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김장김치

정말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3-06-30 16:54:11

김장김치가 정말정말 맛이 없어요.

아직 많이 남았는데

정말 버리기는 어마어마한 양이고

누굴 줄 수 있는 맛이 절대 아니고

쳐다보면 한숨만 나오는데요.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김치 맛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IP : 119.207.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5:02 PM (14.51.xxx.26)

    양념 다 씻어내고 물에 좀 담가 간을 뺀 다음 된장,멸치 넣어 자박자박 지져먹거나
    생선조림할때 바닥에 깔고 같이 조려 먹어도 괜찮아요.

  • 2. 헹궈서
    '13.6.30 5:02 PM (125.179.xxx.18)

    들기름에 볶아드시지요 ᆞ아님 감자탕 끓일때 푹~~넣고
    끓이면 맛있는데요ᆞ생선조림할때 김치 깔고 하시고ᆢ

  • 3. 만능 김치
    '13.6.30 5:09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돼지등갈비찜,닭도리탕등에 넣어서 해보셨나요?
    양념 다 털어내고 참기름,매실액에 조물조물 무쳐서
    해먹으면 맛있던데ᆢ

  • 4. 김치 ‥
    '13.6.30 6:37 PM (210.206.xxx.64)

    1‥ 너무 짜면 물에 씻어서 쫑쫑썰어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마늘 . 고춧가루 ‥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음 볶아서 김밥을 싼다

    2‥ 들기름 멸치넣고 푹 지져먹음 밥 도둑이다

    3‥ 몸도 마음도 여유있는날 ~ 김치만두를 만든다

  • 5. 김치가 물렀나요 ??
    '13.6.30 6:37 PM (122.34.xxx.34)

    그거 아니면 양념을 다 썻어내고 쫑쫑 썰어두면 용도가 엄청 많아요
    그냥 다진 고기랑 햄버거 스테이크 빚어서 먹어도 엄청 개운하고 맛있고
    당면 넣고 돼지고기 넣어 만두 빚고
    된장에 무쳐 지져 먹어도 되고
    참기름 설탕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김치김밥 싸먹고
    그냥 무친걸 큰 냄비에 살짝 볶다가 두껑 덮고 약불로 뜸들여 깔끔한 스타일 볶은 김치도 맛있고
    이때 김치를 작게 잘라두면 국수고명이나 김밥속 슬데가 많아지죠
    그냥 그 볶음 김치에 계란 후라이 하나 김가루 참기름 간장 넣고 비벼 먹어도 한끼 떼우고 ...
    두부 한모 데쳐서 두부김치
    뭐 끝도 없네요
    고기 구어 먹을때 고기에 이 볶음 김치 얹어먹어도 꿀맛

  • 6. 아~
    '13.6.30 7:07 PM (119.207.xxx.52)

    용도가 무궁무진하네요.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두식구라 시간은 좀 많이 걸리겠지만
    버리지않고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95 얄미운 시모 8 더워 2013/07/01 2,996
269894 라디오비평 1 서영석의 2013/07/01 339
269893 학원샘이나 과외샘이 애를 얼마나 변화시켜줄 수 있나요 6 학원, 과외.. 2013/07/01 1,470
269892 빌보 고블릿 잔과 클라렛중 5 나나 2013/07/01 2,874
269891 TV 에 나온 맛집 말고 진짜 자주 가시는 맛집 알려주세요. 7.. 1 서울 2013/07/01 830
269890 쌀가루로 뭐 해먹나요?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3 쌀가루 2013/07/01 619
269889 결혼시킬 때, 남자쪽은 집 이외에 어느정도 예상해야 하나요? 16 남동생결혼 2013/07/01 2,093
269888 문재인 NLL논란 '정계 은퇴'에 돌변한 새누리당 5 샬랄라 2013/07/01 1,756
269887 주말에 선을 봤는데... 4 .. 2013/07/01 1,192
269886 음식물쓰레기 수거해가면 뭐로 써요? 11 궁금녀 2013/07/01 1,567
269885 아들의 거짓말 3 이럴수가 2013/07/01 1,284
269884 대물림 쿠테타, 더는 못참는다... 촌철살인 ! 4 바뀐애=박근.. 2013/07/01 689
269883 융자낀 전세집 살기 불안한가요? 5 궁금 2013/07/01 4,720
269882 우리 친정 엄마 6 KAZA 2013/07/01 1,518
269881 뱃멀미 걱정하던 사람, 보고드립니다 멀미안녕 2013/07/01 606
269880 원룸 투룸 바낙재 데코타일 엘지꺼로 어떤지요? 3 올리 2013/07/01 886
269879 유럽 배낭여행 13 여행 2013/07/01 1,780
269878 사내 연애의 정리 3 초원사진관 2013/07/01 3,159
269877 서울시 세운초록띠공원 투자금 968억원 '날렸다' 1 세우실 2013/07/01 446
269876 로벤타 에어포스 무선청소기 어떤가요? 1 행복이 2013/07/01 2,096
269875 자주 싸우는 부부.. 3 .... 2013/07/01 1,803
269874 원래 저렴한 에어컨은 제습기능 온도조절이 안되나요? 1 ... 2013/07/01 4,677
269873 가스요금이 지난해의 3배~ 4 왜??? 2013/07/01 953
269872 아이 휜다리 교정 치료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교정 2013/07/01 1,424
269871 원룸이나 고시원 생활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8 고민이네요 2013/07/01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