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지방이고 딸아이가 서울에서 3-4달정도 머물러야 할것같아요.
학원이 선릉역근처에 있어서 근처 원룸이나 고시원생각중인데 제가 한번도 살아본적 없는 곳들이라 잘 판단이 안서네요
인터넷으로 대충 알아보니 요즘 고시원은 밥, 라면, 기본 양념은 비치해놓는 추세고 원룸은 그런 서비스가 없는 것 같던데
맞나요? 아이가 소음에 민감한편이고 공부도 해야해서 조용한 곳을 찾고 싶은데 고시원이나 원룸은 옆방 소음에 많이 취
약한가요? 사람들이 고시원은 잠만 딱 자야하는 곳이라는데 그곳에서 공부하기가 정말 어렵나요? 식사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매끼 사먹는건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되고 신경쓰이는 문제가 많네요.
아니면 20살여자아이가 혼자 생활하기 좋은 주거지는 어디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생활해 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