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두번째전화
땅개비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06-30 16:23:21
3년전 오전 시간에 전화가 왔어요.우리아들이 머리를 다쳤다구요.그순간부터 제생각은 아들의 사고에만 신경이 쓰여 정신이 흩어진 상태,아들은 때마침 건설회사일로 외국에 있었고요.지하에 강금 돼 있고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잔인할 정도의 소름끼치는 목소리와 아들의 공포에 떠는 목소리에 저는 이성을 잃었답니다.와중에 작은 아들한테 전화하고 112에 전화하고 경찰이오고 한참후에야 보이스 피싱이란걸 안거지요. 그후 한달동안 가슴이 두근거려 고생을 했는데 어제 또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작은 아들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다면서 또제정신을 혼란시킵니다,잠깐의 놀라움으로 십년 감수했지만 30살이 훨씬 넘은 아들인데 아직도 그런 전화에 이성을 잃는 제 자신이 어이가 없네요.아들이 그럽니다.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고 말이지요.엄마여러분 !저처럼 속지 마세요.
IP : 182.210.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황하셨어요?
'13.6.30 4:28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ㅋㅋ그게 엄마라는 사람들의 맹점인걸요ᆢ
자식앞에서 이성적인거 어렵죠.나쁜사람들은 그 심리
너무 잘 아니까 이용해먹으려하는거고ᆢ쯧
어디 할 일이 없어서 그딴짓하며 사는지~~~2. 저랑
'13.6.30 4:32 PM (121.136.xxx.249)저랑 똑같은 전화를 받으셨네요
남편이 해외 근무중이었는데 돈이 필요해서 지하실에 납치감금했고 말이 안통해서 머리를 좀 때렸다고....
어버버거리는 목소리 들려주는데 한국인 많은 곳이라 정말 납치당했는줄 알았어요
전 집전화 핸드폰으로 왔었고 .....
그 때 충격은 잊을수가 없어요
내가 돈을 주면 남편을 어떻게 풀어줄수 있느냐고 묻다가 보이스피싱인거 알고 소리소리 질렀었던 기억이 나네요3. 고객님
'13.6.30 4:45 PM (223.62.xxx.70)당황하셨지요~?는 애교 수준이군요;;;
저라도 이성을 잃을듯 해요 나쁜 놈들!!!4. 땅개비
'13.6.30 5:12 PM (182.210.xxx.148)똑같은 멘트에 지나고 나면 헛점 투성이인 그놈의 목소리에 이성을 잃는 제 자신이 어이가 없어요.그런데요.내일 도또그런 전화를 받는다해도 저는 또 허둥대고 이성을 잃을꺼예요. 엄마들에게 자식은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니까요.우리 자식들은 이런 부모 마음 알까요?이런 전화오면 일단 전화를 끊고 확인부터 하려구요.
5. 라기
'13.6.30 5:47 PM (175.117.xxx.15)최대한 충격을 줘야 돈을 뜯어낼 수 있으니.....그런 것들도 자식 낳고 살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71602 | 교회에 항의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19 | 교회소음 | 2013/06/30 | 5,328 |
| 271601 | 제가 문제있는 엄마인지 좀 봐주세요.. 6 | ㄹㄹ | 2013/06/30 | 1,562 |
| 271600 | 정선 하이원리조트 근처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14 | 여름휴가 | 2013/06/30 | 19,296 |
| 271599 | 오뚜기에도 납품한대요,불매하는 방법알려주려요! 5 | 영남제분 불.. | 2013/06/30 | 1,950 |
| 271598 | 강풀 부인 이쁘네요有 11 | nn | 2013/06/30 | 8,307 |
| 271597 | 벽걸이 에어컨 사려는데요 7 | 덥네요 | 2013/06/30 | 1,951 |
| 271596 | 남양유업 '욕설파일' 공개자 "진심 어린 사과 원해&q.. | 샬랄라 | 2013/06/30 | 663 |
| 271595 | 2년 가까이 다니던 동물병원이에요. 19 | dd | 2013/06/30 | 3,470 |
| 271594 | 입덧으로 입이 쓸 때는 뭐가 좋을까요. 6 | 입이 쓸 때.. | 2013/06/30 | 7,140 |
| 271593 | 32평 아파트 보일러 추천 해주세요.. 5 | 추천 | 2013/06/30 | 5,745 |
| 271592 | sos)포기 김치 양념이 너무 묽어요 ㅠㅠ 3 | 행복가득20.. | 2013/06/30 | 1,086 |
| 271591 | 검정콩으로 콩국수만들때요 4 | 지현맘 | 2013/06/30 | 1,539 |
| 271590 | 인천공항에서 일산까지 택시 타면 얼마나 걸리나요? 5 | oo | 2013/06/30 | 4,230 |
| 271589 | 감자 으깨기 1 | .. | 2013/06/30 | 1,094 |
| 271588 | 레몬사왔는데 감기몸살이라.. 1 | 레몬청 | 2013/06/30 | 964 |
| 271587 | 곰팡이 핀거 어쩌죠? | 매실 8년차.. | 2013/06/30 | 696 |
| 271586 | 에어컨 없이 살기란 정말 힘들구만요. 7 | dpdj | 2013/06/30 | 2,587 |
| 271585 | 카누 찬물에 녹는 거 아셨어요? 10 | 커피 | 2013/06/30 | 18,138 |
| 271584 | 냉동 블루베리 씻으시나요? 5 | 코스트코 | 2013/06/30 | 3,338 |
| 271583 | 식기세척기는 수입이 더 좋겠지요? 5 | 식기세척기 | 2013/06/30 | 1,532 |
| 271582 | [전문]문재인 의원 성명서 1 | 샬랄라 | 2013/06/30 | 1,740 |
| 271581 | 어젯밤에 담긴 싱거운김치 액젓 확 부어버렸는데 1 | 웃음 | 2013/06/30 | 1,114 |
| 271580 | 안이쁜 여자가 소개팅에서 애프터 받으려면? 17 | ... | 2013/06/30 | 12,303 |
| 271579 | 질건조증 치료 해보신분? 3 | 도라 | 2013/06/30 | 5,938 |
| 271578 | 러셀 홉스 빨간 무선주전자 어떤가요? 5 | ... | 2013/06/30 | 3,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