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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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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결혼에 축의금 얼마하셨어요?

이모 조회수 : 13,780
작성일 : 2013-07-01 09:53:00

언니네 딸래미가 곧 결혼해요.

제가 형제자매가 좀 많은편이라 조카도 많은데 조카들중에 첫결혼이랍니다 ㅋ

어린게만 봤는데 결혼한다니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형편대로 한다지만 조카는 어느정도 수준에서 해야할지

감이 없는데 이모로써 축의금 얼마정도 하는추세인가요?

저희잘살지도 그렇다고 못살지도 ..않은 평범 자체 집안입니다.

조카 결혼치뤄보신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IP : 180.70.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위금
    '13.7.1 9:55 AM (218.147.xxx.231)

    100만원 입니당~

  • 2. ...
    '13.7.1 10:01 AM (175.121.xxx.17) - 삭제된댓글

    정답은 없지요
    형편껏 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고모님은 200
    이모님은 30 주셨는데
    누가 더 고맙고, 덜 고맙고 그런건 없었어요

  • 3. ㅁㅊ~
    '13.7.1 10:03 AM (124.61.xxx.15)

    축위- 축의 위에 500씩이나 했다는 분은 제정신인가요? 아무리 부자라지만 정도가 있는거지 헐~

    꼴갑하시고 사시네요

  • 4. 우리는
    '13.7.1 10:04 AM (119.203.xxx.117)

    남편 대기업 외벌이,
    50만원 했어요.
    친구네는 무조건 10만원 하기로 해서
    서로 그렇게 한다고 하더군요.
    형편껏이 정답이겠지요...

  • 5. ㅎㅎㅎ
    '13.7.1 10:04 AM (180.65.xxx.29)

    82는 항상 친정쪽은 금액이 500만원 천만원 3천만원도 달리더라구요
    시댁은 시동생 결혼도 30만원 달리고

  • 6. 형편에 따라 하세요
    '13.7.1 10:05 AM (112.153.xxx.137)

    그런데 저 위에 댓글 정말 심하네요
    아침부터 눈 버렸어요

  • 7. ..
    '13.7.1 10:09 AM (121.157.xxx.2)

    시댁 조카가 대학생일때 결혼해서 50만원 줬는데 이번에 친정 조카가 결혼합니다.
    저희 친정쪽 첫아이라 심정적으로는 제 아이같은^^
    백정도 하려고 합니다.

  • 8. 저도
    '13.7.1 10:15 AM (125.135.xxx.131)

    윗 댓글들 보고 놀래서
    저는 30만원 했는데 ..
    그것도 성의껏 한 건데..

  • 9. ^^
    '13.7.1 10:17 AM (211.234.xxx.68)

    시댁 50, 이미 큰시누이 딸 셋 결혼했어요. 앞으로도 줄줄이. 친정은 애들이 느무 어려서 패스.. 젤 큰애가 8살이라.. 그때 형편봐서 하렵니다.

  • 10. ty
    '13.7.1 10:18 AM (112.144.xxx.77)

    우리는 형제들끼리 합의했어요. 어차피 주고 받을거 서로 큰 부담없는 선에서 하자구요. 50씩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50도 아주 부담없이 턱 턱 내놀금액은 아닙니다.

  • 11. 저희는
    '13.7.1 10:23 AM (143.248.xxx.100)

    저희는 친정쪽 시댁쪽 조카가 각 1명씩 결혼했는데요

    남편과의 공식적인 금액은 각 50만원씩입니다.

    제가 직장 다녀서 친정언니 딸 결혼할때는 남편 몰래 50만원 더 보태서 100만원 했어요

    언니가 제일 맏이고 제가 막내라 저를 자식처럼 챙기고 거두거든요..

    큰시누 딸 결혼할때도 마음은 눈 딱감고 100만원 하고 싶었는데

    그 밑으로 시댁쪽 결혼 적령기의 조카들이 줄줄이라 마음 접었습니다.

    그 조카 결혼해서 아이 돌한다고 불러서 이랫저래 챙기고 경비쓰고 하니 그것도 축의금 하는 것처럼

    무시 못할 금액이더라구요....

  • 12. ..
    '13.7.1 10:32 AM (180.92.xxx.117)

    시댁쪽으로 조카들이 15명이라,
    그냥 전부 일률적으로 50만원씩 하기로 형제끼리 합의했어요.
    서른중반부터 초딩까지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축의금 나가네요.^^

  • 13. 상황마다
    '13.7.1 11:42 AM (119.69.xxx.216)

    다르니 답이없지만 저희친정오빠결혼할때(장손) 평범한 작은집들은
    100 만원씩, 좀 여유있게잘 사는 작은집은 500 만원하셨어요.

  • 14. ..
    '13.7.1 11:48 AM (1.232.xxx.14) - 삭제된댓글

    아주 평범하게 살고 있고요
    시누 딸 결혼할때 100했네요
    다른 조카들은 아직 결혼을 안했어요

  • 15. 남 생각지 마시고
    '13.7.1 4:02 PM (110.14.xxx.155)

    무리라고 생각되지 않는 선에서 하세요
    전 100 도 많다 싶어요
    우린 하난데 하나 둘도 아니고 한집에 셋씩 주르륵이고 사촌 오촌..... 조카에 손주뻘까지
    너무 많아요ㅜㅜ

  • 16. 저 결혼할땐
    '13.7.3 4:43 PM (118.46.xxx.65)

    저 결혼할때는 작은아빠들, 외삼촌들 다 오십만원~ 삼백만원 하셨는데,
    엄마아빠도 다시 사촌형제들 결혼할때 그렇게 하셨습니다.
    저희 형제들은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 적 없지만.. 시댁에선 남편이 삼남오녀중 막내라 조카들 결혼 많이 했는데, 십만원~ 오십만원 씩 했구요. 그 분들도 우리 아기 돌때 같은 금액 해주시더라구요.

    집안 분위기 마다 다른 것 같구요.
    경조사야 다 품앗이니, 특별히 혼자만 넉넉하거나 집안의 기둥이라 다 먹여살려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형평껏 마음껏 하고.. 나중에 돌려받으시고.. 그러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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