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말이 될지 모르지만요,, 근육을 날씬하고 길게 만들 수 있을까요?

조혜련씨 미안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3-07-01 15:42:21

조혜련씨를 이렇게 예를 들어서 정말 미안한대요.

 

조혜련씨가 근육질이잖아요.

김희애나 전지현씨도 엄청 운동해서 그 몸매 유지하는것이고요.

 

그런데 조혜련씨는 발뚝이며 몸매가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해 보이는 반면

김희애나 전지현씨는 날씬하니 매끈하잖아요. 팔 근육도 두드러지지 않고요.

 

이 사람들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제가 살이 찌면 울룩불룩하게 찌네요.

몸 전체가 두리뭉실 찌는게 아니라 배가 불룩, 얼굴이 퉁퉁, 허벅지만 불룩,,

이렇게 안되고 근육이든 지방덩어리든 몸 전체에 고루 퍼지면서 그렇게 안될까요?

IP : 121.160.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 3:45 PM (125.132.xxx.179)

    기럭지 차이겠죠.
    조혜련씨가 예전에 나와서 의사한테 팔 다리 길게하는 수술 안되냐고 물으니....
    의사가 그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 2. ..
    '13.7.1 3:47 PM (211.177.xxx.114)

    체질도 좀 틀린거 같아요.... 원래 근육질 몸매가 있고... 전지현은 원래 늘씬하고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이 잘 안붙는 체질일수도 있어요... 딱 보기 적당할 정도로만 붙는거요... 저 아는 사람도 정말 엄청난 운동을 하는데도 근육은 잘 안붙고 몸매는 늘씬하고 이뻐요..... 그리고 기럭지도 무시 못해요... 165이상은 되야 뭘하든 이뿌고..기본적으로 엄청 말라야해요.

  • 3. 체질이고 체형이죠
    '13.7.1 3:52 PM (121.165.xxx.189)

    예전에 애 낳고 살빼느라고 조혜련과 이소라 비디오를 동시에 한 적이 있었어요 ㅋ
    둘 다 효과는 좋았는데 어찌 비주얼이 그리 다른지...
    조씨 참 속상하겠다...생각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동작은 따라하면서도 닮고 싶다는 생각은 절대 들지않는?
    그리고 근육도 사람마다 모양이 달라요.
    대부분 기럭지 긴 사람은 근육도 길고 반대인 사람은 근육모양도 짧죠.
    당연한거지만.

  • 4. 요가
    '13.7.1 3:57 PM (183.96.xxx.59)

    발레나 필라테스를 하면 가늘고 긴 근육이 생긴다고 상담 받았어요..하지만 타고 나야되는게 비중이 젤 크겠죠..전 서양인 체형 자리에서 일어나면 깜놀ㅜㅜ

  • 5. ....
    '13.7.1 3:58 PM (146.209.xxx.19)

    운동마다 발달되는 근육이 달라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요가, 발레, 필라테스를 하면 날씬하고 단단한 근육이 생겨요.

  • 6. 운동 방법에
    '13.7.1 3:59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따라 근육 모양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근육을 길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요가,발레,필라테스가 있구요.
    조혜련씨 경우에는 큰 근육이 발달하는 체격같아요.
    기본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한 사람은 근육이 붙어도 늘씬하지요.

  • 7. ....
    '13.7.1 4:02 PM (121.160.xxx.196)

    예전에 구모씨(클론 멤버)가 말 하기를 자기 후회되는게 몸을 너무 키운거라고 방송에서
    말을 하더라구요. 근육을 너무 만들어서 자기 몸이 그렇게 커졌다고 말했어요.

    근육 잘 만드는 법도 있거나 안생기게 하는 방법도 있나 궁금하더라구요

  • 8. 김희애
    '13.7.1 4:02 PM (121.166.xxx.111)

    실물 봤는데 살이 없어요. 근육도 없어보이던데요. 아주 말랐어요.

  • 9. 요필라테
    '13.7.1 4:21 PM (203.59.xxx.175)

    요가랑 필라테스 합쳐진 거에 근력도 했었는 데요,
    쭉 쭉 늘리는 스트레칭 계속 하는 게 요가 같아요..
    필라테스는 잔근육을 쓰는 것도 많고요, 예를 들면 발목으로 작은원 그리기.
    누워서 다리들고 두팔 10센티만 들고 떨기 등등..

  • 10. ,,
    '13.7.1 4:24 PM (1.241.xxx.250)

    이게 펴줬다 오므렸다. 이런식으로 운동들을 하잖아요.
    펼때 짧게 말고 길게 쭈욱 늘여서 펴주면 좀 긴 근육이 잡힙니다.

  • 11. 그냥 태어나길
    '13.7.1 4:27 PM (202.30.xxx.226)

    그리 태어났을거에요.

    솔직히 마르게 태어난거고..유지를 좀 하는거지..그게 다..

    조혜련 몸매였는데 요가나 필라테스로 김희애나 전지현 몸매가 되는게 아니죠.

    여신 전지현도 종아리는 어찌 못하잖아요.

    단지 길어서 잘 안 보일 뿐.

