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ook써보신분..?

엠디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3-07-01 18:22:13

집서재가 이제 더이상책을 소화할수가없네요ㅠㅠ

(조금 오바하자면..ㅋㅋㅋㅋ 책때문에 이사갈 엄두도안나네영ㅋㅋㅋ)

종이책만 고집하다가 오늘 예스24 슈퍼특가이벤트에서

전자책싸게팔고있길래 마음이 갈팡질팡해요!!

갑자기없던 전자책 바람이 제마음에슝슝...

 

지금 아침부터 저녁까지 E-BOOK카페에서 죽치면서살았네요

가독성도 괜찮다구 하고.. 종이책보다 싸다니..ㅠㅠㅠ

마음이 더욱 거세게 흔들려영@_@....ㅋㅋㅋㅋㅋ

e-book써보신분 어떤가요?

IP : 112.171.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7.1 6:26 PM (220.76.xxx.222)

    이북 열심히 사서 보고 있는데요.
    장점: 확실히 종이책 사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리더기로 읽으니 글자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 할 수있다
    단점: 리더기가 한정되어 있고 리더기에 따라 다운받을 수 있는 책도 좀 다르다
    절대적으로 이북으로 출간되는 책 숫자가 적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은 거의 이북으로 출판이 안된다

    ** 영어책을 읽으실거면 무조건 킨들
    ** 한글책이 필요하시다면 .. 크레마나 교보샘이나 뭐 이런것들중에 사시면 되는데
    결정적으로 서로 호환이 안되고 ㅠㅠ
    나오는 이북이 절대적으로 적습니다.
    **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이북으로 골라읽는게 아니라
    출판된 이북중에서 내가 보고 싶은걸 골라읽어야 하는 상황이예요
    ** 리더기로 도서관에서 이북 대출도 가능하나
    이 경우도 사용 가능한 도서관이 매우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일단 갖고 있던 책 열박스 정도 알라딘에 팔았구요
    그돈으로 리더기 사고 이북 사서 읽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만족하지만 그래도 계속 종이책을 사게되긴 합니다.

  • 2. 동감
    '13.7.1 6:30 PM (147.46.xxx.156) - 삭제된댓글

    내가 읽고 싶은 책은 거의 이북으로 출판이 안된다 222222

    저는 아이패드로 킨들 앱이랑 교보문고 앱 다운 받아서 두 군데 서점 이용하는데요,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국내는 아직 상용화가 덜 되어 그런지 신간들은 이북 출간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별로 읽을만한 책이 없어요. 아마존은 이북이 많긴 한데, 가격이 거의 페이퍼백 수준이라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 같지도 않고...

    이래저래 종이책은 계속 사게 되네요.

  • 3.
    '13.7.1 6:39 PM (115.139.xxx.116)

    그냥 술술 읽고 말 책은 이북으로 보면 아주 좋아요.
    교보도서관이나 Yes24도서관 이용하면 대출 가능한 책은 많이 빌려볼 수 있고요.
    (이런거 거의 대부분 술술 읽고 말 책)

    차근차근 읽거나
    책에 표시까지 하기에는 좀 부족해요.

    그래도 구입하는거 권해요.
    전자도서관 이용하는 것 만해도
    기계값은 뽑았다고 생각해요

  • 4. 무료이북
    '13.7.1 7:15 PM (122.35.xxx.66)

    매키아와 동네 도서관, 학교 도서관 이용합니다만
    가장 처음 댓글 다신 분이 정말 정확히 말해주셨어요.
    이동할 때 쉽게 볼수있지만 정말 원하는 책, 괜찮은 책은 거의 없다는 점이에요..

    저도 정리할 때 책정리가 가장 고민인 사람인데... 그래서 요즘 도서관 자주 이용합니다.
    왠만하면 도서관이요.

    그리고.. 이북이 업데이트는 꾸준히 되고있어서 앞으로는 점 점 더 괜찮아질 것 같긴해요..

  • 5. caffreys
    '13.7.1 7:59 PM (203.237.xxx.223)

    장르 소설류나 시류에 편승 반짝하는 책들은 걸러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져가서 팔으세요.
    저도 정리 함 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어요.

  • 6. 프라그
    '13.7.2 4:49 AM (78.102.xxx.77)

    이북...저도 관심있는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476 기계없이 만드는 요구르트 요즘엔 실온에 얼마나 놔둬야 할까요? 3 요구르트 2013/08/09 1,366
283475 너무 더워서잠을 못잤어요 7 ㄴㄴ 2013/08/09 1,828
283474 중학교 사춘기 애들 짜증 어디까지 받아주세요? 11 아휴 2013/08/09 4,558
283473 고3 남 이과 공대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10 고3 남 이.. 2013/08/09 5,500
283472 속초 괜찮은 횟집소개해주세요~ 1 원안 2013/08/09 842
283471 Hermes 향수 11 아.... 2013/08/09 2,992
283470 스코티쉬 폴드 냥 2 우꼬살자 2013/08/09 1,089
283469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로에 2013/08/09 1,086
283468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아.. 2013/08/09 3,125
283467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51
283466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398
283465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33
283464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204
283463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35
283462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088
283461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28
283460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34
283459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56
283458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62
283457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424
283456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77
283455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43
283454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786
283453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988
283452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