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할게용

,,,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3-07-01 21:03:29
댓글들 감사해요~~
IP : 39.7.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 9:05 PM (211.187.xxx.226)

    애들처럼 어머니에게 조르지 말고..;;; 웬만하면 두 사람의 능력내에서 해결하세요. 받으면 그만큼 해야 하는겁니다. 그냥 적당한 전세 골라가세요.

  • 2. 공짜 없어요
    '13.7.1 9:07 PM (180.182.xxx.153)

    특히 시가에서 받는건 이자를 아주 많이 붙여서 되갚아야 한답니다.

  • 3.
    '13.7.1 9:11 PM (1.229.xxx.16)

    남친집에서 지원하는 8000만원 외에 모두 대출이고 게다가 빌라를 산다구요?거기다가 애 생기면 바로 낳고 당분간은 남자분 월급으로만 살아야 하는게 자칫 분유값도 없단 소리 나와요. 왜 그렇게 대출을 받으며 집을 사려는건지 남자분이 이해가 좀 안됩니다. 잘 말려보세요.

  • 4. ᆞᆞᆞ
    '13.7.1 9:13 PM (211.36.xxx.140)

    그냥 두사람 능력것 전세 얻으세요. 시어머니 앞으로 빛까지 만들지 마시고.

  • 5. 00
    '13.7.1 9:14 PM (94.211.xxx.40)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를... 그것도 원금은 8천을 가지고 2억 넘는걸 대출 받아서 산다구요?
    결혼하고 나서 땅을 치실겁니다. 아직 어리고 결혼 전이라 감이 없으신거 같은데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예요. 그리고 시댁에서 8천이면 많이 해주시는건데 무슨 대출을 더 받아달라고 졸라요.
    남자친구도 참 철이 없네요....
    대출 조금 받아서 아파트 전세 들어가시고 열심히 모으세요. 아 그리고 대출 금액에 비해 두 분 벌이가 너무 적은 것도 생각 하시구요.

  • 6. ...
    '13.7.1 9:14 PM (220.86.xxx.101)

    대출이 많은데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는 별로에요.

  • 7. ㅇㅇㅇㅇ
    '13.7.1 9:15 PM (116.41.xxx.44)

    두 분 형편껏 부모님께 손벌리지 말고 작게 시작하세요. 시어머니도 뭔가 주면 바라는게 그만큼 많아 지겠지요.
    게다가 그 외에도 한 달에 원금이며 이자며... 이자가 아무리 낮다고 해도 모아놓으면 많거든요. 그것도 모으면 다 내 자산인데... 아이도 낳으실 거라면 신중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지금 부동산경기가 최악인데다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빠른 시일안에 오르지는 않을거 같아서 비추합니다. 좀 길게 살 수 있는 전세집 구해서 자주 이사 안다니고 길게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 8. ...
    '13.7.1 9:21 PM (180.231.xxx.44)

    이건 현명을 언급할 껀덕지도 없는게 두 사람이 참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눈만 높은 꼴이네요.
    결혼하면 일자리도 다시 구해야하고 또 맞벌이 계획도 없이 애도 생기면 낳을거면서 무슨 수로 대출이며 다 감당하겠다는거에요.

  • 9.
    '13.7.1 9:21 PM (223.62.xxx.51)

    남편 회사근처에 1억3천전세로 시작하세요
    8천주시구도 시집살이 안시킬분들은 안시키고 안주시구도 시킬분들은 시킵니다
    도와주신다고할때 받으시고 안정된생활하시면 더 좋아하실거에요

  • 10. 광주
    '13.7.1 9:23 PM (180.71.xxx.194)

    빌라가그렇게나하나요?
    제가 광주사는데..아파트값 맞먹는데요?
    전 서울서 가진돈으로 전세살다가 두번이사하고 광주서집샀습니다.
    한사람 월급으로 계속 돈 모으고요..두분버시는거보다 많이 벌어도
    간신히 돈모아 샀습니다 애도 없고요..
    그리고 빚없어야 돈이 쌓입니다.
    먼저 취하고나면 그 빚 갚을 돈이 얼마나 아까운데요.
    빚 없으면 순전히 제돈이예요. 더군다나 빌라는 메리트도없습니다.
    제 경험의 얘기니 기분나빠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동기가 있어야 의지가 강해집니다.

