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법이나 학습법등을 코칭해주는 곳 어떨까요?..

...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3-07-01 11:20:44

본인이 공부를 잘하셨던 분이나,  스스로 잘하는 아이를 두신 분들은

중학생 아이를 두었습니다 별걸 다 배우러 다닌다고 하겠지만,

기말고사 준비하는 아이를 보니 좀 갑갑하네요

물론 공부를 혼자해야하며 터득해 가는 것이라지만,

초등때 단원평가 정도만 보았고, 기말-중간고사란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중학교에 가니 본인도 공부는 해야겠는데 무얼 어떻게 해야 할런지 난관에 봉착한듯 싶습니다

교과서 , 프린트, 문제집.. 그렇게 풀라고 이야기 해주고 나면,

너무 수동적인지 하고 나서 다했는데 무얼해야하지??... 항상 이렇게 되묻습니다.@@

저 역시도, 직장맘인데다가 가방끈도 짧고 공부에 문외한이였던지라 방법 제시가 두서없이 어렵네요.

또 아빠와는 자꾸 부딪쳐서 오히려 공부 외까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구요

아이는 그래도 나름 시험에 부담과 욕심을 내긴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무얼 손대야 해야할지   몰라 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학습법 코칭 해주는 곳을 추천 해주던데 어떨런지 싶어서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추천 해 주실 만한 곳 있으시면 함께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

IP : 112.217.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맘
    '13.7.1 11:26 AM (61.253.xxx.45)

    어쩜 저랑 똑같은 맘이실까요ㅠㅠ
    주변아이들 보면 공부 설렁설렁 대충했는데 전교권인 애들도 있던데 저희 아이는 죽어라해도 중상위권정도밖에 안나오는데 공부법의 문제인지 아이 능력의 문제인지 정말 고민되네요ㅠㅠ

  • 2. ...
    '13.7.1 11:44 AM (121.166.xxx.239)

    일반 학원에서도 코칭해줘요. 그 과목 뿐이지만요. 제가 학습코칭 하는 곳에 가서 설명회는 들어보긴 했어요. 하지만 굳이 필요 없겠더라구요. 그냥 일반 학원...그러니까 수학학원에서도 수학 공식 외에 점수 올리는 방법 보통은 잘 알려주는데, 아이가 따라 하지 않을 뿐이에요.

  • 3. ga
    '13.7.1 4:14 PM (175.195.xxx.84)

    모두가 살빼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살을 빼는데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죠? 학습이라는 것이 아이를 빡시게 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불도저식 학부모가 많은데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 아이는 방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부모님께 미안한 감정이 들도록 할 수 있으면 스스로 공부할 것입니다.

  • 4. ^^;;
    '13.7.2 5:01 PM (112.217.xxx.253)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윗글님 멜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694 혹시 '풍운'이라는 중국영화 아세요? 4 풍운 2013/07/02 865
269693 프랑스유학생 “프랑스 K-POP팬도 시국선언에 의분했다” 샬랄라 2013/07/02 718
269692 PD수첩 전력대란의 진실. 1 ㅈㅈ 2013/07/02 1,752
269691 머지렐 염색약 질문이에요... 1 4학년 2013/07/02 961
269690 7월말에 휴가지추천해주셔요.. 2 초6아들엄마.. 2013/07/02 900
269689 초등1학년 가끔 소변 실수하나요? 2 .. 2013/07/02 2,112
269688 황금의 제국 2회 보신 분, 어땠나요? 17 흠흠 2013/07/02 3,117
269687 저번에 발레 오래 하셨다는 분~~ 18 질문 2013/07/02 6,960
269686 돼지고기로 보쌈할건데 부드러운 식감을 원해요 어느부위가 좋을까요.. 3 초보주부 도.. 2013/07/02 1,618
269685 치과 치료받아야 하는데, 레진비용 적정한지 봐주세요~ 3 타이홀릭 2013/07/02 2,320
269684 설문조사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추첨해서 기프티콘드려요(끌올).. 16 예린채린맘 2013/07/02 953
269683 해주특구·공동어로 했으면 북한이 연평도 포격 못했다 1 샬랄라 2013/07/02 431
269682 카드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리볼빙이 되어 있어요 ㅠ 7 이런 2013/07/02 7,520
269681 물컹한 신김치는 버려야하는건가요ㅜㅜ 6 ㅜㅜ 2013/07/02 2,760
269680 방귀 횟수를 줄일수 없을까요 14 ge 2013/07/02 3,295
269679 백화점 문화센터에 갓난아이 데리고 오는 엄마들.. 당연한건가요?.. 12 요리강사 2013/07/02 3,602
269678 OBS채널의 전기현의 씨네뮤직 좋아하시는분?? 6 ... 2013/07/02 3,468
269677 철면피 양지기 소녀 이야기 2 손전등 2013/07/02 770
269676 안도미키는 진정한 본인인생의 갑! 33 안도미키는 .. 2013/07/02 13,169
269675 태어나서 첨으로 산 12만원 중고 노트북.넘 행복해요 20 2013/07/02 2,631
269674 박근혜, 11년전 김정일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는모습 3 그 때 그 .. 2013/07/02 1,006
269673 외할아버지 장례식장에 초등손주들 복장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5 정장이없어서.. 2013/07/02 4,245
269672 발 전반적인 각질 관리 받으려면 어딜 가야 하죠? 1 .. 2013/07/02 619
269671 임신한여자가 어쩜 이리 잔인할수가 있나요? 20 참. 2013/07/02 17,742
269670 최숙빈은 나중에 왜 궁에서 쫒겨났나요? 7 열대야 2013/07/02 6,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