  • 12. 자전거의 경우
    '13.7.1 4:27 PM (180.224.xxx.207)

    자전거의 경우 기어를 낮게 두고(페달이 가벼운 느낌이 나고 속도가 낮습니다) 페달을 빠른 속도로 돌리는 식으로 운동하면 근육이 길게 생기고
    기어를 높이고(페달이 무겁고 고속주행용) 힘을 줘서 페달링 하면 다리 근육이 굵어진다고 그러더군요.

  • 13. ...
    '13.7.1 4:33 PM (115.89.xxx.169)

    집중적으로 하는 운동과 그렇지 않고 꾸준히 하는 운동의 차이 아닐까요?

    남자 후배들, 헬스클럽에서 살던 후배한테 물어보니 남자는 근육 나오도록 하기 위해
    팔 운동 하나만 죽어라 한다고 해요. (특정 부위 운동만 서너개 집중적으로..)

    저는 헬스클럽 다녔을 때 이래가지고 운동되겠나 싶은 운동만 시키더라구요..
    (이른바 맨손체조 비스무리한.. 기구 가지고 운동하는 것도 별로 힘들지 않게끔.. )

  • 14. .....
    '13.7.1 4:43 PM (175.115.xxx.234)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이 잘 안붙는 체질일수도 있다고 예전에 한의사 샘님이 그러시더군요.

  • 15. 쏠라파워
    '13.7.1 4:56 PM (125.180.xxx.23)

    타고나는게 80% 이상이에요.
    저도 한때 작정하고 피티받으며 웨이트위주로 운동했던적이 있었는데
    근육이 볼륨있게 크게 잡히지 않고 자잘한 근육들이 갈라지면서 드러나더라구요.
    닭가슴살에 단백질 파우더 먹어가면서 운동했는데도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아주 약간만 늘었었어요.
    슬렁슬렁 운동하던 제친구가 인바디 측청해보면 근육량이 훨 많았어요.
    물론 그 친구는 지방량도 많았구요.

    참, 저다니는 센타에 여성트레이너 한분도
    근력수업할때 힘 장난아니거든요.
    근데 팔다리가 근육이 드러나는 부분 하나 없이 진짜 매끈~~~
    이분에 비하면 전 근육질로 보일정도..

  • 16. Ou
    '13.7.1 5:04 PM (113.216.xxx.99)

    싸이클 선수들 보면
    근력이 상당할 텐데도
    몸이 가늘어요.
    특히 종아리요.
    울퉁불퉁 근육 없고요.

  • 17. ..
    '13.7.1 6:04 PM (211.224.xxx.166)

    여자는 원래 남자보다 근육이 잘 안생기고 생겨도 길게 생기는거 아닌가요? 하는 운동법이랑도 관련이 있겠지만 타고난게 클 것 같아요. 조혜련이 발레나 요가같은거 한다해서 가늘고 긴 근육을 갖게 될 것 같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15 지멘스 세척기 특가 쓰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5 더워요~ 2013/08/08 905
283014 우동 사리 미리 삶아놔도 되나요? 1 우동 2013/08/08 579
283013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8 677
283012 어쿠스틱라이프 전세계약금 에피소드가 몇회이죠? .. 2013/08/08 987
283011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너무너무 싫어요 28 ... 2013/08/08 3,549
283010 뉴스에 10월 전기요금 체제 개편 한다고 나왔네요 4 2013/08/08 1,743
283009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4 light7.. 2013/08/08 1,567
283008 육아가 왜 이리 힘들까요 25 맞벌이맘 2013/08/08 3,190
283007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꼬살자 2013/08/08 1,073
283006 지금 시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처럼 13 111 2013/08/08 2,959
283005 이 나이에 참... 16 남편 2013/08/08 5,116
283004 보통 남자친구나 남편의 가족한테 잘하면 궁금 2013/08/08 1,037
283003 웃방아기 얘기가 있어서요... 59 .... 2013/08/08 17,676
283002 현직...기어이 이시간에 남편에게 소리 거하게 질러댄 여잡니다-.. 27 ... 2013/08/08 23,025
283001 세인트로랑 가방 어떤가요? 1 펜시에로 2013/08/08 1,574
283000 휴가 왔는데 8개월 아기가 열이나는데 6 .. 2013/08/08 1,402
282999 어머니손이 약손 뒷목뻣뻣 전.. 2013/08/08 496
282998 호텔 예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축의금 2013/08/08 6,639
282997 아 정말 욕나오게 덥네요... 1 부산 비좀와.. 2013/08/08 1,190
282996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vs 투윅스 12 .. 2013/08/08 3,403
282995 아직 아기지만 버릇을 고쳐줘야 할까요?? 절 안 무서워해요 32 요녀석 2013/08/08 3,799
282994 중1 딸아이 생리양이 줄었어요 8 .... 2013/08/08 1,358
282993 방사능 생태가 어디로 갔을까? 흰조 2013/08/08 842
282992 답없는 답을 찾고자 멍하니 야근중 야근중 2013/08/08 616
282991 재밌다해서 봤는데 윤시윤 막춤의 대가 ㅋ 4 맨발의친구 2013/08/08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