  • 11. ..
    '13.7.1 9:32 PM (211.177.xxx.114)

    집을 안사는게 아니라..못살듯해요... 그리고 오르지도 않을 빌라에 왜 그리 빚을 내서 사는거예요?
    전세로 해도 월 80만원씩 정말 빠듯해요..애도 바로 낳는다면서요.. 그럼 애는 누구한테 맡기고 맞벌이할꺼예요? 애 집에서 보면 120만원가지고 살아야해요.. 거기에 또 무슨 빚을 내요... 불가능합니다.
    시부모님이 그냥 턱 돈을 주셔도 아껴야 될판에.. 빚을 해서 경기도 빌라는 사다뇨... 다시 생각해보세요...

  • 12. ???
    '13.7.1 9:32 PM (121.145.xxx.180)

    이해가 안되는게요.

    그러니까 지금 1억을 부모님이 빚을 내서 그 빚도 부모님이 갚고
    집을 사 달라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 빚을 원글님네가 결혼해서 갚겠다는 건가요?

    어느쪽이든 제정신은 아닌 듯.

  • 13. ...
    '13.7.1 9:41 PM (182.215.xxx.173)

    두분 월급에 비해 대출이 너무 많네요
    애도 낳을꺼라면서.. 그리고 1억이 돈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대출받아서
    집사달라고 조르다니..애도 아니고
    글쎄 제 생각으론 부모가 빚쟁이도 아니고 형편이 되서 여유가 되서 해주시는거 아니면 모를까
    대출받아서 해달라는건 아니라고 봐요 두 사람힘으로 살아야죠

  • 14. ㅂㅂㅂㅂ
    '13.7.1 9:42 PM (182.208.xxx.185)

    지금 저희랑 수입이 비슷한데요
    저흰 아이둘에 보육비 무상보육이지만 매달 돈 나가고 맞벌이하니 아침에 도우미 부르고.. 대출이자 십만원씩 내면서 지난달까지 30만원 월세였는데 생활비 빠듯했어요 정말 ㅠㅠ
    시댁에도 아이봐드리는 겸 용돈겸 삼십 나갔었고..
    월급받음 남는거하나없고 ...지금 수입에 갚아야할돈이 너무 큰것같아요..당분간 아이계획을 좀 미루면 몰라도....
    아무도움없이 시작했거든요 저희는..정말..
    몇일전 빌라 전세 싼데 그나마 얻어서 이제 월세내던 돈 그거라도 저축 시적해볼려고 한답니다
    정말 아이있음 돈 나가는거 우습고 모으기는 커녕 힘들어요

  • 15. 대출이없으면 모르지만
    '13.7.1 9:44 PM (211.246.xxx.194)

    대출끼고 빌라를 사는건 엄청손해보는거에요
    평생산다고생각하더라도 대출이자가 많이나가서요
    빌라는 사는즉시 집값떨어비고 매년 쭉쭉 떨어져요
    그걸 이자내고 원금갚으면서 아깝다생각안하고 얼굴에 수심이 없을자신있을까요?
    절대 사지마시고 전세로 가서 돈모으세요 일단

  • 16. 저는
    '13.7.1 10:00 PM (175.198.xxx.77)

