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0년차에.......

부부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3-06-30 11:27:30

샤워하다가 등이 가려워 신랑한테 등 좀 밀어 달랬더니 반색하네요.

아줌마도 여잔데 자기한테 그런거 시킨다고........

결혼10년차인데 이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어찌보면 예의 갖춰 안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부부관계 지속에 도움이 되나요?

한편으론 아직도 여자로 보여지는게 기분이 왠지 나쁘진 않더군요.

IP : 1.244.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11:31 AM (39.120.xxx.193)

    사람마다 다르죠.
    내꺼니까 깨끗히 닦아야 한다며 수세미로 벅벅 밀어주는...

  • 2. 반전
    '13.6.30 11:31 AM (110.70.xxx.153)

    반색하셨다셔서 좋아하셨다는줄 알았는데...
    반전인걸요.
    그.정도는 10년 차 아니라 신혼에도 가능한 일 같은데요. 보통 남편이 좋아라 하던데....

  • 3.
    '13.6.30 11:33 AM (61.84.xxx.86)

    저희집은 등뿐만 아니라 팔다리 다 밀어주기도하는데
    울집영감은 저를 자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ㅡㅡ;;;
    결혼12년차예요

  • 4. ..
    '13.6.30 11:35 AM (222.107.xxx.147)

    저도 반색했다 하셔서
    반색이라는 건 반겨서 좋아했다는 뜻 아닌가요?
    여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5. 저도 싫어요
    '13.6.30 11:37 AM (180.65.xxx.29)

    때밀리고 그런거 보여주기 싫어요.

  • 6. .......
    '13.6.30 11:39 AM (1.244.xxx.167)

    반색했다는 표현보다 정색했다라고가 맞나요?

  • 7. ..
    '13.6.30 11:49 AM (175.195.xxx.27)

    남편분이 귀찮아서 그런것일 뿐...

  • 8. ..
    '13.6.30 12:13 PM (115.140.xxx.99)

    전 울남편과 둘만있을때 샤워하기두려워요.
    들어온다고할까봐..

    예전에 들어온다고한적있어서리ㅡ.ㅡ

  • 9. 반색은
    '13.6.30 12:1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좋아했단거구요.
    정색이라 쓰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980 내연내도 소유도 부족해서 그 딸까지 시간(?)하려고 목졸라 살해.. 4 호박덩쿨 2013/08/29 2,985
291979 요코하마 메리.. 갱스브르 2013/08/29 1,522
291978 단호박만 가지고 식사가 될까요? 3 단호박 2013/08/29 2,240
291977 저혈압....아침챙겨먹기..조언좀 ㅜ 9 .... 2013/08/29 4,412
291976 서태지 노래 듣고 따라부르니 좀 서글프네요 2 ,, 2013/08/29 1,838
291975 소이현 너무 매력적이네요! 7 콩콩현 2013/08/29 3,165
291974 이 남자랑 저 잘해볼 유인 충분한거죠? 15 비오는데왜이.. 2013/08/29 3,350
291973 배기 청바지 사려하니 하나같이 허리 사이즈가 크네요. 1 휴.. 2013/08/29 1,830
291972 6학년 영어수준....? 3 ... 2013/08/29 1,816
291971 공원 운동기구로 골반 교정하는 운동법에 대하여 쓰신분께 3 운동하기 2013/08/29 2,434
291970 지금서울날씨비오나요? 7 엄마 2013/08/29 1,536
291969 갤럭시 S4,노트2 아니면 LG g2? 도와주세요!! 12 에궁고민이 2013/08/29 2,660
291968 이*츄 튀김냄비 살까 말까 고민돼요.... 16 셋맘 2013/08/29 3,430
291967 전두환 일가 '자진 납부'키로 의견 모아 16 세우실 2013/08/29 3,993
291966 고무줄을 튀겨도 맛있다.. 4 ,,, 2013/08/29 1,878
291965 연예인좋아하시는분 이해가 되네요. 4 .. 2013/08/29 2,191
291964 초1, 엄마표 연산 교재, 어떤 게 좋아요? 18 ^^ 2013/08/29 4,661
291963 남편들 술 어느정도 마시나요 2 2013/08/29 1,154
291962 이 비 뚫고 면접 보러 갔다 왔는데... ㅜㅜ 2013/08/29 1,839
291961 주위사람 행복 운운하는 사람... 3 2013/08/29 1,611
291960 [속보] 뉴욕타임스 - 박정희 유신시대의 도래 보도 18 레인보우 2013/08/29 3,374
291959 국민여론 무시한 박 대통령의 헛발질 시민기자프레.. 2013/08/29 1,509
291958 저 쓴 수건 하나 빨래통에 안 넣는 딸,이제 야단 안치기로 했어.. 13 mother.. 2013/08/29 4,467
291957 32살 직장남.한달에 식비만 60정도 쓰는거 같은데,많은건 아니.. 8 ' 2013/08/29 2,194
291956 중학생 현장학습이요 4 다그런가요 2013/08/29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