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쓰레기 수거해가면 뭐로 써요?

궁금녀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3-07-01 10:39:22
한동짜리 주상복합인데요
음식쓰레기는 큰 플래스틱 전용용기에 물기만 빼고 그냥 붓거든요.
6월 들어서 구 차원에서 수거방법이 달라졌다고 공문이 왔는데
간이 있는 음식쓰레기는 전처럼 통에 붓고
채소다듬은것이나 과일껍질같이 조리되지 않은 채소류는
따로 투명봉지에 담아서 그 옆에 놓으라더라구요.
조리하고 남은 찌꺼기는 수거 용도가 뭐고, 아닌건 또 어디다 쓰는건가요?
전 재활용쓰레기나 음식쓰레기의 분리수거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이라
궁금하네요. 이유를 알면 좀 더 신경 써서 분류할 것 같구요.
IP : 121.165.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 10:40 AM (211.40.xxx.114)

    동물 사료 아닌가요?

  • 2. ^^
    '13.7.1 10:42 AM (118.216.xxx.156)

    농장같은곳에서 동물사료로 쓰기도 해요

  • 3. 그나저나
    '13.7.1 10:46 AM (125.179.xxx.18)

    쓰레기처리 방법이 좀번거로운거 같네요
    잘 지켜지지 안을듯~~

  • 4. 그럼
    '13.7.1 10:47 AM (121.165.xxx.189)

    조리 되지 않은 채소나 과일 껍질이 동물사료로 쓰이는건가요?
    그럼 조리되고 남은 찌꺼기는요? 원래 동물들에겐 간 돼 있는거 안 먹이잖아요?

  • 5. 아아...
    '13.7.1 10:50 AM (121.165.xxx.189)

    바다에 던졌다고요???세상에......
    바다 오염 안되게 아주 수십겹으로 밀봉이라도 해서 던졌던건가요?

  • 6. .......
    '13.7.1 11:03 AM (180.68.xxx.11)

    동물사료로 쓰이는 것도 끔찍하지 않나요?
    제대로 된 음식물 찌꺼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썩은 음식, 세재 범벅 음식들인데..
    그것 먹은 동물들을 또 우리가 먹고..ㅠㅠ

  • 7. 갑갑하네요...
    '13.7.1 11:40 AM (121.165.xxx.189)

    바다에 버린다는것도, 관리 안돼서 사료로도 못쓴다는것도..
    결국 그냥 쓰레기라는 거잖아요.
    그럴거면 왜 조개껍질, 계란껍질, 뼈종류 넣지 말라한건가요?
    그래서 그렇게들 아무거나 다 섞어 버리는거였군요 ㅡ.ㅡ

  • 8. ..
    '13.7.1 12:17 PM (58.122.xxx.46)

    동해 서해에서 배에 실어 갖다 버렸죠

  • 9. 사료...
    '13.7.1 12:56 PM (115.89.xxx.169)

    사람음식 염분 많아서 사료로 못 쓴다고 하던데.. 묵혀서 퇴비로 만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 10. ^^
    '13.7.1 5:02 PM (118.216.xxx.156)

    동물사료로 쓸 경우(채소다듬은것이나 과일껍질같이 조리되지 않은 채소류)
    농장주인이 매일 와서 가져갔어요
    문제될건 없어보였는데
    언제부턴가 안하더라구요

  • 11.
    '13.7.1 5:37 PM (211.225.xxx.38)

    쓰레기 바다에 투척해서 쓰레기섬이 있다는게 어디였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큰 문제인거 같아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467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51
283466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398
283465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33
283464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204
283463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35
283462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088
283461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28
283460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34
283459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56
283458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62
283457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424
283456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77
283455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43
283454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786
283453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988
283452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808
283451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889
283450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997
283449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2013/08/09 7,588
283448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궁금... 2013/08/09 2,350
283447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2013/08/09 1,272
283446 너무 좋아요. 8 라스 베가스.. 2013/08/09 2,220
283445 신랑때매 열받아서 맥주좀 마셨네요~ 3 ㅣㄷㄷ 2013/08/09 1,610
283444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6 수업 2013/08/09 2,334
283443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 2 뉴스타파 보.. 2013/08/0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