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카페에서 대략 2-3일마다 애기물건, 엄마물건을 무료드림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궁금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3-07-01 16:09:56

넘 궁금해요...

 

소소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돈 받고도 팔수 있는 애기 폴로옷 새거, 엄마 탠디구두 새거, 중고 가습기, 어른 에세이/소설책 열권정도, 아쿠아슈즈 한번 신은거, 자라원피스 새거, 애기 장난감...

 

이런걸 진짜 자주 올려서 무료드림해요.

그리고 이쁘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하는듯...

한두번이면 그렇구나 할텐데 굉장히 자주자주 해요.

 

제가 이기적인 건진 몰라도 그냥 그 의도가 잘 이해가 안가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 차원일까? 그냥 친목도모를 위해서?? 워낙 베푸는걸 좋아하는 스타일?

 

IP : 171.161.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7.1 4:17 PM (123.215.xxx.218)

    저도 그런 분 여럿 봤는데요
    베푸는 걸 좋아하는 분이실 수도 있구요
    쇼핑몰 운영 계획이 있을지도 몰라요^^;;

  • 2. ^_^
    '13.7.1 4:18 PM (59.7.xxx.114)

    생활에 여유가 있거나 나눔에 중독됐을지도 ..고맙다 잘쓰겠다 그런말 듣는 게 좋을수도 있겠죠.

  • 3. ..
    '13.7.1 4:22 PM (121.148.xxx.215)

    나에게 별 필요 없는 물건이면
    저도 그냥 남 주는데...
    자주 그렇게 올려서 준다면 좋은것 아닌가요?
    그냥 고맙다고 말이나 메모한줄이면 고맙고,

    가끔 여기 장터에선
    버려도 시원찮은 물건ㄷㄹ 올리는것 보면
    거지발싸개 같은 생각이 먼저...

  • 4. ...
    '13.7.1 4:24 PM (211.214.xxx.196)

    쇼핑몰 운영계획;;;

  • 5. 여나75
    '13.7.1 4:42 PM (222.93.xxx.158)

    저는 드림 그런건 해본적 없지만, 집에 남아도는데 필요없는 물건들 중 팔기 애매한 것들 있을땐 아무나 좀 가져갔음 해요. 뭐 쇼핑몰 운영계획이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요...(인맥 넓히기)

  • 6. 의도
    '13.7.1 4:43 PM (202.31.xxx.191)

    저런 좋은 일에도 의도가 있어야하는군요.
    저도 종종 필요없는 거 줍니다. 의도 없어요. 필요없는데 다른 사람이 잘 쓰면 기분좋죠.

  • 7. ...
    '13.7.1 5:04 PM (218.38.xxx.20)

    저도 잘그러는데...

    그게 물건은 치우고싶고...팔자하니...까다로운 구매자 만나기싫고.. 택배등등 번거롭고

    걍 줘버리는게 낫다라는 주의입니다..ㅜ,.ㅜ

    드림은 대부분 가지러 오시고..포장등등 전 신경안써요

  • 8. 그거그거~
    '13.7.1 5:58 PM (180.229.xxx.142)

    저도 해봤는데 드림 그것도 은근 중독이어요ㅠ
    버리기 운동에 동참 ~ 그러다가 이것저것 다주고 나중에
    아~~~~주 가끔이지만 아 그거 아쉽다 생각나고ㅋㅋ
    저처럼 이럴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757 까페..비..수다.. 2 이런 날 2013/08/23 672
288756 티라미수에 홍차로 아침 먹었어요 1 독일사는 아.. 2013/08/23 1,343
288755 좌충우돌, 천신만고, 우여곡절...강원도 정선여행기 4 휴가 2013/08/23 1,552
288754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성 46 oo 2013/08/23 14,789
288753 전자식 아답터로 사야겠죠? 배터리는 소모가 넘 크죠? 5 삼익매트로놈.. 2013/08/23 544
288752 화장품샘플 판매하는 곳은 없을까요? 6 아롱 2013/08/23 2,325
288751 내가 늙었다는 증거를 뜬금없이 찾았어요 29 슈퍼울트라짱.. 2013/08/23 12,116
288750 로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발레단 배경.. 1 .. 2013/08/23 1,152
288749 녹조가 수도권까지 퍼졌다는데.. 2 아마미마인 2013/08/23 775
288748 남편 빚이 있으면 제 명의 집에 압류 들어 오는가요? 2 제발 2013/08/23 2,883
288747 분당지역 대장내시경 잘하는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4 그린라떼 2013/08/23 3,069
288746 민주 “與 ‘박원순 고발’ 朴 공약 불이행 책임 떠넘기기 4 대통령약속이.. 2013/08/23 1,213
288745 일산에 생리불순 잘 보는 병원 2 일산 2013/08/23 799
288744 김한길 “국민운동 이제 시작, 천막 거두지 않겠다 2 wjs 2013/08/23 1,269
288743 완전 무섭네요. 네이버 연관 검색어-_- 7 2013/08/23 4,118
288742 조선일보가 경제 위기 아니란다...큰일났다 6 궤변 2013/08/23 1,857
288741 취득세 관련 문의드립니다.. 억울 2013/08/23 689
288740 남편 바람 남일 아니네요.. 30 .. 2013/08/23 16,512
288739 송파에서 다닐만한 중등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4 다프네 2013/08/23 2,644
288738 미친듯 먹고 난 후 허무함 ㅠㅠ 2013/08/23 907
288737 아침에 운동하면 더 잘 빠지나봐요. 19 운동 2013/08/23 6,652
288736 치매 아버지가 계신대요. 진단 받은지 3년 되셨고요.. 7 엄마 2013/08/23 2,094
288735 스마트폰 사용법 공유하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2 카페 2013/08/23 1,022
288734 노래듣다가 울어보긴 첨이네요 2 dd 2013/08/23 1,786
288733 대학원 졸업 축하해주세요 5 대견 2013/08/2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