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카페에서 대략 2-3일마다 애기물건, 엄마물건을 무료드림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궁금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3-07-01 16:09:56

넘 궁금해요...

 

소소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돈 받고도 팔수 있는 애기 폴로옷 새거, 엄마 탠디구두 새거, 중고 가습기, 어른 에세이/소설책 열권정도, 아쿠아슈즈 한번 신은거, 자라원피스 새거, 애기 장난감...

 

이런걸 진짜 자주 올려서 무료드림해요.

그리고 이쁘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하는듯...

한두번이면 그렇구나 할텐데 굉장히 자주자주 해요.

 

제가 이기적인 건진 몰라도 그냥 그 의도가 잘 이해가 안가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 차원일까? 그냥 친목도모를 위해서?? 워낙 베푸는걸 좋아하는 스타일?

 

IP : 171.161.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7.1 4:17 PM (123.215.xxx.218)

    저도 그런 분 여럿 봤는데요
    베푸는 걸 좋아하는 분이실 수도 있구요
    쇼핑몰 운영 계획이 있을지도 몰라요^^;;

  • 2. ^_^
    '13.7.1 4:18 PM (59.7.xxx.114)

    생활에 여유가 있거나 나눔에 중독됐을지도 ..고맙다 잘쓰겠다 그런말 듣는 게 좋을수도 있겠죠.

  • 3. ..
    '13.7.1 4:22 PM (121.148.xxx.215)

    나에게 별 필요 없는 물건이면
    저도 그냥 남 주는데...
    자주 그렇게 올려서 준다면 좋은것 아닌가요?
    그냥 고맙다고 말이나 메모한줄이면 고맙고,

    가끔 여기 장터에선
    버려도 시원찮은 물건ㄷㄹ 올리는것 보면
    거지발싸개 같은 생각이 먼저...

  • 4. ...
    '13.7.1 4:24 PM (211.214.xxx.196)

    쇼핑몰 운영계획;;;

  • 5. 여나75
    '13.7.1 4:42 PM (222.93.xxx.158)

    저는 드림 그런건 해본적 없지만, 집에 남아도는데 필요없는 물건들 중 팔기 애매한 것들 있을땐 아무나 좀 가져갔음 해요. 뭐 쇼핑몰 운영계획이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요...(인맥 넓히기)

  • 6. 의도
    '13.7.1 4:43 PM (202.31.xxx.191)

    저런 좋은 일에도 의도가 있어야하는군요.
    저도 종종 필요없는 거 줍니다. 의도 없어요. 필요없는데 다른 사람이 잘 쓰면 기분좋죠.

  • 7. ...
    '13.7.1 5:04 PM (218.38.xxx.20)

    저도 잘그러는데...

    그게 물건은 치우고싶고...팔자하니...까다로운 구매자 만나기싫고.. 택배등등 번거롭고

    걍 줘버리는게 낫다라는 주의입니다..ㅜ,.ㅜ

    드림은 대부분 가지러 오시고..포장등등 전 신경안써요

  • 8. 그거그거~
    '13.7.1 5:58 PM (180.229.xxx.142)

    저도 해봤는데 드림 그것도 은근 중독이어요ㅠ
    버리기 운동에 동참 ~ 그러다가 이것저것 다주고 나중에
    아~~~~주 가끔이지만 아 그거 아쉽다 생각나고ㅋㅋ
    저처럼 이럴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226 우결 고준희 패션이랑 조정치 패션멘토 김C~ 빵터졌어요~ㅋ 지은동생 2013/07/06 1,878
272225 유럽여행시 가차표구매는 어디서..? 9 유럽여행 2013/07/06 1,382
272224 교수님이나 강사님께 궁금해요(조별과제에 대해) 7 ㅜㅜ 2013/07/06 1,317
272223 스팀 다리미 쓸만 할까요? 제품 추천도 부탁드려요. 1 하하하 2013/07/06 1,084
272222 신문 같은 곳에서 사진 출처 밝힐 때, open source는 .. ... 2013/07/06 712
272221 까사리빙? 메종? 행복이가득한집? 레몬트리? 8 정기구독 2013/07/06 2,883
272220 요즘 캐주얼 티셔츠는 루스핏이 많네요 3 루스핏 2013/07/06 2,016
272219 이런경우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요? 10 참내 2013/07/06 3,879
272218 백옥피부비결좀.. 8 백옥피부 2013/07/06 3,857
272217 이번에 생리 증후군이 희한해요. 생리관련 2013/07/06 1,435
272216 임신인줄알았는데...... 9 임신 2013/07/06 3,599
272215 위례신도시 어때요? 이모 2013/07/06 1,236
272214 귓구멍이 작으면 단명한다는 말이 있던데 18 애기엄마 2013/07/06 11,346
272213 금나와라뚝딱 출연진 광고찍었네요!! ㅋㅋ 1 민트체리코코.. 2013/07/06 1,916
272212 억울한 기분 어떻게 푸나요? 3 ... 2013/07/06 1,390
272211 피지 여행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1 프라하 2013/07/06 816
272210 챙겨먹기 힘들어요. 다요트 어렵.. 2013/07/06 653
272209 배려심 없는 사람때문에 넘 짜증이 나요... 18 ㅇㅇㅇ 2013/07/06 8,749
272208 아이방에 실링팬 달아줄까하는데 9 .. 2013/07/06 4,215
272207 먹는' 쌀' 공유 해요 2 어디서 사드.. 2013/07/06 928
272206 초 4아이 몇시에 잠드나요.. 2 2013/07/06 771
272205 초6 여학생인데요, 전학가기 vs 지하철타고 통학 8 ........ 2013/07/06 1,684
272204 건성 부시시 머리 영양하면 나을까요? 1 나무 2013/07/06 1,381
272203 뉴욕에서 볼만한 뮤지컬 뭐가 있을까요? 6 뮤지컬 2013/07/06 1,143
272202 아멘충성교회 청년들... 교회 주변지역 청소로 지역사랑 실천 6 하늘빛소망 2013/07/0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