    저혼자 365만원 벌어요 남편은 더 법니다
    전세금 포함해 현금성자금 4억입니다
    그래도 이제 연말이면 아이나올 예정이고 아이 유치원가기전까지는
    집 안살예정이에요
    저도 판교에서 살아봤는데 광주가 그다지 살기 좋지 않아요
    차라리 수지에 알아보세요 그리고 80씩 5년이 원금5000에도 못미치는데
    이자 한푼없이 원금만 상환하는 조건인가요? 그렇다면 대출받아 전세금으로 보태는것도 좋지만
    아니라면 그렇게 고정적인 큰금액의 지출 별로 안좋아요 5년간 어떤일이 있을줄 알고 80씩 고정 지출을 만드시나요
    애태어나기전까지는 차라리 둘이 원룸 오피스텔이라도 살아도 좋으니 그때 바짝 벌어서 돈모아서 전세 늘랴가세요
    어차피 2년마다 전세금 계속올라서 빚없이 시작해도 빚을 져야되는 상황이 와요
    저희부부는 소득이 훨많고 대출없이 시작했지만 아기도 없이 열심히 모은돈 매2년마다 전세금에 탈탈털어 올인했어요
    아기낳으면 지출이 많아질거라 이제는 전세도 더 비싼데로 안갈예정이에요
    대출없이 시작하세요 이게 결혼 7년차 남들이 나름 부러워하는 맞벌이 부부의 최고의 충고에요

  • 17. ....
    '13.7.1 10:13 PM (211.202.xxx.236)

    신혼 때는 살림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집을 잘 못 보는 것 같아요.
    더 살아보시고 돈 더 모아서 쓸모있고 튼튼하고 좋은 집 사세요.

    글고 고정수입이 많지 않으면 집을 사는 게 부담스럽더라고요.
    세금이랑 각종 보험료가 많이 오르거든요.

  • 18. 글쓴이
    '13.7.1 10:13 PM (39.7.xxx.196)

    답글들 넘감사해요!!고민거리도 아닌걸로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487 자식들 출가시키고 남편분 둘과 몇평에서 살고 싶으세요? 40 .... 2013/08/09 5,228
283486 뼈가 부러진 환자가 깁스 풀고 신는 무슨 로봇구두같은게 있나요... 2 환자 2013/08/09 1,411
283485 아파트 15층인데 창문 다 열고 주무시나요?(도둑) 15 2주정도 혼.. 2013/08/09 7,686
283484 애엄마라고 다 진상은 아닌데 ㅠ 저도 진상 싫지만요 23 안타까움 2013/08/09 3,887
283483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1 엄마 2013/08/09 10,707
283482 강원도계곡 2 디네마 2013/08/09 1,184
283481 심상정, 안철수에 "연대 필요"…安측 &quo.. 14 탱자 2013/08/09 1,387
283480 몸에 근종이나 혹이 잘생기는 사람은 2 ... 2013/08/09 8,583
283479 설국열차, 내 맘대로 해석하다 샬랄라 2013/08/09 893
283478 아이들이 옥택연 봤다고... ... 2013/08/09 1,091
283477 백안관으로 청원 서명 1 역사적 2013/08/09 526
283476 돌전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42 아이린 2013/08/09 12,333
283475 KTX요금 중1이면 생일상관없이 성인요금인가요?? 4 ** 2013/08/09 1,264
283474 창문형에어컨 2 더운밤 2013/08/09 1,479
283473 한번만 끓이고 버리시나요? 보리차,옥수수차,옥수수수염차.... 3 보리차,옥수.. 2013/08/09 2,049
283472 소주의 해악에 대해 알고 싶어요 8 키친드링커 2013/08/09 1,315
283471 국민은행 이용하시는 님들 보안등급 높이셨나요? 3 이체시 2013/08/09 1,235
283470 생리대 날개형. 일반형 중 어느것 선호하세요 17 .. 2013/08/09 3,421
283469 강용석의 이미지 세탁에 속지 마세요 [펌글] 11 이랬다네요 2013/08/09 2,730
283468 설국열차 보신분,궁금한게 있어요.<추가> 5 스포 있어요.. 2013/08/09 1,573
283467 신한은행 홈피 열리나요? 4 ddd 2013/08/09 1,379
283466 이케아 가구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세요? (침대랑 옷장) 12 이케아 2013/08/09 17,550
283465 여자를 설레게 하는 말투란 이런것 우꼬살자 2013/08/09 1,345
283464 8월 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9 418
283463 8월 10일 지역별로 참여하여 촛불 바다 만듭시다! 손전등 2013/08/09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