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정도만 살 아파트에 얼마전에 이사를 왔어요.
이사전 청소 왔을 때 그 상태를 알았어야 했는데 ㅠㅠ
아파트는 1층입니다. 이사온 후 3일 정도 지나서 그냥 물이 잘 안 빠져요..
다행히 지저분한 일은 없었지만, 2번 정도 바닥에 물이 넘쳐서 참 불안불안합니다..
화장실 막혔을 때 쓰는 뚜러뻥? 도구로 해결을 했구요.
원래도 잘 막히는 화장실이었던 듯하네요.
과연 원인이 뭘까요.. 어떻게 하면 3개월동안 좀 덜 걱정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 본 원인으로는 잘 풀리지 않는 2겹 화장지를 사용하고, 정화조 청소한 지 오래되었을 수도 있고... 1층이라서 원래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잘 막히는 화장실에 관해서 노하우 있으신 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