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욕심? 동기부여?? 어떤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3-07-01 20:10:15

초 4 딸아이..

느긋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셤 기간임에도 속터지네요.

 

엄마가 속이 터져야 아이가 숨을 쉰다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두고 봐야 하나요??

 

사춘기에 접어 들으셔서 그런가...

 

공부시키기 더 힘들어요.

 

공부욕심도 없고, 뭔가의 동기부여가 필요한것 같은데..

 

솔직히 저도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 같고.....

 

아직 뚜렷하게 뭐가 되어야겠다 뭐 그런거 없으니 더 그렇겠죠?

 

지금 가정경제가 어려워져서 학원이고 뭐고 다 그만둬야할 판인데...

 

어떻게 하면 자극이 되어 공부를 할까요??

 

제가 시켜,같이 공부를 해야...그나마 성적이 나오는데,

 

그냥 손 놓고 팍 죽쒀버려라..하고 둬야하나요??

 

제가 그리 못 하는 성격이라 더 괴로울 듯 하네요ㅜㅜ

 

지금 초 4라 느긋하게 생각하라 하셔도 지금 못 해놓음 중학교 가서 더 힘들고...고등도 힘들고..

 

우리나라에서 어느 대학이든 가야하잖아요...우리나라에서 살 것이면...

 

공부욕심, 동기부여...어떤 자극을 받으셨는지..알려주세요...

 

 

IP : 125.181.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3.7.1 10:37 PM (221.157.xxx.216)

    제가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거기보니 애들이 순한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느긋한)아이가 있다더군요
    애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타고난 두뇌의 기질이 그런거라고...
    저희애도 느린애쪽이라 보니 이런애들은 동기부여나 보상에 관심이 적다고 하더군요
    꾸준히 할수있게 계획표 같이 짜주시고 너무 느리면 좀 다그쳐주라던가...
    아직 읽고 있는 중인데...작은거부터 성취감을 주도록 하는게 좋다더군요
    다행히 이런 애들도 크면서 나이진다니까 우리 같이 힘내서 기다려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71 습기와 열로 인해 200개씩 빠지는 머리, 이제 없어요.. 핼프.. 7 ///// 2013/09/15 3,305
297470 일본 이메일주소 문의 4 가을 2013/09/15 984
297469 밑에 영재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17 사과 2013/09/15 4,293
297468 이정재 진짜 멋있어진것 같네요 3 행복하게 2013/09/15 2,310
297467 구리 농수산물 시장, 일요일 오늘도 할까요? 2 구리 농수산.. 2013/09/15 2,585
297466 깍아 달라고 조르던 손님.. 결국 빼고 입금했네요 21 ^**^ 2013/09/15 14,892
297465 딸램이가 급성장염에 걸렸어요.. 4 .. 2013/09/15 1,341
297464 고양국제고 보내신분~~ 5 국제고 2013/09/15 4,374
297463 전세보증금-월세금액 어떻게 계산하나요? 3 ... 2013/09/15 1,858
297462 카우치소파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8 소파 2013/09/15 3,984
297461 내탓인데속상해서남탓하고싶은유치함 ㅜㅜ 7 속상해 2013/09/15 2,058
297460 우리 부부 사이는 몇점일까요(스압) 3 답답한밤 2013/09/15 1,891
297459 오페라의 유령과 위키드 중에 뭐 봐야좋을까요?? 13 브로드웨이에.. 2013/09/15 3,147
297458 댓 씽 유 두 4 지금 이비에.. 2013/09/15 1,315
297457 서울대 과학고 갔는 아이들..어릴때 부터 영특하고 똘똘하고 그랬.. 58 궁금 2013/09/15 22,673
297456 생활비 150 으로 살기 가능할까요 3 가난 2013/09/15 3,870
297455 체인질링에서 아들은 어떻게 납치된건가요? 2 .. 2013/09/15 1,950
297454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ㅜ 4 ㅜㅜ 2013/09/15 1,234
297453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동영상 게임 소리 아무렇지 않으신가요? 4 아 시끄러워.. 2013/09/15 1,759
297452 임신 초기인데 숨 깊게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한데 10 ㅜㅜ 2013/09/15 11,367
297451 만화 검정고무신 애들 좋아하나요? 2 다른애들도 2013/09/15 960
297450 의료보험 연체.. 4 .... 2013/09/15 2,668
297449 딸아이의 이쁜 말 5 딸엄마 2013/09/15 2,265
297448 머리염색한 박진영 9 꽃할배? 2013/09/15 3,509
297447 요즘 다 긴팔 입고 다니세요? 1 ..... 2013/09/15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