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카페에서 대략 2-3일마다 애기물건, 엄마물건을 무료드림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궁금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3-07-01 16:09:56

넘 궁금해요...

 

소소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돈 받고도 팔수 있는 애기 폴로옷 새거, 엄마 탠디구두 새거, 중고 가습기, 어른 에세이/소설책 열권정도, 아쿠아슈즈 한번 신은거, 자라원피스 새거, 애기 장난감...

 

이런걸 진짜 자주 올려서 무료드림해요.

그리고 이쁘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하는듯...

한두번이면 그렇구나 할텐데 굉장히 자주자주 해요.

 

제가 이기적인 건진 몰라도 그냥 그 의도가 잘 이해가 안가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 차원일까? 그냥 친목도모를 위해서?? 워낙 베푸는걸 좋아하는 스타일?

 

IP : 171.161.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7.1 4:17 PM (123.215.xxx.218)

    저도 그런 분 여럿 봤는데요
    베푸는 걸 좋아하는 분이실 수도 있구요
    쇼핑몰 운영 계획이 있을지도 몰라요^^;;

  • 2. ^_^
    '13.7.1 4:18 PM (59.7.xxx.114)

    생활에 여유가 있거나 나눔에 중독됐을지도 ..고맙다 잘쓰겠다 그런말 듣는 게 좋을수도 있겠죠.

  • 3. ..
    '13.7.1 4:22 PM (121.148.xxx.215)

    나에게 별 필요 없는 물건이면
    저도 그냥 남 주는데...
    자주 그렇게 올려서 준다면 좋은것 아닌가요?
    그냥 고맙다고 말이나 메모한줄이면 고맙고,

    가끔 여기 장터에선
    버려도 시원찮은 물건ㄷㄹ 올리는것 보면
    거지발싸개 같은 생각이 먼저...

  • 4. ...
    '13.7.1 4:24 PM (211.214.xxx.196)

    쇼핑몰 운영계획;;;

  • 5. 여나75
    '13.7.1 4:42 PM (222.93.xxx.158)

    저는 드림 그런건 해본적 없지만, 집에 남아도는데 필요없는 물건들 중 팔기 애매한 것들 있을땐 아무나 좀 가져갔음 해요. 뭐 쇼핑몰 운영계획이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요...(인맥 넓히기)

  • 6. 의도
    '13.7.1 4:43 PM (202.31.xxx.191)

    저런 좋은 일에도 의도가 있어야하는군요.
    저도 종종 필요없는 거 줍니다. 의도 없어요. 필요없는데 다른 사람이 잘 쓰면 기분좋죠.

  • 7. ...
    '13.7.1 5:04 PM (218.38.xxx.20)

    저도 잘그러는데...

    그게 물건은 치우고싶고...팔자하니...까다로운 구매자 만나기싫고.. 택배등등 번거롭고

    걍 줘버리는게 낫다라는 주의입니다..ㅜ,.ㅜ

    드림은 대부분 가지러 오시고..포장등등 전 신경안써요

  • 8. 그거그거~
    '13.7.1 5:58 PM (180.229.xxx.142)

    저도 해봤는데 드림 그것도 은근 중독이어요ㅠ
    버리기 운동에 동참 ~ 그러다가 이것저것 다주고 나중에
    아~~~~주 가끔이지만 아 그거 아쉽다 생각나고ㅋㅋ
    저처럼 이럴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95 아래 동생에 관한 글 보고 18 으랏차 2013/07/06 3,106
271994 도우미 노래방 다녀온 남편. 어떡할까요. 41 휴우.. 2013/07/06 19,369
271993 제사나 추도식 안지내는 경우 많나요?? 1 ㅡㅡ 2013/07/06 974
271992 5시에 아이가 오션월드에 가는데요 3 허시 2013/07/06 958
271991 마음이 답답해서 글올려봐요. 제가 너무 못난걸까요? 26 Hari 2013/07/06 9,666
271990 진보..? 지겨워요. 31 - 2013/07/06 2,266
271989 결혼은 ㅇㅇㅇㅇ 이다 (댓글놀이해요) 9 유부녀 2013/07/06 1,461
271988 중세시대 유럽의 서민들은 어느정도로 비참한 생활을 했을까요? 9 중세시대 2013/07/06 3,574
271987 제 성격의 문제점이나 조언부탁절실... 18 forest.. 2013/07/06 3,129
271986 진짜 신기해요 4 ··* 2013/07/06 1,137
271985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3 룰루랄라 2013/07/06 1,540
271984 임테기 역시나 한줄이네요 4 ㅇㅇ 2013/07/06 1,225
271983 만화가 김진태씨 아세요? 15 2013/07/06 3,703
271982 아발론샴푸나 닥터우즈티트리숍 같은 오가닉으로 샴푸하면 떡지나요 1 ... 2013/07/06 3,327
271981 계란장조림, 냉동했다 먹어도 될까요? 3 맛이 좋다 2013/07/06 2,447
271980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는 신애라 35 왕부러움 2013/07/06 19,244
271979 러버메이드 스텝스툴-2가지 형태중에서... 1 ... 2013/07/06 1,124
271978 7살 아이를 태어나 처음 때렸는 데.. 더 좋은 육아법을 모르겠.. 19 행복한생각 2013/07/06 3,274
271977 또 올라왔네요. 장터에... 2 llol 2013/07/06 3,325
271976 제가 좀 재빨랐으면 좋겠어요 1 느림 2013/07/06 700
271975 학생 등록금 받아 교직원 개인연금 내줬네 (퍼옴) 6 교직원 2013/07/06 1,407
271974 정말 둘째딸때문에 넘 괴로워요... 10 육아... 2013/07/06 4,236
271973 큰바퀴벌레 들어왔던 후기(혐오주의.) 6 참고하세요... 2013/07/06 6,831
271972 컴퓨터 잘 아시는 82님들~ pdf문의해요 4 편집 2013/07/06 727
271971 반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 3 엄마 2013/07/0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