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픈날...

....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3-07-01 20:15:03

어제 아는 언니가 소개팅 해줘서 만났어요

둘이 말도 잘 통하고 ..낯 가리는 제가 잘 웃고 그랬어요

남자도 제가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 줬어요

헤어지고 집에 들어간 이후 잘 들어갔냐 전화 오고..뭐 그랬어요

소개해준 언니가 어땠냐고 그래서 나는 괜찮았다..그러고

언니도 둘이 잘 됬음 좋겠다 ㅋㅋ 하면서 ㅈ좋아 했는데

그뒤 연락 없음

하루종일 그 남자 연락만 기다리는 내가 너무 싫어서

아까 핸드폰 다 꺼버렸어요

친한 친구도 토요일에 소개팅 했데요

그런데 자긴 남자가 별로인데 남자가 자기 마음에 든다고

너무 연락 심하게 해서 짜증 난다고 ,,낮에 전화 왔더라고요

슬프다..

나도 언젠간 좋은 사람 만나겠지..아니..만날수 있을 까요..ㅜ_ㅜ

 

IP : 112.168.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7.1 8:34 PM (211.209.xxx.184)

    남자분이 요물(?)이군요..
    원글님을 들었다 놨다~에구 인연이 아닐뿐..
    슬퍼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은 그냥 인생에 무수히 많은 우울한 날중 하루인겁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008 바나나 얼린거 얼음등 팍팍 갈리는 거요 11 믹서 2013/07/06 2,594
272007 40대가 쓸 여름향수 어떤게 좋을까요 7 박씨 2013/07/06 1,848
272006 최유라 봄 참 대단하다 싶어요 24 .. 2013/07/06 13,382
272005 엄마 인생 너무 불쌍하네요. 10 네펲페펲 2013/07/06 3,423
272004 스카이라이프 2 어떡하죠? 2013/07/06 914
272003 7살 아이하고 단 둘이 휴가.... 4 기다리던 여.. 2013/07/06 1,021
272002 강아지 소변 락스 대신 닦을만한 세제 뭐가 있을까요? 5 허허 2013/07/06 2,467
272001 습기제거제 물먹는@@버리기 3 여름 2013/07/06 7,301
272000 셀프파마를 거꾸로 말았어요(급 도와주세요) 6 애기엄마 2013/07/06 3,571
271999 새끼고양이 질문인데요~ 7 어떤아짐 2013/07/06 959
271998 여왕의교실 6학년3반의 파벌구성,, 1 코코넛향기 2013/07/06 1,550
271997 코스트코 조개탄은 진짜 숯인가요? 3 체리나무 2013/07/06 5,288
271996 오늘도 똥줄타는 하루~ *^^* 국정충들 2013/07/06 969
271995 갑자기 많이 생긴 파리.. 뭔일인지.. 6 2013/07/06 1,757
271994 이런 남편 어떠신가요? 23 ... 2013/07/06 4,761
271993 과외비 질문 5 고3엄마 2013/07/06 1,538
271992 아이허브 삼부커스요 효과 어때요? 3 삼부커스 2013/07/06 5,424
271991 아래 동생에 관한 글 보고 18 으랏차 2013/07/06 3,114
271990 도우미 노래방 다녀온 남편. 어떡할까요. 41 휴우.. 2013/07/06 19,439
271989 제사나 추도식 안지내는 경우 많나요?? 1 ㅡㅡ 2013/07/06 989
271988 5시에 아이가 오션월드에 가는데요 3 허시 2013/07/06 969
271987 마음이 답답해서 글올려봐요. 제가 너무 못난걸까요? 26 Hari 2013/07/06 9,674
271986 진보..? 지겨워요. 31 - 2013/07/06 2,277
271985 결혼은 ㅇㅇㅇㅇ 이다 (댓글놀이해요) 9 유부녀 2013/07/06 1,472
271984 중세시대 유럽의 서민들은 어느정도로 비참한 생활을 했을까요? 9 중세시대 2013/07/06 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