면 불법입니다.
    이른바 '담합'이라는 것
    아무 이해관계 없는데 병원에서 그렇게 권유할리는 없을테죠.
    실제 그런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병원-약국들 많을겁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일부러 가라고 얘기하는 약국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약국에서 조제하든 그건 환자의 당연한 권리니까요

  • 2. ...
    '13.7.2 2:10 AM (211.112.xxx.28)

    병원에서 약국을 지정해주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병원에서 그렇게 지정 해서 말했더라도 원글님 이 편한곳 아무곳에나 가셔서 지어도 물론 상관없구요.

  • 3. .....
    '13.7.2 2:22 AM (203.248.xxx.70)

    그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이 가까운 약국에는 잘 없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죠.
    요즘 대체 조제니해서 약사 맘대로 약 바꿔 파는 경우가 많아서 그럽니다.
    불편하시면 그 건물 약국에가서 사셔도 물론 상관없습니다.
    단, 비슷한 약으로 지어주겠다든지 약이 처방된 약과 다르지 않은지 확인은 해 보시구요.
    기사를보니 요즘 이런 식으로 약 바꿔파는 약국이 80%가 넘는다더군요.
    심지어 환자 본인도, 의사도 모르는 사이에 약이 바뀌기도 합니다.

  • 4. 원글
    '13.7.2 8:06 AM (113.216.xxx.123)

    다음에 가게되면 그 건물에 있는 약국에 물어봐야겠네요.
    댓글 들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68 남편의 폭력 사용 35 -- 2013/07/05 5,973
270767 테크노마트에 있나요? 2 코즈니 2013/07/05 415
270766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설립을 알려드립니.. 1 이이제이 2013/07/05 1,669
270765 게시판 물 너무 흐려져서 속상해요 29 정말 2013/07/05 2,264
270764 인터넷 쇼핑몰 결제한거 카드사에 전화해 취소할수 있나요? 1 .,,, 2013/07/05 616
270763 오해받고 모함 받으면 진짜 힘들겠어요. 2013/07/05 700
270762 배우자(남자친구)의 편식습관중 제일 싫은것 7 식습관 2013/07/05 1,988
270761 영양제,유산균... 이런거 꼭 먹여야 하는건가요? 2 프로이고싶은.. 2013/07/05 1,830
270760 기성용 까면 국정원 알바? 21 블레이저드 2013/07/05 1,284
270759 썰전 어제 처음 봤는데요.. 이철희씨는 어떤사람인가요? 9 마들렌 2013/07/05 2,610
270758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삭제 어떻게하나요?? 5 .. 2013/07/05 7,002
270757 전자사전이 고장났는데, 어디서 수리받아야 하나요.(회사가 망한것.. 아깝다 2013/07/05 745
270756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면... 2 소박한 삶 2013/07/05 1,178
270755 겨울 추운 베란다에서도 제습기 정상작동하나요? 3 hkroh 2013/07/05 4,448
270754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5 중1 아들... 2013/07/05 637
270753 너의목소리가들려 8 밥퍼 2013/07/05 2,203
270752 처음보는 사람들 10명이면 10명 참하다 단아하다 직업이 선생님.. 29 자랑입니다... 2013/07/05 8,258
270751 어제 해피투게더에서 낯뜨거웠던거.. 19 ㄹㅇ 2013/07/05 15,958
270750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22 봤노라 2013/07/05 4,252
270749 제인 구달,글로리아 스타이넘, 우아해 보여요. 3 2013/07/05 1,534
270748 사당역 근처 맛있는 족발 알려주세요 6 족발 2013/07/05 1,080
270747 82csi님들, 전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베로니카 2013/07/05 634
270746 밥은 대충먹고ᆞᆞ ᆞᆞ 2013/07/05 638
270745 무허가 성매매 업소는 처벌을 안 받는다? 무허가 2013/07/05 508
270744 맛있는게 먹고 싶어요........ 11 ........ 2013/07/05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