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휴양림이 꽤 인기인것 같아요.
유명한 휴양림 몇가지 정보 적어 봅니다.
대관령 자연 휴양림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기슭에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입니다.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아래로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융단처험 펼쳐지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휴양림내 50년 ~ 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숲 중 일부는 1922년 ~ 1926년에 인공으로 소나무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이죠.
통고산자연휴양림
통고산자연휴양림 (Tonggosan Recreational Forest)
1992년 8월 20일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1억 5071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600명입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죠. 태백산맥 줄기의 해발 1,066m의 통고산에 있는 휴양림으로 해발 500m의 깊은 산중에 있어 숲이 울창하며, 특히 10월 중순의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1993년에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9147만㎡, 1일 수용인원은 1,000명!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합니다. 태백산맥의 지붕 해발 1,561m의 가리왕산 남동쪽 기슭, 가장 깊은 골짜기인 회동계곡에 있죠. 휴양림 입구에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얼음굴이 있고, 커다란 바위 사이를 흐르는 어은골이 휴양림 옆을 지납니다. 산 정상부 쪽은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마가목, 엄나무 등이 분포되어 있으며, 산나물 및 산약초가 자생하게 됩니다. 하부는 소나무 숲을 비롯하여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성되어 있고,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장관입니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자연관찰원,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도서실, 출렁다리, 정자 등이 있죠. 주변에 석회암 지대에서 발달한 천연동굴인 화암동굴과 정선아리랑의 발생지 아우라지, 화암약수터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