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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단계하는 시엄마...

..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06-30 01:15:23

머 자식들한테 돈달라 소리는 아직 없지만...

 

거기서 받아온  오래된 과일, 버섯, 라면, 휴지...

 

일주일에 한번 신랑 갈때마다 받아오네요..

 

큰제과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에서 나온 과자들.. 오늘은 계란 한판을 가져왔구요.. 거기서 받아왔다는 떡국떡...

 

그전에 받아왔던게 다 상태가 오래된거 여서 음식물 받을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이건 또 얼마나 오래된 건가 싶어서요..

 

받아오지 말래도 지가 엄마한텐 꼼짝을 못하니...집에도 계란 잔뜩 있고 ... 저걸 언제 먹을지...으그

IP : 218.38.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은?
    '13.6.30 10:04 AM (115.41.xxx.239)

    저 아시는 분 시어머니는 그런 다단계 가서 삼천만원 정도 쓰셨대요.
    밝혀진 것만 삼천인데 그게 막내아들 결혼자금까지 손대신거여서..
    쫓아가봤더니 회사 사라지고 없고
    미칠 노릇인데
    요즘도 아침마다 눈치보고 사라지신뒤 양파 못먹을 떡 이런거 가져오신대요.
    그것도 공짜 아니고 택배비는 받아야한다고 삼천원씩 준다더군요.
    사람 데리고오면 하나 더주고...그런데가면 사오백명 낑겨 앉아있대요.

  • 2. ,,,
    '13.6.30 10:52 AM (222.109.xxx.40)

    저흰 5남매 인데 다 싫다고 하고 안 받아 오니 쌓아 놓다가 이제는 안 가셔요.
    자식들은 싫다고 하고 품질 안 좋은 물건이니 다른 사람들 주다가 받는 사람들도
    고마워 하지 않으니 포기 하셨어요.

  • 3. ᆞᆞ
    '13.6.30 11:38 AM (218.38.xxx.102)

    평소엔 이천원씩 입장료가 있대요
    가끔씩 물건을 사는데 전기요 오십만원

    스텐궁중팬 삼십만원 얼마전 선풍기 사오셨다는데 그것도 몇십 줬겠죠

    돈을 쓸줄 모르는 시엄니 참 거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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