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 딸아이..
느긋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셤 기간임에도 속터지네요.
엄마가 속이 터져야 아이가 숨을 쉰다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두고 봐야 하나요??
사춘기에 접어 들으셔서 그런가...
공부시키기 더 힘들어요.
공부욕심도 없고, 뭔가의 동기부여가 필요한것 같은데..
솔직히 저도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 같고.....
아직 뚜렷하게 뭐가 되어야겠다 뭐 그런거 없으니 더 그렇겠죠?
지금 가정경제가 어려워져서 학원이고 뭐고 다 그만둬야할 판인데...
어떻게 하면 자극이 되어 공부를 할까요??
제가 시켜,같이 공부를 해야...그나마 성적이 나오는데,
그냥 손 놓고 팍 죽쒀버려라..하고 둬야하나요??
제가 그리 못 하는 성격이라 더 괴로울 듯 하네요ㅜㅜ
지금 초 4라 느긋하게 생각하라 하셔도 지금 못 해놓음 중학교 가서 더 힘들고...고등도 힘들고..
우리나라에서 어느 대학이든 가야하잖아요...우리나라에서 살 것이면...
공부욕심, 동기부여...어떤 자극을 받으셨는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