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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0년차에.......

부부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3-06-30 11:27:30

샤워하다가 등이 가려워 신랑한테 등 좀 밀어 달랬더니 반색하네요.

아줌마도 여잔데 자기한테 그런거 시킨다고........

결혼10년차인데 이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어찌보면 예의 갖춰 안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부부관계 지속에 도움이 되나요?

한편으론 아직도 여자로 보여지는게 기분이 왠지 나쁘진 않더군요.

IP : 1.244.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11:31 AM (39.120.xxx.193)

    사람마다 다르죠.
    내꺼니까 깨끗히 닦아야 한다며 수세미로 벅벅 밀어주는...

  • 2. 반전
    '13.6.30 11:31 AM (110.70.xxx.153)

    반색하셨다셔서 좋아하셨다는줄 알았는데...
    반전인걸요.
    그.정도는 10년 차 아니라 신혼에도 가능한 일 같은데요. 보통 남편이 좋아라 하던데....

  • 3.
    '13.6.30 11:33 AM (61.84.xxx.86)

    저희집은 등뿐만 아니라 팔다리 다 밀어주기도하는데
    울집영감은 저를 자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ㅡㅡ;;;
    결혼12년차예요

  • 4. ..
    '13.6.30 11:35 AM (222.107.xxx.147)

    저도 반색했다 하셔서
    반색이라는 건 반겨서 좋아했다는 뜻 아닌가요?
    여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5. 저도 싫어요
    '13.6.30 11:37 AM (180.65.xxx.29)

    때밀리고 그런거 보여주기 싫어요.

  • 6. .......
    '13.6.30 11:39 AM (1.244.xxx.167)

    반색했다는 표현보다 정색했다라고가 맞나요?

  • 7. ..
    '13.6.30 11:49 AM (175.195.xxx.27)

    남편분이 귀찮아서 그런것일 뿐...

  • 8. ..
    '13.6.30 12:13 PM (115.140.xxx.99)

    전 울남편과 둘만있을때 샤워하기두려워요.
    들어온다고할까봐..

    예전에 들어온다고한적있어서리ㅡ.ㅡ

  • 9. 반색은
    '13.6.30 12:1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좋아했단거구요.
    정색이라 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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