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처음으로 종일근무 회사에 취업하려합니다.
아이들이 초6, 초2 여아 둘이예요
곧 방학이라 걱정 많이 되구
솔직히 전업생활 13년만에 처음 나가는거라 과연 종일근무 할수 있을까
애들은 어쩌지
3개월마다 병원 정기검진 받을일이 있는데 그건 어쩌나
등등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생각이 많아봐야 자꾸 안해야할 핑계만 생기는거 같아서요
평생 안할거면 모르는데 어짜피 언젠가는 할 생각이라 한살이라도 어릴때 경력쌓자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재취업해서 일하시는분~
경험담과 함께 어찌 하시고 계시는지 어느정도 다니면 적응될른지
여러말씀좀 주세요
미리감사드려요
자신감있게 나서보세요 하다가 힘들면 그만두더라도
걱정보다는 나을거예요,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검진은
회사에 양해를 구해서 하면 될거구요,
나이가 더 들면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거든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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