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음 똑같이 내는것도 소심해서 살떨리네요 ㅋㅋㅋ
1. ㄷ ㄷ ㄷ
'13.7.1 9:11 PM (175.117.xxx.15)그거 일부러 하는 거 진짜 힘들어요 저도 보복성 소음 내봤는데 쿵쿵 걷는것도 다리 아파 힘들고 벽 두들기는 것도 제가 더 시끄럽고 가슴도 두근거리더만요.넘 시끄러우면 너도 당해바라 그런 심정으로 하는데 것도 참 못할 짓입디다.
2. dd
'13.7.1 9:13 PM (115.161.xxx.172)내 손떨리고 가슴 떨리고 이것도 할짓 못하네요.
어휴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데요 ㅠㅠㅠ3. 맞어요
'13.7.1 9:15 PM (110.44.xxx.157)밑에 집이 소음이 심한데
정말 그 집 윗집이란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가끔 참다참다 못참고 쿵쿵거려줘야겠다하고 막 걷다가도
미안해서 못하겠어요
진짜.. 층간소음 내는사람들 예의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에요4. 휴
'13.7.1 9:30 PM (117.53.xxx.133)저 얘기인가 싶어 깜짝 놀랐어요..전 19층 꼭대기인데..
옆집(방과 방..그리고 거실이 다 붙어 있네요)에서 쿵쿵대면서 뒷꿈치로 걷고..뭔가 무서운걸 바닥에 세게 쿵 놓고..여름인데도 거실과 식당사이의 미딛이 문을 미친듯이 여닫네요...현관문은 얼마나 세게 닫는지..
참다 참다 안되서 하루는 아침부터 똑같이 따라 해 줬어요..
문 드르르르 세게 여닫으면 저두 그렇게..바닥에 세게 뭔가 쿵하면 저두 무거운 화분을 바닥에 쿵 세게 놓고
화장실에서 샤워가 벽에 세게 쿵 놓고 바가지 북북 긁어대면 저두 같은 횟수로 그헣게..
변기뚜껑 세게 내려 두면 저두..마늘 빻는다고 쿵쿵대면 저두 1리터짜리 콜라병이나 뽕망치로 벽을 미친듯이 사정없이 내려 치고..온종일 난리치다가 저녁5시경에 복도에 나가 판대기를 바닥에 세게 내려 치는걸 여러 차례하니 옆집에서 나왔더라고요...시끄러워 못살겠다고...온종일 미치겠다고 했죠..
자기들은 시끄럽게 할 사람이 없다나요..(초등4학년쯤 남학생과 부부..이따금씩 친정엄마도 오더군요)
그리고 저보고 벽을 막 치더라면서 분개(?)하더군요..헐!
전 참다 참다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집 첨 봤다면서 난리 난리치면서 길길이 날뛰었더니..거짓말같이 그담부터는 많이 조용해 졌어요..조심하더군요..
자기들은 주변이 조용하니 층간소음같은건 모르고 부주의하게 막 사는 바람에 이웃 괴롭다는걸 모르더군요..
자가들도 층간소음을 절실히 느껴봐야 조심해요...옆집은 서로 조건이 같으니..
자기들이 시끄럽게 하면 옆집두 함꼐 시끄럽게 한다는걸 깨달으면 조심해요...
중요한건 눈알이 막 훼까닥 돌아 가 버린 광뇬이 같이 보이는게 포인트예요..5. ㅇㅇㅇ
'13.7.1 9:56 PM (115.161.xxx.172)휴님 글 읽으니 몬가 위로 되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다 큰 성인이
그걸 격어봐야 이해를 하는거였어요.
방음이 안되면 조심해야지가 정상 아닌가요????
정말 이해가 안됬는데 개념 없는 사람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제 화는 어제 폭발했어요.
자고 있는데 새벽에 쾅 문을 닫아서 그 소리에 갰거든요.
그리고 코끼리 걸음. 짜증이 확나서 더이상 저도 참기 싫더라구요.
어제부터 코끼리로 걷고 있는데요.
이건 단순히 뒷굼치로 걷는게 아니에요.
남자의 힘같아요 다리힘 ㅋㅋㅋㅋ
진심으로 무릎까지 다리를 들고 걸어야지 저 소리가 나와요.
오늘까지 따라했는데 낼도 하면 또 따라할꺼에요.
이러다가 칼맞을지도 모르겠다 하면서도 짜증이 한번나니
그 소리만 계속 들리네요.
문닫을때는 아빠한테 부탁했어요.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소심해서..ㅠㅠ6. 광뇬모드
'13.7.1 11:33 PM (175.117.xxx.15)무릎 나가요 큥쿵 걸으면...뉸 헷가덕...광뇬이.ㅋㅋㅋㅋ 야밤에 엄청 웃었네요.솔직히..소움공해 사람 돌게 만들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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